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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6 14:25
작가마다 좀 차이가 나지만 시빌워에서 최고 인기캐인 스파이더맨에게 뒷통수 친다던지 해서 영화의 이미지와 좀 달라서 그렇죠. 인피니티워도 코믹스 버전은 영화같이 아이어맨이 중심도 아닙니다.
19/05/16 14:33
원작에서의 인기는 1.5~2군정도였다고 하더군요..
간단히 얘기해서 마블이 아이언맨 판권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게 안팔려서.. 였으니까요. 스파이더맨, 엑스맨, 판4, 헐크는 전부 판권이 밖에 나간적이 있죠.
19/05/16 14:34
스파이더맨/X맨같은 인기캐릭터들은 진작에 영화화 판권이 다 팔려있었고..
아이언맨/캡틴/토르같은 애들은 그 외의 떨거지 판권 취급이었다고 하죠 (....) 묶어서 팔려고 했는데, 그런거 살생각 없다고 거절당했다던가... 그래서 남는 캐릭터들 중에서 그나마 괜찮을거같은 아이언맨을 어떻게 만들었는게 그게 대박을 쳤다고.....
19/05/16 14:37
MCU 자체가 아이언맨=로다주가 탄생시킨거나 다름이 없어서 MCU 가 여태까지 아이언맨 위주로 흘러갔던겁니다.
어렸을때를 잘 생각해보면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스파이더맨/헐크 정도까진 알아도 아이언맨은 거의 들어본적이 없죠.
19/05/16 14:40
MCU 아이언맨은 대격변 수준이라서요 크크.
2부 리그급 인기였었죠. 물론 MCU 아이언맨의 캐릭터성이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간지 철철 넘치는 수트를 표현할 수 있는 현대 영화 제작 기술이 한몫 했다고 봅니다.
19/05/16 14:42
스파이더맨, X맨, 헐크 같은건 왜 판권이 팔렸을까 -> 1군이니까.
아이언맨은 왜 들고 있었나 -> 2군이라 안팔려서.. 스파이더맨은 왜 아직도 안돌아오나 -> 여전히 1군이라서.. 로다주가 그래서 평가가 어마어마한거죠.. -.-; 2군을 1군 찜쪄먹는 수준으로 키워버린거라..
19/05/16 14:58
19/05/16 15:01
간판급은 절대 아니었죠. 그냥 한 급 아래.
시빌워 원작 나올 때 정도는 이야기의 중심축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시빌워 나오고나서는 마블 3대빌런 소리도 들었으니 비중만큼 인기가 컸던 것도 아니고요.
19/05/16 15:51
B 급이죠. 괜히 마블 코믹스가 소니 픽쳐스에게 스파이더맨 팔 때 2배주면 X맨 판4(이건 폭스가 가져갔으니) 제외한 나머지 캐릭 다 팔 게 라고 했는데도 몇 백억 아까워서 소니가 거절한 게 아니죠. 아이언맨, 토르 모두 오래된 캐릭이지만 X맨, 스파이더맨, 판4 등에 비해 인기는 현저히 밀렸다고 봐야죠.
DC 로 치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플래시 모두 다 다른 제작사가 판권 가져가고 남아있는 사이보그, 아쿠아맨 이런 애들로 만들었다고봐야죠.
19/05/16 19:08
엊그제 어디 기사보니 당시 마블 CEO 였나 여튼 높은 사람이 이미 팔린 판권 무비인 엑스맨과 스파이더맨이 너무 잘 나가자
우린 완구라도 잘 팔 수 있게 아동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장난감 히어로가 누구냐 라고 조사하니 아이언맨이라고 했다는 군요.
19/05/16 16:34
애초에 원작 만화랑 영화랑 다른 세계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영화 시빌워/타노스 스토리 이런건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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