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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15:05
뭐 음주운전? 허허 미친놈이 또나왔네
→ 아 대리부른다고 300m 끌었다고? 에휴 음주운전이 맞긴 한데 참작은 또 해줄만도.. →→ 뭐 구단에 신고를 안했어? 넌 맞아야겠다
23/11/14 15:06
참 신기함. 음주측정 좀 한번 만나보자고해도 단 한번을 안 만났는데
걸리는 사람들만 보면 옆에서 보그다노프가 감시하고 있다가 "그가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전달하고 나타나는것 같으니.
23/11/14 15:15
밤에 번화가 근처 큰 길 다니다보면 어쩌다 한 번씩 만나게 되더라구요
저는 모란역에서 한 번 건대역에서 한 번 그리고 기억 안나는 곳에서 한 번 이렇게 봤습니다
23/11/14 15:27
일반적으로 다니는 길에선 잘 안할겁니다. 유흥가에서 차가 많이 빠지는 길목이라던지 뭐 그런곳?
제가 운전하면서는 거의 못봤는데 대리 불러서 가면 가끔 보거든요
23/11/14 16:56
천안아산에서 운전한지 10년째이고 가끔 서울, 인천, 부산도 가고 제주도 배 탈려고 목포도 두세차례 갔는데도 아직도 테스트키 못 불어봤다는ㅜ
23/11/14 17:38
그냥 자주하는 곳을 안가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곳에서나 음주 단속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자주하는 곳이 있죠.
심지여는 저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음주단속도 할때도 있습니다.
23/11/14 18:26
음주측정 고정 스팟이 있습니다. 음주운전이 습관화된 사람은 그거 다 외우고 피해다니죠. 과거에 비해 인력갈아넣기가 쉽지 않아(의경폐지라던가...) 음주측정이 줄어든 것도 있을겁니다.
23/11/14 20:26
스팟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스팟에서 벗어난거 같은데 그 전에는 집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홈플러스에 뭐 사러 가는 길에 한달에 한번꼴로 불었었네요.
23/11/14 15:42
인터넷과 현실이 참 다른것중 하나가 음주운전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에선 음주운전하면 죽일놈 취급인데 현실에서 지적하면 사회생활 모르는놈 됨
23/11/14 16:23
이게 수도권,광역시급이랑
그 외 지방이랑 온도차가 좀 있더군요 도시가 작을수록 음주운전은 생활입니다 (혼잡하지 않아 사고날 위험도 별로없음, 사고나도 단독사고, 단속도 거의 없음, 대중교통 미흡함 등등)
23/11/14 16:50
지방 공단쪽에 좀 있어서 음주운전 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음주운전 하지 말라고 한다고 사회생활 모르는 놈 취급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네요.
23/11/14 16:53
나이와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시골에 사는 60대이상 어르신과 , 서울에 사는 20대와 비교하면 음주운전에 대한 큰 인식차이가 있죠.
23/11/15 07:57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빈소 와주신 할아버지들이
자정께까지 약주 드시더니 일제히 자기 차 몰고 귀가하셨; 2015년 oo군에서의 일입니다
23/11/14 16:14
23시즌 신인인데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도 아니라 웬만하면 퇴출일 것 같습니다.
23년도 기록보면 몇 타석 안되지만 육성선수 치고는 꽤 좋은 성적 냈는데 술먹고 운전하다 인생 날렸네요.
23/11/14 17:03
묻어가는 질문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술자리가 많진 않지만 혹시나 차가지고가서 술마시게 되면 딱 맥주한잔만 마시고 운전때문에 그만 마시겠습니다 하고 안마십니다 이정도도 사회적으로 문제있다라고 지적받을수 있을까요?
23/11/14 17:09
저희 무리의 경우라면
한잔이라도 마실거면 제대로 마시고 대리불러라 한잔 마시고 괜찮다고 운전대 잡을거면 아예 마시지마라 이 반응이긴 합니다
23/11/14 17:39
저는 맥주 한 잔이 운전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뇌에 영향을 끼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술에 매우 약한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음주운전이라는 게 내 사고판단 능력에 영향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음주 자체를 기계로 측정해서 판단하는 것이니만큼 절대적으로 안전한 방향을 택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3/11/14 18:08
고 고유민 사건으로 인해 임의탈퇴는 없어졌고, 대신 임의해지(자발적 은퇴)가 생겼습니다.
팀에서 징계로 쓰던 임의탈퇴는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육성 선수니 육성 선수 해지 하겟네요.
23/11/14 18:18
저도 20년 운전하면서 딱 1번 불어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이...
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고로 유흥가에서 차를 끌고 나올 일이 없다. 경찰도 바보가 아니니 아무데서나 측정하지는 않을테고 주로 유흥가에서 차량이 나오는 길목에서 측정을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불어볼 경험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행복한가? 그래 나는 유흥도 못하고 그냥 집 회사 집 회사하는 개미같은 녀석이지...
23/11/14 18:36
댓글들을 쭉 보니 유흥가 근처나 고속도로 합류하는 IC 같은 곳 중에 단속 포인트가 있는 모양이군요. 어쩐지 한 번도 못 만나더라...
23/11/14 19:25
시간대가 중요하죠. 출퇴근에 이용하면 주구장창 다녀도 못보고. 야간에 다녀야 많이 만나죠. 저도 주로 출퇴근 주말 오전에 나가서 오후에 들어오다보니 십년에 한두번.?. 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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