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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8 13:24
1) 스펙을 키워서 2) 그런 그지같은 회사를 나온다.
1)이 안될 경우 그냥 참고 산다... 분문에서처럼 삼가해달라고 말하는 순간 지옥문 개방 예약각
19/05/28 13:26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상황에서 농담조로 하는게 아니고서는
저라도 기분이 나쁠것 같은데요 "얘가, 지가" 이렇게 하기보다는 "치토스씨가~" 이렇게 말을 해야 할것 같은데요.. 문제는, 그분께 이러한 내용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것인가.. 이게 어렵네요.
19/05/28 13:29
회사에서의 관계라 말하기가 더 힘드시긴 하겠습니다만 기분 나쁜 게 절대 이상한 게 아닙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그런 사람들이 많고,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걸 1도 인지 못하죠. 정중히 말해도 기분 나빠할 사람들.
19/05/28 13:36
1. 옮긴다.
2. 옮기는게 여의치 않다. 친하게 지낸다. 3. 옮길수 있으나 현재 직장이 좋다. 친하게 지낸다. 4. 옮길수 있고 여차하면 때려치울거다. [그렇게 사시면 안되요. 말투 고치셔야 됩니다. 회사안에서는 일 똑바로 하세요.]하고 훈계 한다.
19/05/28 13:46
이건 사장님 와이프분 인성의 문제라서..... 글에 이직의 마음은 없어보이는데
기분 나쁘게 대할때 마다 그냥 자리를 피하세요... 왜그러냐고 하면 그때 그런식으로 나를 부르는게 기분 나쁘다 라고 한마디 하시는게...
19/05/28 13:49
사장님 와이프인 이상, 글 쓰신 분이 업무능력 상 10인분을 하고 있고 말빨이 유시민이라도 이길 수 없는 싸움이 아닐까요. 회사 나올 생각 아니면 적당히 맞춰주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9/05/28 14:44
회사 나갈거 아니면 현실적인 개선책은 없다고 봐야죠.
직접 겪어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 사장님 와이프가 저 정도 일하면서 주는 스트레스가 저것뿐이면 할만한거 아닌가도 싶네요;
19/05/28 16:11
"저희 회사는 사장님 와이프가 총무랑 경리를 겸직 하고 있습니다."
상당수 회사의 애로사항이 꽃피는 지점이죠...사장님 가족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더러운 꼴 당하시는 건 맞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력해서 이직을 시도하는 것도 저런 더러운 꼴 안 당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힘내세요...어떠한 충고, 들이받음...다 의미없는 일입니다...
19/05/28 16:28
당연히 기분 드럽죠. 그렇게 말할 때 바로 항의를 표하는 건 어떨까요.
왜 그렇게 기분 나쁘게 말씀하세요 제가 앞에 있는데? 라고 할 수는 없으니 시치미 떼고, 저요? 저 때문에요? 어떤 거 말씀하시는지...? 이런식으로 그 말씀 할 때마다 반응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19/05/28 22:13
이해 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그 사람이 나를 똥개 말미잘이라고 해도 제가 진짜 똥개 말미잘이 되지는 안잖아요. 그럼 그 말은 빈껍데기 같은 의미없는 말이라는 셈이고 그 빈껍데기 같은 말에 기분이 나쁠지 말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무시라는 말도 좀 안 맞고 그냥 자연의 소리 취급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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