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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10:05
아탈란타 시절부터 재능은 이미 확실해보였죠.
근데 문제는 한창 유망주로서 뛰어야 될 시기에 맨유로 이적하는 바람에 극심한 압박감을 받으면서 성장해야된다는게 안타까울뿐
23/11/14 10:31
래시포드 보면 언제 어떻게 터질지 또 다시 망할지 모르는거 같습니다..선수들이 외부로 공개 안하는 부상이나 통증 스트레스 라던지 여러 요인도 많을거고
23/11/14 12:03
이 친구 나이가 2003년생 그러니까 이제 겨우 약관인거죠? 스무 살에 한 시즌 챔스 5골이면 엄청난 스탯이라 봅니다. 리그가 아쉽긴 하지만 리그 적응도 해야 하니 감안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요. 맨유가 망이라 그런거지 이 친구는 물건이죠.
23/11/14 12:03
라스무스 호이룬의 폼에 따라 갈릴 희망편과 절망편..
절망편 : 다윈 누녜즈, 두샨 블라호비치 희망편 :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
23/11/14 20:35
홀란, 살라면 메날두 바로 아랫 티어고, 누녜스, 블라호는 리버풀이랑 유베에서 없으면 안되는 선수들이라 예시가 좀 부적절한것 같네요.
23/11/14 12:42
호일룬은 우선 포처 성향으로 성장했다고 해야하나 골을 넣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적해 오면서 코치진이 컴플리트 성향으로 쓰고 있죠.
그러다보니 여러 측면으로 장단점을 보기 편해졌는데 생각보다 몸을 쓰는게 부족하다고 했는데 빠르게 전방에서 나름 비벼주고 있고 전방 압박이나 오프더볼로 위치 잡는게 좀 많이 구렸었는데 그게 나아진게 루턴타운 전이었습니다. 그걸 칭찬하는 영상 같구요. 라인브레이킹 하면서 속도 싸움가고 그걸로 골 넣기 시작하면 훨씬 많은 골을 넣었겠지만 지금처럼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어린 친구가 자기 주관없이 코치진이 시키는 대로 잘 따르면서 열심히 하고 크는 게 보인다는 측면입니다. 리그 0골이 어쩌고 1000억이다고 하면서 망한 영입 취급하는데 개인적으로 브페 이후로 최고로 마음에 드는 영입니다.
23/11/14 13:38
경험치 더 먹어야되는 유망주고 경험 쌓이면 개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지금 맨유 공격진은 당장 캐리해줄 사람이 필요한게 문제라고 봅니다
23/11/14 14:18
빠른데 등딱도 되고 연계 좋으면 골 좀 못넣으면 어떻습니까
망해도 주력 업그레이드한 지루인데요 회일룬은 간만에 제대로 데려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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