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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1/23 20:13:55 |
Name |
The Siria |
Subject |
1월 24일 월요일 워3리그 프리뷰 |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그 기간을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마지막, 최후의 영광을 안기 위한 그 경기.
우승자는 누구의 손으로 돌아갈까요?
영광의 순간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월 30일 시작되는 WEG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양 선수간의 전적<장용석 7:4 장재호>
2003-04 손오공배 PL3 16강 A조 @Gnoll Wood Prime 장용석 승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워3리그 16강 D조 @Twisted Meadows 장용석 승
2003-04 손오공배 PL3 4강 1경기 @Illios2 장재호 승
2003-04 손오공배 PL3 4강 2경기 @Gnoll Wood Prime 장재호 승
2003-04 손오공배 PL3 4강 3경기 @Turtle Rock Prime 장용석 승
2003-04 손오공배 PL3 4강 4경기 @Odessa 장용석 승
2003-04 손오공배 PL3 4강 5경기 @Illios2 장재호 승
2004 WCG 한국 예선전 4강 1경기 @Turtle Rock 장용석 승
2004 WCG 한국 예선전 4강 2경기 @Gnoll Wood 장재호 승
2004 WCG 한국 예선전 4강 3경기 @Lost Temple 장용석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Lost Temple 장용석 승
1경기 Maelstrom
♠장재호 선수의 맵 전적:8승 1패(vs N:2승 1패)
온게임넷 메가매치 프레드릭 전 승
온게임넷 메가매치 이형주 전 패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12강 천정희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12강 세바스찬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강서우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조대희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결승 1경기 이형주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결승 5경기 이형주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인비테이셔널 PO 강서우 전 승
♠장용석 선수의 맵 전적:1승 2패(vs N:없음)
hello apM WEG 워3리그 1위 래더토너먼트 황태민 전 패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유안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조대희 전 패
2경기 Lost Temple
♠장재호 선수의 맵 전적:4승 5패(vs N:1승 4패)
2003 슈마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PO 오창종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장용석 전 패
게이밍 페스티벌 종족 최강전 박세룡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8강 이형주 전 패
WCG 2004 한국 예선전 4강 장용석 전 패
WCG 2004 한국 예선전 3,4위전 노재욱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4강 이재박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결승 이형주 전 패
2004 온게임넷 워3인비테이셔널 PO 강서우 전 패
♠장용석 선수의 맵 전적:6승 2패(vs N:3승 1패)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2차리그 8강 노재욱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12강 이재박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강서우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장재호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8강 김성연 전 패
WCG 2004 한국 예선전 4강 장재호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결승 황태민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4강 이형주 전 패
3경기 Turtle Rock
♠장재호 선수의 맵 전적:5승 5패(vs N:4패)
2003 슈마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임효진 전 패
2003 슈마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결승 프레드릭 전 패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2차리그 16강 김도형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12강 마누엘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유안 전 승
BWI 한국 예선전 10강 노재욱 전 승
BWI 한국 예선전 10강 김동현 전 패
WCG 2004 한국 예선전 32강 원성남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4강 장용석 전 패
WCG 2004 한국 예선전 3,4위전 노재욱 전 패
WEG 와일드카드전 결승 이형주 전 패
♠장용석 선수의 맵 전적:7승 1패(vs N: 1승)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2차리그 16강 노재욱 전 승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2차리그 8강 이중헌 전 패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12강 박세룡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천정희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32강 김대현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16강 박준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4강 장재호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결승 황태민 전 승
4경기 Twisted Meadows
♠장재호 선수의 맵 전적:9승 2패(vs N: 4승1패)
온게임넷 특별전 오크 데이 정인호 전 패
2003 슈마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조대희 전 승
2003 슈마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노재욱 전 승
2003 슈마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전지윤 전 승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2차리그 장용석 전 패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6강 천정희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16강 하대길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8강 이형주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4강 이재박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결승 이형주 전 승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PO 강서우 전 승
♠장용석 선수의 맵 전적:3승 3패(vs N:1승 2패)
2003-04 손오공배 온게임넷 2차리그 16강 장재호 전 승
hello apM WEG 워3리그 PO 김승엽 전 패
2004 온게임넷 워3 인비테이셔널 조대희 전 패
WCG 2004 한국 예선전 16강 박준 전 승
WCG 2004 한국 예선전 8강 김성연 전 승
WEG 와일드카드전 4강 이형주 전 패
5경기 Maelstrom
장재호 선수가 WEG 와일드카드전과 PL5 PO1차전에서 보여준 것은 그가 나나전을 잘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나전에 있어서 그에게 지적이 되어 온 모습을 어느 정도 분명 극복을 했으며, 이는 그의 승리를 점칠 수 있는 하나의 모습입니다. 다소 자신없어 무리한 전술을 쓰는 모습이 아니라, 유연하게 상대를 맞추어 가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띕니다. 그 모습을 그대로 장용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다면, 승리의 여신은 그에게 미소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장재호 선수의 나나전을 많이 극복한 것이 장용석 선수가 나나전에서 장재호 선수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과 동의어는 아닙니다. 실력이 향상이 되었어도, 그 향상된 실력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장재호 선수의 우승을 저지하는 장용석 선수의 모습은 충분히 실현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장재호라는 한 센티널의 유저의 발목을 가장 많이 잡았던 사람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것은 신빙성을 가지게 됩니다.
두 선수간의 조우는 11차례. 그 중에서 7차례를 장용석 선수가 이겼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조우는 두 번. PL3에서는 장재호 선수가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면, WCG 2004 한국 예선전 1위 통과의 영광이 장용석 선수에게 돌아가는 것은 장재호 선수를 4강에서 눌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두 선수가 벌이는 진검 승부의 끝이 보이는 순간이 어쩌면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보여준 양 선수의 역량이라면, 불후의 나나전이 하나 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은 선영웅의 싸움이 반을 차지합니다. 어느 영웅을 선택해서, 이를 통해 변수를 가져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데몬을 이용한 유연성과 빠른 테크, 프문을 이용한 오라의 이용, 아니면, 중립영웅의 파격적인 선택. 선택의 항목은 다양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운용을 하느냐에 결국 승부의 향방은 나뉘게 됩니다. 선택은 선수들의 몫입니다. 판단을 해서 대처하는 것 또한 선수들의 몫입니다. 항상 최선의 몫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최악의 선택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할까요? 어떤 선택으로 유닛 조합을 하고, 영웅간의 상관관계는 어떤 식으로 좌우를 하는가에 많은 것이 달려 있습니다.
마지막 변수는 장재호 선수가 특히 강한 마엘스트롬입니다. 이 맵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재호 선수의 기운. 그렇습니다. 그는 계속 이겨왔습니다. 이 맵에서 지금 7연승입니다. 이 맵에서 중립영웅의 사용도 가능하고, 정석적인 운용도 가능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그에 선택에 경기의 양상이 달려 있는 것입니다. 장용석 선수가 이 맵에서 이긴다면, 그것은 전체 승리를 가져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자, 두 선수간의 승부는 이제 두 선수의 몫입니다. 양 선수의 최선을 다한 모습과 최고의 경기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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