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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2 06:39
검색하면 꽤 정보 나올텐데요....
1층 수하물 포장센터에서 돈받고 해주긴하는데 꽤비쌉니다. 올라서 4~5만원 할겁니다. 당연히 바퀴 분해 및 드레일러 보호용으로 뾱뾱이 싸야하구요 뾱뾱이 값은 포함인가 아닌가 잘 모르겠네요. 항공사마다 자전거 박스 수송 지침이 달라 알아보셔야 애로사항 없구요. 팁이라면...이거저거 다해봤는데 드레일러 주위와 주요 부분 보호에는 뾱뾱이보다는 빈 펫트병이 짱입니다. 다행히 저는 공항버스정거장이 집앞이라 아예 박스를 항상 구비해서 가고싶을 때마다 바로 박스채 갑니다. 갖고간 박스는 항상 공항 근처 용두암하이킹이라는 업체에 맡깁니다. 기간상관없이 15000원에 공항에서 업체까지 픽업+샌딩 및 자전거박스 보관이라 신경안써서 좋습니다. 업체 이용시에는 업체의 간단한 정비용품을 빌릴수 있어서 조립 및 분해시 발생할수 있는 자전거의 문제를 정확히 체크할수 있어 좋습니다. 제주길이 돌발변수가 좀 있어놔서... 기본적인 경정비 용품은 가지고 라이딩하시는게 당연히 좋긴 하죠. 제주공항 내에도 박스 맡아주긴하는데 보관료 제법 나옵니다.
19/08/12 15:19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검색해도 많이 나오는데, 사실 용두암하이킹에 왜 맡기는지, 등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질게에 여쭤봤습니다. 덕분에 궁금증 해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9/08/12 22:48
저 같은 경우는 이제 루틴으로 항공권 싼 목욜 오후에 가서 용두암 맡기거나 호텔에서 잔뒤 근처 관덕정 동문시장 근처 힙플레이스들에서 맥주마시고 담날 아침에 느긋하게 출발합니다. 그냥 솔직히 진짜 술마시고 어영부영 놀러가는거죠. 막상 라이딩은 하루 70킬로도 안합니다. 남들처럼 한바퀴 도는게 목적도 아니라 그냥 중문이나 서귀포까지만 가서 그냥 공항버스타고 다시옵니다. 큭큭. 제주도까지 가서 풍경 안보고 안놀고 길게탈거면 그냥 한강 타는게 낫다는 결론이 몇년전에 났거든요. 제주도에서 언제 우연히 만나면 반갑겠네요.
19/08/12 23:02
하루 사이에 사정이 바뀌어서 일단 8월 간에는 제주도 갈 시간이 안 나게 되었습니다. ㅠ 어젯밤 무턱대고 예약 다 해버렸다가 큰일날 뻔..
가을에나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시간 넉넉하게 두고 바이크트립 같은 곳 이용해서 갈까 합니다. 말씀대로 풍경도 안 보고 한 바퀴 도는 데에만 치중하면 한강 타는 게 낫다는 말도 동감입니다.. 사실 예전에 세 번 정도 갔었는데, 빡빡한 일정에 한 바퀴 돈 적도 많았거든요. 세 번 정도 돌았는데, 이제는 군데군데 디테일하게 갈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에요. 크. 언젠가 제주에서 우연히 만나길 기대합니다.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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