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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18 15:48
김준영 선수 후반전은 참 잘하는데 초반에 당황하는 게 역시 아직은 신인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초반 침착과 컨트롤 좀 더 연마하면 좀 더 성장할 듯 합니다. 앞으로 기대하겠고 김성제 강민 선수 축하합니다!
05/06/18 15:50
종족별 분포는 프토 6명이 팀별 분포는 팬택이 없는 것이 눈에 띄는군요.
특히 프토 6명 거기다 만약 박용욱 선수가 올라간다면 7명이란 얘긴데.. 16명 중에 프토 7명은 지금까지 방송대회에서 가장 놀라운 프로토스의 성과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레이드 어설트,레퀴엠의 위력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특히 레퀴엠인 대테라전 대프토전 최근에는 모두 좋은 편이고 루나도 대저그전은 좋은 편이죠.
05/06/18 16:14
김준영선수가 신인이라 초반에 당황했다기 보단 어쩔수 없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오늘 김성제 선수 경기운영.. 예전에 지금보다 저그전 더 어렵던시절에 많이 봤었고 썼던 빌든데 오늘 참클래시컬 하면서도 부드럽게 운영 잘하더군요~~ 김성제 선수의 3게이트 같은 경우 예전 송병구vs홍진호 경기에서 홍진호선수가 바로 발견하고 앞마당 하지도 못하고 대각선인 방향에 본진에서 방어만 하는 상황에서도 애 먹었었죠.. 물론 개인의 능력이겠지만 발견도 못하고 별생각없이 무난히 앞마당 먹은 김준영선수로선 어쩔수 없었다고 보네요.. 홍진호급 초반센스가 없는건 사실일수도 있겠으나 초반에 이상할정도로 당황해서 미스가 나는 장면같은건 오늘 없지 않았나요??
05/06/18 16:21
나라당//저도 그게 의아스러운데요 레이스 무빙시킨 상태에서 짓고있던 건물흔적만 보고 지나친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지 않다면 아머리 타이밍이 그렇게 늦을순 없었을듯..나중에 미니화면에서 앞마당 방어위한 파일론 정도로 생각한게 아닐까요?
05/06/18 16:23
김선기 선수는 아마 레이스 무빙만 하고 딴거 하고 있으셨는듯,,
그리고 나중에 미니맵을 보면.. 건물이 워프되는 동그란 전기 밖에 없으니..; 아마 게이트 웨이로 착각한듯..(거기에 게이트 웨이 지으면 벌처 게릴라 막기 수월하니깐여..) 아머리 타이밍이 너무 늦었죠..
05/06/18 17:52
김선기선수는 어차피 캐리어나오면 희망이 없으니 탱크벌쳐로 최대한 피해를 주고싶었는지도 모르죠. 레이스 움직임으로 봐서는 못본건 아닌것같은데....아무튼 오늘 아쉽습니다.
05/06/19 04:13
박용욱 선수 뿐만 아니라 김환중 선수도 남아 있습니다. 만약 두 선수 모두 진출하면 MSL 사상 유래 없는 토스 8명의 본선도 가능합니다. 온게임넷도 김환중 선수 진출하면 6명이 되죠. 역시 가을이 오긴 오는 모양이네요.
05/06/19 07:20
...참고로 말씀드리면 김환중 선수는 심소명 선수에게
2:1로 패하여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서바이버 3에서 플토는 없구요. 박용욱 선수만 현재 진출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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