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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13:00
물론 인터뷰 질문을 전부 다 직접 준비하진 않았겠지만 질문 내용을 보면 구광모 회장도 구씨 일가 맞네요. 아버지들 만큼이나 야구 많이 본 듯...
23/11/14 13:18
염경엽 꽂은건 구광모 회장의 친아버지 구본능 회장 (전 KBO 총재)... 입니다. 구광모 회장은 구단 운영에 별로 간섭 안 해요.
23/11/14 13:50
알렉스 코라가 휴스턴 코치시절, 보스턴 감독시절 사인 훔치기에 크게 개입했죠. 보스턴은 나중에 저 조사가 밝혀지고 계약해지 했지만, 다시 감독으로 재신임 했어서 이미지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23/11/14 13:25
사실 현장에서 일하는 괜찮은 인재들의 대부분은 저런 원칙들을 다들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본인이나 그 윗선에서 인내심있게 기다릴 수 있느냐가 문제겠죠. 일단 팬심은 길어봤자 1년 반 정도가 맥시멈이고...
23/11/14 13:29
구단주가 한번을 안 오길래 구광모 야구 싫어하나?
아버지나 친아버지 영향으로 조금이라도 좋아할텐데 싶었는데 한국시리즈 와서 하는거보면 그냥 선수들 부담주기 싫어서 안왔다고 보는게 맞는듯 1차전 4차전 5차전 직관 우승후 회식참여 이런거 보면 그냥 야구좋아하는 엘빠였던걸로
23/11/14 16:31
5년동안 한번을 안 오길래...
잠시 의심을 큼큼 근데 이번 한국시리즈 보면 그냥 야구에 미친 아재임 크크크크 진짜 세이프 모션 취하는거나 어제 고우석 볼질에 얼굴 찌푸리는거나 오렌지석에서 볼법한 얼큰한 아재
23/11/14 18:20
고 구본무 회장도 선수단과 스태프가 신경 쓸까봐 조용히 와서 보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니 말씀하신 이유 때문이겠죠.
어제 야구 관람하는 것도 그렇고, 우승 감사 인사도 그렇고 아버지들 만큼 야구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23/11/14 13:59
이쯤 되니 진짜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만약 올 해 엘지가 도루 시도를 절반으로 줄였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아 멀티버스 고프네...
23/11/14 14:03
저도 이쪽입니다. 하하하
29년간 거쳐간 감독이 몇인데...우승이뤄낸거면 뭐 선수빨이니 뭐니 해도 감독의 역량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야구에는 진심인 것 같은 염감독인데 왜 팬들에게 질타받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작전내고 실패했다고 선수탓을 한것도 아닐텐데
23/11/14 14:19
우승한 감독에게 ,, 예전 국감에서 선동열 감독에게 몰아세운 손혜원 의원이 기억나네요.
"뭐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였던가.. 감독은 우승이 제일이고, 우승했으면 업무 관련해서는 까일 수 없다고 봅니다. 업무 외로 까면 몰라도.
23/11/14 15:15
속칭 경엽볼로 대두되는 무지성 도루 주루사
원래 이런거 나오면 기세가 죽어야 정상인데 진짜 미친듯이 뛰고 심지어 코리안시리즈에서는 마지막경기 아니면 거의 뛰면 죽었죠? 홍창기가 1회초에 알을 까도 1회말에 바로 주루사해도 김현수가 적시타 치고 주루사해도 선수단도 팬들 응원도 분위기가 절대 가라앉지 않더라구요 저도 속칭 경엽볼로 대두되는 무지성 도루사 싫어했던 사람인데 이번에 한국시리즈 보면서 그냥 염버지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23/11/14 14:08
???
견제 제한 같은 내년 리그 운용 방침을 보면 해볼만한 베타 테스트였다 봅니다. 심지어 결과까지 가져왔으니 더 말할게 없는.. 그렇다고 혹사가 심한 감독도 아니었는데..
23/11/14 14:34
사실 야구관은 둘째치고 키움이랑 SK 시절 특정 투수 갈아먹었던게 정말 싫었는데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이 투수를 간다!'라는 소리는 양심도 없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23/11/14 15:40
진짜 깐깐하게 보면 김진성 간거 맞고, 적어도 내년에 김진성 드러눕거나 못 해도 전 감독이든 선수든 욕 안 할겁니다만...
냉정한 이야기지만 갈거면 젊은 투수보다 베테랑 투수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3/11/14 16:29
저도 그래서 그냥 금액으로 보상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FA계약 1년 남았고 그 이후에 1년 재계약이라던가 코치연수까지 향후 로드맵으로 갚아줘야죠
23/11/14 17:14
실제로 이걸로 우승한 팀이 하나 더 있죠. 07 SK......
투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끌어오고 주워 온 노장들이 갑자기 회춘해서 우승 이끈 바람에 노장 갈갈해도 다음 해 팀 전력에 타격이 거의 없었죠
23/11/14 14:49
견제 제한+베이스 크기 미세하게 증가
이것도 같이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크보는 피치클락'만' 도입하는지라 정확한 데이터는 내년에 볼 수 있을 것으로....
23/11/14 15:02
저도 5월인가까지는 비판 비난 억까까지 전부 했는데 지금 지나서 보면 자살야구 말고 다른 운영은 깔 게 없어보이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방출해달라고 하면 딱 개인 의견이라 존중합니다 까지밖에 못들으실거같음;
23/11/15 02:38
아시면서 하신 얘기겠지만 우승한 감독을 짜를려면 10년 우승하고 11년 프론트랑 주구장창 싸우던 김성근정도로 하지 않으면 짜를 명분이 없습니다 김성근도 짤릴때 욕많이먹었죠 거기다 29년만에 우승이라는 타이틀인데요
23/11/14 14:32
저 자살 야구가 타격에 큰 도움이 되었냐? 그건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LG 트윈스의 팀 타격 지표는 주자가 없을 때에 비해 있을 때 상승하긴 했습니다만, 모든 팀이 당연히 주자가 있을 때 지표가 좋아지고, LG가 좋아진 정도는 딱 리그 평균 정도였거든요. 코시때도 홈런 칠 줄 아는 유격수랑 포수가 홈런 펑펑 쏴대면서 모멘텀을 가져왔고, 발로 게임 끝낸건 5차전밖에 없죠. 5차전도 사실 다른 놈들은 헛짓거리 많이 했고, 박해민이 혼자 멱살 잡고 캐리한거지만요. 참고로 코시 팀 최다 홈런 기록이 9개인데, LG가 5경기만에 8개 쳤으니 어마어마하게 쳤습니다. 오지환은 97 이종범만이 해봤던 코시에서 3홈런 친 유격수 되었고, 박동원도 역대 다섯번째인가 코시 2홈런 포수 되었고요. 그런데 야구도 사람이 하는거라 그런지 저 자살 야구가 선수들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긴 합니다. 사실 작년까지 LG의 가을은 우승 못하고, 코시도 못 가본 그 긴 세월에 덕아웃 전체가 짓눌린 느낌이 들었었는데 올해는 정규시즌부터 저 수많은 실패를 '그래서 뭐? 다음에 잘하면 되지!' 이런 마인드로 임해서 그런가 선수들이 안 쫄더라고요. 1차전 끝나고 2차전 1회초 끝났을 때도 팬들이나 관중석에서, TV 앞에서 좌절하고 있었지 덕아웃은 멀쩡했고요. 감독이 실패를 권장한 덕분인지 이 심리적인 약점, 팬들마저 패배감에 젖게 했던 연속 업셋의 그림자를 벗어날 수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헤드코치로는 여전히 그런데, 뭐 어떻습니까? 야구 감독은 헤드 코치가 아니라 매니저고, 염경엽이 올해 보여준 운영은 매니저로는 깔 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단주 친부님 제가 야알못입니다.
23/11/14 14:45
심지어 팬들도 적응한다는게 유머였어요 크크
어제 경기도 홍창기 도루자 하는거 보고 [으악 홍창기 !!]가 아니라 [저 새끼 오늘도 또 저러네 허허] 가 되는거 보고 감독이 팬도 조련하는구나? 싶었던 크크
23/11/14 15:41
시리즈 내내 직관하면서 투수들 털릴까봐 걱정했지 베이스 위에서 생쇼를 해가며 죽는건 '저것들 또 저러네 에휴 박해민말고 뛰지 말라고 도막들아' 했는데 제 주위도 다 저러더라고요 크크크
23/11/14 14:47
오랜만에 뵙네요 오지환 코시 mvp 축하드립니다!
자살야구는 예나 지금이나 안좋게 보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서의 염경엽의 투수운용은 꽤나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원태 칼같은 손절이나 임찬규 빨리 내린것도 좋았고 3차전 9회말 고우석 대신 이정용 쓴것도 그렇고요.. 유영찬 백승현 함덕주 위주로 승리조 빠르게 바꾼것도 포함해서 이번 포스트시즌의 염경엽은 우승감독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년에는 걍 문성주 2번박고 걍 작전걸지 말아줘..
23/11/14 15:43
시즌 내내 보면서 야수 출신인데 야수쪽보다 투수쪽에 더 쪽집게 강사 같은 면모를 보여서 신기했는데 그게 코시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불펜 데이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크크
23/11/14 15:45
2차전 3차전 도파민 가득한 직관을 해서 그런가 정작 어제 직관은 '와 우승이다.'하고 말았는데 지금도 다른거 하다가도 실실 웃음이 나오는거 보니 우승이 좋긴 좋습니다 크크크크크크
23/11/14 16:52
일단 주요 로테 도는 9명 중 수비 구멍이 없는게 크긴 합니다.
심지어 타운스도 수비에서 밥값을 하는 중인게 놀랍습니다. 아 물론 연봉값은 아니고 그저 밥값 정도... 다만 핸들러가 콘리 하나뿐이라 매일 물 떠놓고 콘리의 건강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23/11/14 18:27
그냥 간단하게 패키지로 생각하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감독은 누구나 +-가 있는거고, 양보하지 못 하는 선이란게 있으니까요.
무모한 주루나 작전이 많은게 -라면 모멘텀 만들고, 방향성 제시하고, 선수단 동기부여 하고, 투수 운용 비교적 잘 하는 것은 +겠죠. 이렇게 +-해서 나온 결과가 그냥 +가 아닌 우승이라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독은 결과로 이야기 하니까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과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혼재하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야구와 차이가 크긴 한데 그건 그냥 제 마음에 안 드는 것일 뿐이지 그 것도 하고 이 것도 해서 종합적으로 성과 낸다면야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갑니다.
23/11/14 14:41
이번 코시에서 염갈량이라 봅니다 2차전인가 최원태 흔들리자마자 벌떼야구한거... 감독의 결단이 결과로 만든거죠 어쨌거나 29년만에 우승했는데 감독 어쩌고는 좀.. 절레절레 소리 나온다 봅니다 크크 부임 첫 해 우승이거든요
23/11/14 14:45
아무리 LG 전력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염감이 우승시켜준 감독이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죠.
사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올해한해로만 보면 나름 피드백도 잘하는 편이라고 느겨지고, 일단 선수 기용에서 올해 처럼만 하면 팀 자체가 무너질일이 없다고 생각되기에 뎁스에 장점이 있는 LG에게는 적합한 감독이라고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내년엔 자살특공대는 조금 줄여주지 않을래? 그냥 해민이랑 민재만 그린라이트 하고 나머진 좀 덜 뛰자. 응? 특히 창기야....
23/11/14 15:55
서건창 보다가 신민재 보면 선녀긴한데.. 결국 시즌 스탯보면 그냥 도루 많은 좌타 정주현이거든요 크크
좌타 위주 타선에 또 좌타2루수인것도 별로고 오지환님 말씀대로 손호영 구본혁 송찬의 중 한명이 튀어나왔음 좋겠습니다
23/11/14 15:19
우승을 시켜줘도 뭐라 하네 정말 크크
이정도 유연한 매니저형 감독이 몇 있다고… 결과로서 증명했으면 좀 즐깁시다 하루지났어요 감독은 선수빨로 우승하지만 선수만으로 우승하는 감독은 없어요
23/11/14 15:31
얼마전까지 포시도 간당하던 팀을 29년 만에 우승시킨 평생 야구만한 감독을 방구석에서 야구중계보며 키보드 치는 팬이 나가라고 하네 크크
23/11/14 15:47
뭐 저도 염경엽 out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얼마전까지 포시도 간당하던 팀은 아닙니다.
올라가서 삽질해서 그렇지 현재 리그에서 가장 꾸준히 가을 야구하고 있는 팀인걸요. 덕분에 최근 5년 정규시즌 승률 1위고요.
23/11/14 16:44
근데 야알못이라 그런데
염감독 엄청 까이지 않았었나요? 까인이유는 무엇이고 우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까인건 까일만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승했으니 쉿 이런건가요? 욕먹을만한것도 많고, 잘한것도 있다 혹은 똥인데,선수단장이 잘한거다 라든지 이런게 궁금하네요
23/11/14 17:17
처음 영입 반대 이유
- 포스트시즌을 못해서 감독이 짤렸는데 포스트시즌에서 운영 말아 먹은 감독이 들어옴. - 불펜 혹사 이슈도 있음. - 심지어 건강 이슈도 있은적이 있어서 시즌을 잘 치룰지 의문 시즌 중 까인 이유 - 무리하게 뛰는 야구 강행 : 성공률도 낮고 안하면 더 높은 승수를 기록할 수 있었는데 무리하게 계속 추진 (단순 수치로 보면 이건 사실이긴 합니다.) 우승한 이유 - 감독 이전에 원래 뎁스가 두터워서 우승 가능성이 높았음. (구단과 단장의 역할이 큼) - 뛰는 야구 외엔 대체적으로 유연하게 감독이 운영. (신민재 2루 기용, 김윤식을 빠르게 포기하고 처음부터 몸만들고 오라고 함. 이정용 선발 기용. 고우석 정우영이 부진한 가운데 유영찬 백승현 등 다른 불펜 적극 기용) - 가을 야구 내에선 빠른 손절 이후 빠른 투수 교체 (2차전 최원태에게 1이닝도 안 맡기고 투수 교체) 라고 봅니다. 뛰는 야구에 대해 비판점이 없다 보진 않은데, 다른 장점이 상쇄하고도 남기도 하고, 뛰는 야구가 엘지 구단 전체의 맨탈리티에 준 영향도 있다고 보는 의견들이 있어서요. 저는 염감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23/11/14 17:18
까였던건
속칭 자살야구(출루율 좋은 타자들이 출루하고 도루로 아웃), 문성주 거르고 신민재 2번, 김종국 역상성 등이 있습니다. 장점이라기보다 성과는 주로 투수파트쪽의 매니징입니다. 무조건 찍먹은 한번은 해보고 아니다 싶음 바로 버리기 형태로 했고 초반 오지환 부상때 김민성 유격수 기용, 불펜 멸망기에 유영찬 함덕주 백승현 박명근 발굴하여 대체 기용, 이정용 페넌트 선발 전업 및 한국시리즈때 전천후 기용, 김윤식 무리하게 안쓰고 애초에 몸 다시만들라 지시 후 한국시리즈 4차전 승리 등 물론 그걸 다 실현시켜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감독도 있는거겠죠 무엇보다 저희 센터라인(오지배신민재박해민) 너무 탄탄해진게 컸습니다 (신민재 2루수비 보면 리그 탑급이라고 봐도 될정도입니다) 우승했으니 쉿은 사실 맞습니다 모든 스포츠는 다 결과론 아니겠습니까 3차전 지고 4차전 켈리내서 진 시나리오에서는 또 평가가 달랐을 겁니다
23/11/14 18:27
지금 생각해도 투수쪽 운용은 신기하긴 해요. 물론 염경엽 감독 생활 중 가장 풍부한 투수자원을 받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솔직히 제 주위 키움팬 SK팬들은 염경엽 재임시 투수 운용에 학을 뗀지 오래라 LG에서도 똑같이 하겠지 했는데 반대로 하니까 더 열받아 하더군요
23/11/14 19:47
4월에 이정용, 정우영 부진하고, 고우석 부상일 때 인터뷰에서 그와 관련 된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
'이전에 감독할 때 해보니까 필승조 3명만 가지고는 죽어도 안 되더라... 그래서 이정용-정우영-고우석 뺴고 3명은 더 있어야 한다.' 그때 운용한게 유영찬-박명근-함덕주 였는데 말한대로 만드는 건 성공했고, 여기에 김진성, 백승현까지 추가해서 이정용을 선발로 돌렸죠.
23/11/17 03:09
양념 너무 많이 친 기사네요. 그룹 홍보팀에서 넘겨준 것 그대로 받아쓰기했을 듯.
저 기사대로라면, 김민성은 2018년 이전부터 LG 선수였어야 하고, 이천 챔피언스파크는 2019년에 오픈했거나 아니면 완공 후 5년간 지원을 제대로 하지 않다가 구 회장 취임 이후인 2018년 하반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전폭적인 지원을 시작했던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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