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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22:22
오늘 임요환 선수의 신들린 드랍쉽
박정석 송병구 선수의 토토전 서지훈 선수의 바이오닉 컨트롤 최연성 선수의 미칠듯한 탱크 -_-; 3경기가 조금 원사이드했던 감은 있지만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다 재미있었네요. So1 스타리그 왠지 대박날것 같습니다. ^^
05/09/09 22:22
마지막의 최연성선수 탱크 2부대 가량 압박이었습니다.. -_-;
그리고 임요환선수 최근 안좋은 모습 보여줬지만 이번 경기는 정말 드랍쉽~환상이었습니다..^^
05/09/09 22:24
최연성 선수 오늘 경기를 보니 미네랄핵 쓰는듯한 그 물량 아주 압권이었습니다 -_-ㅋ 견제 계속받고도 마메랑 탱크 뽑을 자원은 어디서 났는지...
05/09/09 22:25
정말 빠르네요. -_-;; 수고 많으십니다. 그나저나 임요환, 박정석, 서지훈 선수 정말 대단하고 경기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경기 최연성 선수의 물량과 컨트롤 인상깊었네요. 그나저나 홍진호 선수... ㅠ.ㅠ 충분히 유리한 경기를 못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뜨는 신예 저그, 혹은 S급 저그 선수들에 비해서 하이브 테크의 유닛 컨트롤이 많이 딸린다는 느낌이 드는 게 착각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디파일러 , 러커, 저글링 전진과 스컬지로 간간히 베슬 잡아주는게 어렵다는 거 알지만, 여러번의 교전에 너무 많은 손해를 본게 패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최연성 선수의 탱크는 정말 토나옵니다. ㅡ,.ㅡ 역시 -_-bb 비록 졌지만 송병구 선수의 토스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05/09/09 22:25
기다리다//한참웃었습니다..^^진짜 3팩 들어갈때부터 예상은 했지만...대단하네요...임요환선수 플레이도 오늘 정말 대단했구요...사이좋게 둘이 이겨서 오늘 기분이 넘 좋습니다...오늘은 공동mvp를 한번....
05/09/09 22:27
최연성 선수 배넷 공방에서 저런 물량 나왔으면 핵의심 받았죠...^^
진짜 그 미칠듯한 탱크들...다크스웜이고 러커고 저글링이고 싸그리 KIN을 외치는듯한 -,.-
05/09/09 22:27
와, 오늘 임요환 선수 특유의 플레이로 경기 잡았네요.
박성준 선수의 진출 확정과 관계없이, 플레이 자체는 예전 대저그전을 생각나게 하는 게임 자체였네요. 극단적인 패배와 승리, 역시 아슷흐랄 테란인가요;
05/09/09 22:29
진짜 최연성 그 탱크의 물량이란...
토스전 하는 것도 아니고 아마도 제가본 방송중(태저전)에서 젤 많은 탱크를 보는것 같군요 진짜 잘하네요
05/09/09 22:31
정말 오랬만에 스타리그 라이브로 봤는데 한게임 한게임 다 재밌네요 ^^
게임에 관한건 다 좋았는데요 7시에 한다면 최소한 그와 비슷한 시간에 해야되는데 8시넘어서 하는 센스란...기다리는 사람은 정말 미치죠 글구 가수공연은 왜하는지...차라리 셋팅시간에 하면 이해가 되는데 게임 시간에 지장까지주면서 해야하는 이유가 뭔지...
05/09/09 22:32
최연성 선수.. 정말... 경기가 혼전양상으로 흘러가면서 교전중에서 그리고 이리저리 흘리는 탱크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33업바이오닉에 꾸준히 나오는 베슬, 거기에 마지막 수십대의 탱크.......
정말 덜덜덜...... -_- 최고
05/09/09 22:32
최연성 선수.. 홍진호 선수 본진밀때 수비하던 탱크.. 공격 컨트롤은 신경 안쓰고 물량만 뽑아도 그렇게 못 모으겠다..ㅡ.ㅡ;; 어디선가 리콜해온 건가요... 화면에 탱크 밖에 안보이더군요... 헐..
05/09/09 22:42
홍진호선수 아쉽습니다.. 하지만 멋졌습니다~
다음주에도 기대할만한 매치가 보이는군요.. 홍진호선수를 이번대회에서는 더이상 볼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네요
05/09/09 22:44
임요환선수... 최근에는 토스전 물량만을 위해서 많은 노력과 연습을 했고, 저그전에는 상대적으로 소흘했다고 들었는데.. 그 덕분에 안그래도 괘 강했던 저그전에 물량까지 얹어진것 같습니다.
05/09/10 02:27
테란☞초짜님// 그 탱크 임대받을라면 이윤열 선수한테 연락하면 되나요^^ 임테란 간만에 드랍쉽 필받았네요. 초A급 선수들한테는 밀리기만 해서 흐르는 세월이 슬펐었는데 송진우 선수의 완봉승과 더불어 노장(?)들 해피하게 해 줍니다. gg
05/09/10 02:50
홍진호 선수 정말 잘해줬는데 아쉽내요 ;;
전 하이브 일찍 가길래 가디언 쓰는줄 알았습니다..그 타이밍에서 가디언 썼으면 시간도 많이 끌고 앞마당 들어올리게 할 수 있었을 텐데요;;; 그나저나 오늘 스타리그 정말 잼있내요 ㅡㅡb
05/09/10 02:52
요환 선수 오늘 플레이 정말 화려했습니다. 여기저기 정신없이 찔러주는 플레이야 말로 가장 요환 선수다운 모습이자 장기이죠. 프로리그에서의 부진을 한번에 날려버리는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연성 선수는 마지막에 탱크 모여있는 것 보고 "괴물" 이란 말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더군요. 역시나 인상깊은 게임이였습니다. 다만 홍진호 선수.. 아쉽습니다. 내심 진호 선수의 승리를 바랬건만..
05/09/10 02:56
홍진호 선수 오랜만에 날카로운 경기모습 보여줬는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최연성 선수 초반에 저글링 본진및 멀티 난입으로 어느정도 피해보고, 나중 6시 멀티까지 다 밀렸는데..... 그 나오는 탱크 물량은 정말.. 황당하더군요. 까스핵이라고 해도 다 믿을 겁니다. 하여튼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 6시 밀리는거 보고 홍진호선수가 잡겠다고 생각했는데...
05/09/10 05:40
홍진호선수의 다수병력 쌈싸먹기식 컨트롤이 아쉬운 한판같더군요."박성준이나 박태민선수가 그병력으로 싸웠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더군요..
05/09/10 09:18
새벽에 재방 볼려다...잠깐 조는 사이 2경기 끝(경기결과 모름ㅜㅜ),,,잠시 해설듣다가 또 잠짠 조니깐 완전히 끝(역시 경기결과 모름 ㅜㅜ) 나 도대체 뭔짓한거야..그 새벽에 ㅡ,.ㅡ
05/09/10 11:53
홍진호 선수만 이겼으면 예상적중율 100%였는데...아쉽네요.
임요환선수 독기품고 나와서 잘할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어제는 말그대로 "퍼펙트" 했네요 조용호 선수...너무 쉽게 무너져서 안타까웠구요, 홍진호 선수 진짜 이기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잘하고도 무언가 판단력이 조금 부족한듯해서 아쉬웠네요 반대로 최연성 선수의 3팩토리의 센스에서 쏟아지는 토나오는 물량...할말이 없네요. 암튼 어제 선수들 경기 너무 잼있었구요...정말 so1리그 우승컵의 주인은 누가될지 궁금해집니다~
05/09/10 13:24
홍진호 선수 첫병력 싸움에서 러커와 저글링이 겹쳐서 버벅댄게 컸죠.
저글링 러커 디파는 디파나오기 전 뮤탈저글링 러커로 테란 병력을 상대로 자신의 병력은 남기면서 이기면 그 뒤로는 디파로 관광이 가능하지만 쌤쌤 싸움이나 지는 싸움나오면 솔직히 그뒤로 디파 나와도 테란은 뒤로 빠질곳이 많으니 어렵죠.; 그 첫 싸움때 홍진호 선수는 저글링과 러커가 겹쳐서 간것과 러커 버로우 위치가 안좋았던게 컸죠..그렇지만 그럴수 밖에 없던게 상대 시즈모드 전에 덥칠려다가 진형을 제대로 못잡은듯.
05/09/10 14:20
홍진호 선수 어제 가디언을 좀 모아서 한타이밍 벌었으면 상황은 분명히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3팩 간 상황에서 최연성 선수의 베슬은 고작1기밖에 없었고 그 베슬 한기마저도 러커에 이레디를 건 상태였죠. 그레이터 스파이어 변태시간 다 고려해도 베슬이 많아야 2-3기였을텐데 가디언으로 갔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시간 벌면서 디파일러->울링체제로 변환할 여유를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뭐 결과론적인 얘기에 지나지 않습니다만.
05/09/10 16:47
초대가수는 세팅시간에 한표.
야외무대라 선수들을 초대가수 뒤에 멋지게 등장시키고 싶은 맘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면 초대가수 공연은 6시부터 한다거나, 최소한 경기는 8시에 시작한다는 공지라도 -_-;;
05/09/10 17:01
이윤열 선수는 화끈하게 이길 때는 계속해서 미친듯이 이기고.
질 때도 화끈하게 미친듯이 계속 지던데.. 최연성 선수는 요즘 좀 스타일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이기다가 지다가 이기다가 지다가 이기다가 지다가..-_- 도대체 무엇이 최연성 선수의 본 모습인지? 이윤열 선수는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대략 승패가 점쳐지고, 최연성 선수는 요즘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기복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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