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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12:38
보스턴은... 그란투리스모랑 다른거는 그냥 사람이 뛰냐 뭘 타고하냐 밖에 없는데 완전 재밌었습니다....
거미집... 뭘 말하려고 했는지는 알겠는데.... 공감도 고민도 재미도 없었습니다 천박사는 전우치랑 다를게 없는데 재미는 10 분의 1 이었습니다 이미 OTT 서비스 자체제작으로 나오는 작품들의 퀄리티 보다 한참 떨어지는...작품들을 참아줄 사람은 많지 않을거 같아요
23/10/04 13:00
아직도 영화관 가격은 왜 그렇게 갑자기 올린지 모르겠어요. 영화 시청이 생활 필수도 아니고 시장에 대체제(OTT)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와중에 단순히 가격만 올린다고 매출이 오를꺼라고 생각한건지...
23/10/04 13:22
아는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면 극장의 퀄리티와 즐길 거리를 늘리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러려면 가격을 올리는건 필수 적이라고 생각한 거 같구요. 실제로 CGV 의 순이익은 사람들이 생각만큼 떨어지진 않았다고도 들었습니다.
23/10/04 13:10
연휴기간동안 집근처 카페도 손님 많이 왔다 그러고 도심지 차도 막힐 정도로 사람들 시내에서 많이 논것 같은데 도대체 어디를 간거죠? 극장만 안간건가..
23/10/04 13:48
파이가 줄긴 했어도 밀수는 5백 만 넘었죠. 밀수가 엄청 잘 만들었냐면 그건 또 아니거든요. 이제 어설프게 천만 노리는 것보단 어느정도는 대중성을 갖추면서도 특정계층에게 확 어필하는 영화가 나을 거 같습니다. 쉬운 건 아니지만요.
23/10/04 14:13
30일이 추석때 맞짱 안뜬게 그나마 거미집 저거라도 들어왔겠다 싶은
로맨틱코미디가 아니라 코미디로맨틱 30일 정소민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이쁘게 나옵니다
23/10/04 14:39
저는 영화값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번엔 진짜 끌리는 영화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정우는 비공식작전이 추석 때 개봉했으면 더 잘 됐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적어도 보스톤 보다는 재밌었는데..
23/10/04 15:35
더넌2 보고 왔는데 기대는 안했지만 참... 요즘 공포영화는 먼가..먼가네요...
최근에 본 공포 영화중에 기억에 남는거라곤 제인도와 유전일정도로 그 이후엔 제대로 된 공포영화가 없는듯 해서 아쉽습니다.. 다음달에 엑소시스트랑 먼가 일본 공포영화 같은게 개봉하는거 같은데.. 기대해바도 될런지..
23/10/04 16:35
[야 그거 봤어?]
의 메타가 영화에서는 해외 블록 버스터를 제외하곤 완전 없어진 느낌 저는 다양한 부분에서 똥꼬쇼가 필요한거 같아요. 영화 처음이나 끝 부분에 이쁘게 디자인 하고 사진/동영상 촬영을 허용해서 인스타에 올리게 한다든지, 아니면 숏츠에 있는 별 의미없는 춤이라도 추든지, 아니면 영화 퀄리티를 기가막히게 올리고 바이럴 시킬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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