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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4 10:04
보통 주선자는 그냥 연락처만 주고 아주 잘해봤자 1차 동석(그것도 중간에 나와야 됨)까지가 끝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2차까지 동석한것도 상당히 예외적인 경우라고 보여지는데요.
19/05/14 10:21
그렇게 여러명이 함께 봤으면 일반적인 소개팅이랑 좀 다른 상황이긴 해서 1차 중간에 나오고 그럴 상황은 아니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그날 그렇게 봤으면 됐지 두번째 만남까지 나가는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하루 같이 놀면서 판 깔아줬으면 그걸로 완전히 끝입니다 그 다음 같이 보고싶으면 사귀게 된 이후에..
19/05/14 10:29
소개팅이라기보다는 참 애매하게 되는거 같네요. 일단 2차부터는 위에 여친있는 형은 빠져야 나중에 그형 여친으로부터 한소리를 안들을거 같습니다.
주선자는 글쓴이분 같은데 글쓴이분이 빠지시면서 위에 여친있는 형도 같이 빠져야 모양세가 될거 같네요. 아마 글쓴이분이 빠지시면 여친있는 형도 자동적으로 빠지고 1:1 만남이 될거 같네요. 소개팅이라면 우선 1:1로 만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19/05/14 10:41
핸드폰 시대가 자리잡으면서 없어진 줄 알았는데 요즘도 1차 동석하는 소개팅이 있군요.
그것도 셋이 아니라 다섯명이면;; 첫 자리는 소개팅이라기보다 소개시켜주고 싶은 친구들 끼워서 모인 자리라 봐야겠네요. 두 번째가 진짜 소개팅 같으니 절대 나가지 마시고요.. 소개대상 두 분 중 한 분이라도 잘해보려는 상황이면 속좀 태웠겠네요... 저 여친있다는 형은 뭐지...
19/05/14 12:32
첫만남 1차까지가 맥시멈이고 첫만남 2차 동석부터 약간 오바에요. 저도 그렇게 소개해준적 있는데 잘 안됐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두번째 만남 동석은 진짜 듣도 보도 못한 소개팅입니다. 주변에 그렇게 하는사람 단 한명도 못봤네요. 두 사람이 서로 느낌을 주고받을 타이밍을 안 주면 잘 될수가 없습니다. 동석해버리면 어색해서인지 동석자들이랑 소개팅 당사자들이랑 이야기를 많이 하게되는데, 그러면 상대에 대해서 잘 알수가없죠...
19/05/14 14:42
오호.. 요즘도 주선자가 동석하는 소개팅이? 무조건 빠지시는 게 정답입니다. 소개팅 당사자들끼리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 드려야죠. 아, 이미 안 나가시는 걸로 확정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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