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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0 09:10
https://blog.naver.com/wkdrns741/222667000631
미세전류를 흘려 측정되는 몸의 저항값을 표준 데이터와 매칭하여 사용자에게 보여주는게 인바디인데 변수가 많아 참고만 하고 있습니다.
24/06/20 09:33
매일도 측정해봤는데, 근육량이 하루 2키로 정도까지도 차이나더라고요 흐흐흐
그래도 꾸준히 재면 추세선은 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인바디앱 다운 받으셔서 측정한것들 그래프로 보시면 어느정도 참고는 됩니다
24/06/20 09:37
하루에 2키로씩 널뛰는 수준이면 소숫점은 아예 볼 필요도 없겠네요...
많이 재고 그래프 넓게 봐서 오르는지 내리는지만 확인하는 용도로 써야겠네요
24/06/20 09:35
본격적인 큼직한 체성분분석기보다야 부족하겠지만, 가정용 인바디 체중계 사셔서 매일 측정하고 추세선을 보시는 게 어떨까요.
물론 발바닥으로만 측정하는 2점식 말고, 손으로도 전극 쥐는 4점식으로요. 요즘엔 다들 그렇듯이 어플로 데이터 기록도 가능하니..
24/06/20 09:47
정확한 수치가 필요한건 아니라 그냥 헬스장에 있는거 쓰면서 추세만 간략하게 봐야겠습니다
가정용은 좀 싸다지만 그래도 기기를 사는건 좀 아깝네요 크크
24/06/20 09:46
많이 말씀들 해 주신 것 처럼 단편적인 데이터는 전혀 믿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변수 최대한 제어하시고 동일 조건 동일 환경에서 꾸준히 데이터 쌓아 변동값만 참고하세요
24/06/20 09:58
제 예시를 들면 점심 먹고 퇴근 - 저녁 7시까지 공복 유지 - 인바디 측정후 운동
이런 식으로 최대한 동일조건을 맞췄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고 계신것 같네요. 크크)
24/06/20 13:01
대충 추세 정도만 봐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임피던스를 측정한 후에 통계적인 방법으로 추산을 하는거라, 사람의 체질이나 체형, 음식을 짜게 먹었느냐 아니냐, 변을 본 이후냐 이전이냐 등등에 따라서도 편차가 많이 생기거든요. 추세를 볼 때도 한두번의 측정결과로 볼 게 아니라, 여러번 재서 전반적인 방향을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24/06/20 13:20
예전에 인바디 작동원리 관련해서 조사한 적 있었는데, 인바디에서 얘기하길 대형 정밀측정장비 대비 평균적으로 90%대 정확도라고 봤던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네요.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 처럼 전류 임피던스 값으로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방식이라 수분섭취나 일시적인 상태에 따라 편차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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