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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6 21:34
첫번째경기와 네번째경기는 저테에서 저그는 디파일러없이 프테에서는 토스가 캐리어없이 순수 지상병력싸움으로는 결국은 안된다라는것을 아주 잘 보여준경기가 아닌가싶네요...
05/09/16 21:39
4경기..최연성 선수의 물량 대단하지만 오영종 선수 그에 못지않다고
보여지네요..맵이 발키리가 아니었으면 더욱 멋진 한방싸움이 터졌을꺼라는 아쉬움이..그래도 오영종 선수 화이팅입니다
05/09/16 21:39
네번째 경기에서 오영종선수의 전략이 정말 좋았는데 그게 별 피해를 못 주고 막히면서
오영종 선수가 사실 답이 없어졌죠 최연성 선수 오영종 선수 전략을 예측했다는 듯이 앞마당 심시티가 예술이었습니다 에시비도 적절한 타이밍에 동원되면서 발업질럿이 탱크에 제대로 달라붙지를 못했죠 수비력은 정말 발군입니다 그 상황에서 캐리어 간다는건 테란 지상군에 그냥 밀리는거고 캐리어 안 가면 방금 같은 상황이 나오는거죠 그렇다 해도 오영종 선수의 물량은 상대가 최연성 선수 정도 되니까 졌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05/09/16 21:39
T1 개인리그에서 진적이 있었나요?
(반면 이병민선수 케텝의 저주인가요? 다 이긴경기라고 생각했는데...갑자기 왜 그 병력을 꼴아박고 역전당하는지...) 최연성 역시 대단. 오영종선수도 최고의 플토였습니다. 8강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5/09/16 21:42
T1팀 선수들 오늘 아주 좋았네요. 특히 최연성 선수의 수비력은 정말 발군이였습니다. 같은 팀 선수끼리 8강에서 안 만난서 다행이긴 한데..임요환 선수 8강 상대가 오영종 선수인가요? 많이 불안하군요..4강 가야할텐데..
05/09/16 21:44
4경기 최연성 선수의 수비 예술이었습니다.
앞에 드라군은 서플을 통한 심시티로 막고 뒤에 질럿은 SCV 비비기로 막는 모습... 경기 끝나기 직전에 오영종 선수가 마지막 마인대박을 노렸을때 탱크와 벌쳐를 산개하는 플레이도 아주 멋졌고요...오늘 완벽하네요 최연성 그리고 말이 많았지만 임요환 선수도 결국 16강 전승으로 1위 진출이네요 @^^@ T1빠 요즘 스타리그 보면서 너무 행복합니다 ^^
05/09/16 21:44
오늘 1경기 박성준대임요환 경기가 거의 종료되기전에 박성준선수의 해처리가 마린에게 공격을당하는데 취소를 안하더군요(옆에있던 오버로드가 공격도안당했는데 피신한거보면 그 해처리를 본건데..)
해처리버그로 팅길까봐 박성준선수가 일부러 취소를 안한것같습니다.. 경기가 거의 끝난상황이였으니까요.. 정말 그런거라면 박수받을 만한일이 아닐런지?
05/09/16 21:45
네고시에이터님//8강은 1위는 2위와 대전하는 식으로 추첨 아닌가요? 아직 B,C조의 경기결과가 남아있으니 누구와 대전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여튼 티원선수들의 개인전 승리 축하드리고, B,C조의 재경기 역시 기대됩니다. 오늘 스타리그 재밌었어요~
05/09/16 21:45
생각해보니까 제 기억으로는 2002스카이이후로 임요환선수가 조별리그에서 3승거두는거 매우 오래만인거같군요...스카이이후로 더있었다면 제 기억력이 낭패;;
05/09/16 21:45
紫雨林님 // 심시티는 한 도시의 시장이 되어 도시를 설계,건설하고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SimCity 라는 게임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 테란을 예로 들면 적절한 위치에 건물을 건설함으로서 저글링이나 질럿의 난입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방어하는...그런걸 보면 보통 '심시티가 예술이다' 라고 하죠 -_-ㅋ
05/09/16 21:47
제가 보는 최연성 선수의 승리 요인은
앞마당가져간 직후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 평소처럼 4~6팩을 한게 아니라 한타 쉬면서 2팩에서 병력을 뽑았죠 아마 4팩 올라갔으면 첫 오영종선수 러시때 앞마당 들리면서 패색이 짙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5/09/16 21:47
저 사실 스타경기 볼때 시간 재면서 보는데
오영종 선수 발업질럿 타이밍 엄청 빠르더군요.; 필살 빌드였던듯. 하지만 심시티가 좋았고 역시 최연성 방어는 엄청 잘하네요;
05/09/16 21:50
참 재미있는 것이... 변은종 선수는 예전에 질레트배에서 16강 조별리그 노텔에서 박용욱 선수의 시종일관 악마같은 견제 플레이에 앞마당을 제외한 멀티 하나를 못먹고 허무하게 안드로메다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반대로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박지호 선수를 쥐고 흔들었는데 결국 플토의 뚝심이 지네요. 재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변은종 선수 참 안타깝습니다.
05/09/16 21:55
제가 이기라고 하던 지라고 하던 글만 남기먄 지는 최연성 선수를 위해서
아무 글도 안썼더니만-_- 이겨버리네요..후 어쨋든 임요환선수 이주영선수 박지호 선수 최연성 선수 축하드리고요. 오늘 판타지로또 대박이구나..
05/09/16 22:00
mooo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병민 선수의 마지막 러쉬는 정말 안타깝더군요. 인터뷰라도 안합니까? 정말 궁금합니다. 이겼으면 KTF선수들 동반 8강 진출이였는데..
05/09/16 22:01
정말 so1 스타리그, 몇년만의 흥미진진한 리그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올림푸스 스타리그를 끝으로 맵의 문제점, 경기양상의 단조로움으로 개인적으로 실망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멋진 모습이 나오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번 so1만 같아라!! ^^
05/09/16 22:06
임요환선수의 최근 아스트랄함, 최연성 선수 CGCK우승후 1경기 패배..
뭐 이런거에도 불구하고 두선수 모두 각조 1위를 했네요. 정말 T1팀 선수들은 아스트랄한 포스가 있어요. 오늘 오영종 선수의 필살빌드를 무적방어로 막은 최연성 선수 정말 최고입니다.
05/09/17 00:24
이병민 선수 정말 변길섭 선수랑 퓨전한 느낌입니다..--;; 삼배럭올라갈때부터 왠지 느낌이...제 느낌엔 더블이 더 나을뜻해보이든데..암튼 아쉽네요 이병민선수..--;
T1의 포스가 너무 강했나요.. 병민선수 애기는 거의 전무한듯한..
05/09/17 02:31
임요환 선수 유일한 3승이군요....조지명식때만 해도 예상도 못했는데...(죄송)..진짜 아스트랄 합니다.^^
부진하다고 버리지는 않지만(버려지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이러면...자꾸 기대하게 되잖아요^^ 3번째 우승을!!!! 오늘 승리한 임요환/이주영/박지호/최연성 선수 축하드리구요. 이주영/박지호선수 내일도 열심히!!! 이병민/변은종 선수 아쉽겠지만 깨끗히 잊고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하시길... 더불어 박정석/서지훈 선수도 화이링!!!
05/09/17 04:04
임요환선수의 선전 보다는 박성준 선수의 이해못할 플레이에 겜을 보며 답답했습니다. 뭐 스스로 테란전이 약하다고 말했으니 말 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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