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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23:24
나이나 그간 기록 등을 고려하면 이번 베를린이 거의 마지막 기회였는데 우승은 했지만 2분대가 떠버려서 ㅠㅠ
참고로 6대 마라톤중에 베를린이 상대적으로 기록찍기가 좋은 코스+날씨라 기록이 잘나오는 편인데 킵초게는 베를린 말고 다른 공식 대회에서는 2시간 1분대로 뛰어본적이 없는 반면 킵툼은 3번 뛰어서 3번 다 1분대인데 베를린에서 뛴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23/10/09 19:29
아시아 최고 기록이 발렌시아에서 만든 2시간 4분이라 들었고(바레인의 핫산 선수입니다)
아겜 기록은 중국의 허 제 선수로 2시간 13분, 한국 선수의 최고기록은 심종섭 선수가 2시간 16분 58초입니다. 대회 7위와 11위(박민호 2시간 18분)
23/10/09 23:3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4249441
[키프텀, 마라톤 2시간00분35초…"일과는 먹고, 자고, 뛰는 것뿐"] 2023.10.09. 하키지마나 코치는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키프텀은 훈련을 너무 많이 한다. 그에게 '이러다가 5년 안에 선수 생명이 끝날 수 있다. 남은 선수 생활을 위해서라도 훈련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키프텀은 훈련을 멈추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루 종일 키프텀이 하는 건, 먹고, 자고 뛰는 것뿐" "런던 마라톤을 준비하면서는 3주 동안 [매주 300㎞ 이상을 달렸다]. 키프텀이 지친 기색을 보이면 잠시 휴식하지만, 그는 좀처럼 지치지 않는다" 10년 전 하키지마나 코치는 케냐 체프코리오에서 키프텀을 처음 만났다. [당시 키프텀은 양과 염소를 키웠다.] 키프텀은 친구들과 함께 르완다 출신의 하키지마나 코치에게 육상 수업을 받았고, 2018년부터 하프 마라톤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케냐에서 양과 염소를 키우다가 대회 준비하면서 1주일에 300km 이상 달리기를 하면 저런 기록이 가능합니다...?
23/10/10 11:31
제가 좀 삐딱한걸까요, 페이스메이커 주렁주렁 달고 내는 요즘 기록을 온전히 인정하는게 맞는건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무명선수들은 페이스메이커 없으니 유명선수들보다 당연히 불리할거구요. 시작점부터 형평성 차이나는 건데요.
수영으로 치면 전신수영복 도움받은거죠.
23/10/10 11:43
좀 삐딱한 것 같습니다. 페이스 메이커를 달던 말던 결국 달리는 건 본인이죠. 게다가 킵툰은 작년 12월말에 갑툭튀 한 쌩 신인입니다.
23/10/10 17:40
페이스메이커가 앞옆으로 바람을 막아주니 문제죠. 초반 하프타임까지만 도움받아도 뭐.. 장난아니죠. 게다가 페이스메이커 잡아내기도 어려워요. 아니라고 우기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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