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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3 21:12
한승엽 선수 잘하네요...초반에 승기를 잡았는데도 예전의 악몽(그 유명한 59분 59초 ) 때문에 아직 몰라 했는데,
끝까지 단단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05/09/13 21:15
한승엽 선수 정말 각성한 모습인가요, 예전 같으면 불안한 플레이였는데
오늘은 정말 물흐르듯한 플레이.. 대단합니다!! 소울 화이팅!
05/09/13 21:16
이병민 선수가 항상 명경기 피해자, 이름뿐인 4강 멤버 등등으로 무시당했었다가 포스를 폭발 시켰듯이, 한승엽 선수도 드디어 씨앗을 터트렸나요~
05/09/13 21:16
팬택은 또 원맨모드 발동이군요..^^ SKT나 KTF에서 그냥 이윤열 뽑아갔으면 좋겠습니다. KTF가 이병민 뽑아갔으니, SKT가 이윤열 뽑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럼 임요환 - 이윤열 - 최연성 으로 이어지는 역대 최강의 테란 3인방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게다가 사제관계이기도 하고.
05/09/13 21:21
카이사르님 말대로네요 -_-;;
Go처럼 서지훈 선수 아끼는 것 처럼 윤열선수 아꼈으면 좋겠네요.. 현 POS 볼때마다 성준 선수 팬 아니어도 불쌍해 보이던데.. 나다 불쌍하네요..
05/09/13 21:25
아무리 이윤열선수가 잘한다고 하지만 오늘 3경기는 다소 무리였을듯.
에이스결정전에서 부담과 연이은 게임으로 집중력이 아주조금 흐려진게 보였네요. 아쉽지만. 알포인트에서 연승하는 한승엽선수의 포스도 장난아니었네요^^
05/09/13 21:32
새삼 느끼는 거지만 팀전이면 여러 선수가 나오도록 제도를 고칩시다.
극단적으로 3명만 출전하면 5경기를 다 소화 할수 있는것이 팀전입니까? 에이스결정전을 포함 한선수당 2경기로 제한(개인전은 2경기출전불가) 하는것이 여러 선수에게 기회도 주고 선수 보호 측면에서도 긍정적일것 같습니다
05/09/13 21:44
윤열선수 아쉽지만...
진것에 대한 핑계는 해줄수가 없네요. 슬럼프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않지만,최근의 윤열선수...단지 '아스트랄' 이라거나 단지 잦은출전때문 이라기보단 뭔가 조금씩 부족한 느낌이 저는 듭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팬택이라는 팀에는 확실히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윤열 원맨팀이니 어쩌니 해도 나도현,심소명,안기효,안석열,김상우....결코 다른팀보다 현저히 떨어진다 생각지는 않는데 엔트리는 왜이렇게 뻔해보일까요... 어쨌거나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욱 화이팅입니다. 최소한 팬들이 잡을수 있을만한 경기라고 생각되는 경기는 꼭좀 잡고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5/09/13 21:46
팬택 그리 선수층이 다른팀에비해 모자라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승리에 목말라 있는건가요? 오늘 한승엽선수가 플레이를 잘하긴 햇지만.. 백프로 이윤열 선수를 예측했을것이고 분명히 자신감이 있었을겁니다.. 팬택 제가 보기엔 정말 선수층이 두꺼운편인데요.. 선수들 앞으로 방송경기에 적응도 시킬겸.. 좀 써먹어봐요.. 예전에 이병민선수있을때도 나왔던 개인전 온리테란 카드는 아직까지도 없어지지 않는군요..
05/09/13 22:09
한승엽선수 오늘 정말 잘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열심히 하는모습 지켜보겠습니다~ T1원 2패후에 달콤한 1승이군요 이제부터 계속 승만 따나가시길 빌겠습니다. 파이팅!!
05/09/13 22:21
제가 팬택팬은 아니지만, 이건 아니다 싶네요. 송호창 감독님, 자꾸 한종족 혹은 한선수에게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05/09/13 22:28
아주 윤열선수를 죽이는 군요...아무래도 이건 너무 하다 싶습니다. 이윤열선수 부진도 이런 마구잡이식 선수기용에 혹사가 한 몫 한건 아닐지요...
05/09/13 22:59
SK T1 팀 KTF의 팀플을 무너뜨린 임요환 박태민 조합, 철의장막에서 거의 확정적이군요.. 그 두명이 있다면 안심입니다.
박용욱선수, 역시~! 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오랜만에 성학승선수가 개인전에서 활약을 벌이다니.. 기쁘네요 ^^ 우산국에서의 막내 팀플 고인규 윤종민 팀플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이대로 여세를 몰아 결승까지~!
05/09/14 01:04
오우 T1~!! 이제 점차 공한증을 물리쳐 가는군요~
상대전적 많이 따라 잡았습니다^^ 마무리박의 바이오리듬이 후기리그에서도 괜찮은가 보군요,,히히
05/09/14 01:45
이제 팬텍을 상대하는 팀들은 엔트리에서 이윤열 선수 대비만 하면 되겠네요.
물론 대비한다고 해서 막힐 선수가 아니라는게 문제긴 하지만;;
05/09/14 03:46
근데 3경기 연속출전이 그렇게 무리가 갈까요?
저도 한번겜하면 5게임씩은 하는데 뭐 프로고 방송경기라도 아무리 3경기연속한다고 혹사?까진 아니라고 보는데요
05/09/14 07:04
실내화박스//이윤열선수는 OSL,MSL도 준비해야되니까 혹사라는 표현이 맞죠,더군다나 엔트리가 계속 이런식이면 상대팀은 이윤열선수 하나만 대비하면 충분..
05/09/14 09:08
실내화박스//전 한번 겜하면 8,9시간 씩 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그럼 약과인건가요? -_-a 재미로 하는거랑 프로들이 실전경기로 하는 건 차원이 다르죠.. 준비하는 시간에서부터;;;
05/09/14 09:44
실내화박스//하루에 3경기를 한다고 혹사라고 하는게아니죠..
저도하루에 10게임 이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미리 준비를 하지는 않죠.. 익숙한 맵에서 그냥 되는대로 하지요. 하지만 프로선수들은 한게임 한맵에서만으로도 몇십판씩 연습하고 연구를 해야합니다. 당일 겜하는게 힘든게 아니고 준비하기가 힘든것이겠죠.
05/09/14 10:10
이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이윤열 선수 하루에 3경기 출전은...ㅡㅡ
pos 의 박성준 선수를 보는듯 하네요.. pos야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 아니라서 그렇다 쳐도 팬택은..ㅡㅡ T1은 반대로 보기 좋네요.. 모든 선수들이 각각 한경기씩 출전해야 3:0으로 잡아내는 모습.
05/09/14 12:25
자꾸 이윤열선수가 진이유가 잦은 출현이때문이라고 하시는데 분명 한승엽 선수가 아주 잘한 경기였습니다...이유야 어찌됐든 패자는 말이없는법.
05/09/14 12:32
한승엽 선수가 잘하기도 했지만 엔트리가 읽힌 문제점이 아주 컷죠...이윤열이 나올걸 알고 한승엽선수가 나온상태.거기에 이윤열 선수는 팀플 패배로 인한 부담감...저도 스타 연속으로 20게임도 해본적 있지만 프로리그에서의 압박과는 비교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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