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지긋지긋한 안경을 버리고자 시력교정을 하려다가 우연히 알게된 망막천공 때문에 시력교정수술은 저멀리하고

바로 직전에 잠실롯데월드점에 있는 안경체인점에서 최악의 서비스를 받고 이참에 가격을 조금 투자하더라고 좋은 안경을 써보려고 해서 안경점 괜찮은 곳도 찾아보고 렌즈도 정리해놓은 글도 봐서 눈도 많이 나쁘고 난시도 심해서 비싸더라도 양면비구면렌즈로 했는데

호사다마라고 했나요 한 40cm정도에서 놓쳤는데 매번 원샷원킬처럼 떨어트리면 렌즈가 작살나네요
산지 얼마안되서 보름도안되서는 안경 맞춘곳에서 다시 교환해주었는데 3개월을 넘기기도 전에 또 안경을 유리책상에 떨어트렸는데 기스나 안 갔으면 다행이겠지 했는데 또 같은 곳 렌즈가 아작이 나버렸습니다

다시 연락을 해서 돈이 들더라도 안경테를 바꾸겠다고 이야기는 했는데요 여간 속상한게 아니네요

왜 반무테를 했을까? 하면서요
원래 반무테안경의 내구성이 이렇게 약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