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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5 21:14
이번 4경기 염보성 선수 대박입니다.
전략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홍진호 선수가 채 실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승리를 가져가 버렸네요.
05/09/15 21:17
염보성 선수...
마치 예전에 이윤열 선수가 고수를 이겨라에 나왔을때 모습을 보는 듯한... 그 때의 모습과 닮지 않았나요?
05/09/15 21:21
염보성 선수 예전 아뒤가 SM.T)Jindalrae맞죠? 배넷에서 자주 겜했었는데, 이렇게 성장했네요.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05/09/15 21:22
박태민 선수의 놀라운 운영 능력도 멋있었고, 박지호 선수의 리버의 활약도 좋았고, 전상욱 선수의 불꽃도 화끈했고, 염보성 선수의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전략도 재미있었네요.
오늘 경기 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중간에 해처리 버그만 빼면요..-_-;;;
05/09/15 21:26
태민선수 오늘 침착한 경기 운영 멋졌고, 상욱선수 해처리 버그에도 불구하고 멋진 초반 승부 경기 좋았습니다. 팬으로서 요즘 티원 개인리그 응원하는 게 너무너무 신나네요.^-^
05/09/15 21:47
홍진호 선수.. 너무 무기력하네요.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슬럼프로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프로리그 팀플보다는 개인전에 주력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5/09/16 08:41
어제 염보성 선수 빌드 매우 깔끔했습니다. 드랍 병력이 적었던 것은 본진 수비를 위한 목적, 그리고 그 병력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판단 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05/09/16 13:02
역시 스타는 정찰... 염보성선수 신인으로써 정말 대단합니다. pos 저그,토스는 에이스가 한명씩 있는 시점에 태란의 에이스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05/09/16 13:08
염보성 선수 16살 맞나요?
대단하더군요, 이건 마치 노련한 선수의 운영 그것을 보는듯 했습니다. 보는내내 온몸에 전율이 일더군요... 신인들 방송 경기에선 대부분 긴장때문에 온갖 실수를 다하는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하더군요.. 정말 신인 선수의 방송 경기를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은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끝으로... 염보성 선수, 이 한경기를 가지고 자만이 되선 안됩니다. 최강의 자리란 그리 쉽게 올라갈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20대 초반에 서울 올라와 직장 구하고 자리잡기까지 지난 5년간 죽도록 고생하면서 제가 느낀것이 많습니다.^^ 더욱 정진하시고 갈고 닦으셔서 인터뷰에서 밝히신 원하시는 최강의 자리에 오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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