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9 17:20
평지가 없고 학군이 안좋아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못사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고 교통도 생각보다 불편하죠. 지금도 1인가구 비율이 40% 정도고 결혼하고 하면 다들 다른데로 나가고요.
그래도 경전철이나 강남순환로 등이 새로 생기면서 교통도 편리해지고 봉천동 쪽에 신축도 생기고 해서 예전보단 많이 올라온겁니다.
24/06/19 17:27
관악산을 끼고 있어서 구 자체가 오르막이 많고 거길 따라 빌라나 원룸 등이 올라가있죠. 흔히 선호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적은 편이고.
나중에 재개발 돼서 평지 쪽 아파트 단지 들어서면 잠재력은 좋을 것 같은데 현재로써는 여러모로 애매한 것 같습니다.
24/06/19 20:34
사실 평지 자체가 거의 없고 그나마의 평지지대가 남부순환도로일대의 이미 자리잡은 상업지구들이라 대규모로 들어오는건 기대난망이라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24/06/19 17:29
강남접근성 면에서 신림, 봉천 완벽한 상위호환이 사당이거든요.
사당동 아파트 보다는 신림이나 봉천쪽 아파트가 한레벨 낮은게 정상인거 같고 신축 아파트들은 대략 그정도 차이인거 같아요.
24/06/19 17:58
말씀하신 이유도 이미 반영되긴한거죠. 금관구중에 강남접근성 제일 좋은거 아니냐? -> 그래서 금천구/구로구보다 더 비쌉니다. 신축인 서울대입구 e편한세상(2020년 입주) 같은경우 84형 11.5억인데 이미 아주 싼것도 아니죠.
가보시면 언덕이 진짜 많아서 그런 류의 대형 아파트단지가 많이 생기기는 좀 어려운 구조입니다.
24/06/19 20:37
강남뿐 아니라 신촌 용산 영등포 여의도 접근성도 좋죠. 다른 여건은 다 안 좋긴 한데, 이 정도보다는 좀 더 높아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 가끔 합니다.
24/06/20 10:07
그리고 어른들께는 달동네 이미지가 있어요. 예전에는 도심 쪽이랑 재개발할때 밀려난 주민들이 목동 관악 일대로 밀려나서 쪽방촌 만들어 살았거든요. 그러다 80년대후반에 목동은 신시가지로 쭉 재개발하면서 이미지 변신을 했지만(그 때 또 밀려난 사람들이 간 곳이 구 성남)관악쪽은 여전히 좀 그렇죠.
24/06/20 13:34
2호선 라인 근방은 교통이 괜찮은데 그쪽은 대부분 상업지구랑 빌라들이 많은 편이라 시세가 비싼 아파트가 잘 없는 것 같고,
달동네 밀고 새로 지은 아파트들은 대체로 2호선 라인에서 벗어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쪽은 산악지형이라 시가지 구획이 중구난방인 감이 없지 않아 있고, 2호선 라인보다는 교통 여건이 많이 안좋아지는 편이라 물리적 거리 대비 접근성이 좋다고 하긴 좀 애매한 것 같더라구요. 요새는 경전철도 생기고 강남순환고속도로도 생겨서 점점 좋아지는 것 같긴 합니다.
24/06/21 09:03
저도 디딤돌로 빌라 살라고 알아보고있는데 6호선 증산~연신내라인이랑 9호선 등촌~염창, 2호선 봉천~신림 대충 요정도가 가격이 맞더라구요. 회사(강남)랑은 봉천~신림쪽이 가까워서 알아보는데 직접한번 가봐야 단점을 알겠네요.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