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5/01/13 20:59:14 |
Name |
아이엠포유 |
Subject |
♣ 1월 14일 금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Pgr내부의 전적검색이 안되는 관계로 네오기요틴에서의 전적및 박정석선수와 김근백선수의 상대전적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3:2의 멋진승부를 연출해준 박태민,이윤열선수모두 수고했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네요. 프리뷰 시작할께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IOPS 2004-2005 스타리그 16강 5주차◈-PM 7:00 Ongamenet
Game1.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발해의꿈_IOPS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신규맵이므로 양선수모두 이맵에서의 전적이 없습니다.
▶양선수의 상대전적: 최연성 vs 이윤열 - [최연성 9:5 이윤열]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Requiem EVER 2004 8강 B조 3경기 최연성승
이윤열(Terran) vs 최연성(Terran) in Mercury EVER 2004 8강 B조 2경기 이윤열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Pelennor_EVER EVER 2004 8강 B조 1경기 최연성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Luna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결승전 1경기 최연성승
이윤열(Terran) vs 최연성(Terran) in U-Boat 2004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결승전 2경기 이윤열승
이윤열(Terran) vs 최연성(Terran) in Enter The Dragon 2004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결승전 3경기 이윤열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Detonation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결승전 4경기 최연성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Luna 하나포스 CEN GAME배 2004 결승전 5경기 최연성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Jim Raynors Memory 1 TG 삼보배 2003 패자조 결승 1경기 최연성승
이윤열(Terran) vs 최연성(Terran) in Enter The Dragon TG 삼보배 2003 패자조 결승 2경기 이윤열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U-Boat TG 삼보배 2003 패자조 결승 3경기 최연성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Gauntlet-TG TG 삼보배 2003 패자조 결승 4경기 최연성승
이윤열(Terran) vs 최연성(Terran) in Gauntlet-TG TG 삼보배 2003 16강 B그룹 1경기 이윤열승
최연성(Terran) vs 이윤열(Terran) in Sin Gaema Gowon KTF Ever Cup 프로리그 Full League 2R 43경기 최연성승
◐관전포인트:경기 자체가 가지는 16강 순위에 미치는 중요도는 떨어집니다만 "괴수대격돌"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또한 없습니다. 발해의 꿈에서는 서로간에 과감한 더블커맨드를 일감으로 생각해볼수는 있지만 서로간에 대각선의 위치가 아닌 가로나 세로방향일 경우 상대방이 2팩토리를 대륙쪽에 내려놓고 탱크를 중심으로한 대륙장악의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멀티를 할수는 있지만 시즈탱크의 사거리가 커맨드쎈터에 닿는다는점또한 함부로 더블을 할수가 없는 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블커맨드와 팩토리중심의 플레이로 서로 엇갈렸을 경우에는 더블을 간쪽에서도 뒤늦게 1팩+1스타를통해서 위기상황을 모면해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왠지 양선수간의 대결에서는 레이쓰전이 펼쳐질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연성선수는 비록 이번 16강에서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윤열선수는 잡고 팀의 플레이오프진출 좌절로 인해서 팀분위기가 극도로 침체된 시점에서 팀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이윤열선수는 중요한 길목마다 패배를 안겨주면서 번번히 자신을 가로막았던 최연성선수를 상대로 이번기회에 확실히 설욕해야 할것 같습니다.
Game2.홍진호(Zerg) vs 최수범(Terran) in Alchemist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양선수모두 이맵에서의 전적이 없습니다.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최수범 vs 홍진호 - [홍진호 4:1 최수범]
홍진호(Zerg) vs 최수범(Terran) in Bifrost3 GAMEVIL 2004 2nd 듀얼토너먼트 F조 승자전 홍진호승
홍진호(Zerg) vs 최수범(Terran) in Luna 4th 마이너리그 C조 2경기 홍진호승
홍진호(Zerg) vs 최수범(Terran) in Neo Jungle Story 온게임넷 코카콜라배 예선 10조 결승전 1경기 홍진호승
홍진호(Zerg) vs 최수범(Terran) in Neo Jungle Story 온게임넷 코카콜라배 예선 10조 결승전 2경기 홍진호승
최수범(Terran) vs 홍진호(Zerg) in Neo Bifrost KTF Ever Cup 프로리그 Full League 49경기 최수범승
◐관전포인트:B조의 향방도 이경기로 어느정도 드러나게 됩니다. 홍진호선수가 승리를 하게될경우 홍진호선수는 3승으로 조1위를 하게됨과 동시에 2패를 하고있던 신정민선수에게도 하위 1승2패로 3인재경기가 가능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수범선수가 승리할경우에는 신정민선수는 탈락이 확정되고 홍진호,임요환,최수범의 2승1패 상위3명이서 재경기를 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그가 가스멀티를 하기가 쉽고 갈랫길이 많고 난전이 일어날 여지가 있는 맵에서의 홍진호선수의 폭풍을 상대하기란 최수범선수로서는 여간 여러운일이 아닐것 입니다. 하지만 테란이 멀티이후의 참고 터지는 한방또한 무시무시한게 사실입니다. 최근 테란대저그전에서 구름사베의 위력이 서서히 나오고있는시점에서 SK테란에대한 홍진호선수의 준비도 어느정도 필요한듯 합니다. 홍진호선수는 자신이 유리한점을 서서히 잡아나가면서 중후반의 힘싸움을 즐기는 긴호흡을 가져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신이 유리할타이밍에 곧바로 폭풍처럼 몰아부치면서 단숨에 승리를 가져오는 스타일 이므로 최수범선수는 빈틈을 보이는순간 곧바로 패배와 연결될수 있다는 긴장감을 놓지 말아야합니다. 난전이 잘 일어나는 점 또한 홍진호선수의 폭풍이 몰아칠가능성을 더욱더 높게 합니다.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힘싸움만 일어나도록 하는 테란의 운영도 필요합니다.
Game3.박정석(Protoss) vs 김근백(Zerg) in Neo Guillotine
◐관전포인트:C조의 경기역시 A조경기와 마찬가지로 박정석선수는 이미 조 최하위가 확정된 상태이기때문에 경기 외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박정석선수의 경기라는점에서 많은 프로토스팬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네오기요틴에서의 저그대 프로토스전에서는 저그가 하기 편한점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프로토스가 암울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입구를 막고 더블넥을 할경우 이번주에 벌어진 챌린지리그에서의 경기를 예를 들어보면 프로토스가 입구캐넌+게이트를 하고 더블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폭발시키면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당시 저그 최가람선수가 병력을 쏟아붓는 플레이가 아니라 오히려 과감하게 2-3개씩 "문어발식확장" 을 했다면 경기결과는 분명히 달랐을것입니다. 프로토스유저로서는 상대방을 정확하게 정찰해야함은 물론이고 입구수비에 지나치게 자원을 낭비해서는 안되고 또한 상대의 테크를 파악하면서도 비교적 빠른시간에 더블넥의 물량을 폭발시켜하는점등 여러가지면에서 신경쓰이는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어느것 하나라도 어긋나게된다면 저그상대로 아무것도 못해보고 허무하게 gg를 쳐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때문에 박정석선수로서는 기요틴에서 많은 연습을 했지만 상당히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또한 김근백선수의 스타일이 마구마구 몰아치는 스타일이 아닌 멀티위주와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다수의 멀티를 꾸리면서 힘싸움을 하는 스타일이기때문에 박정석선수로서는 초반부터 끝까지 병력운영에 신중의신중을 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Game4.박태민(Zerg) vs 이병민(Terran) in Neo Guillotine
▶양선수간의 상대전적:박태민 vs 이병민 - [박태민 0:1 이병민]
박태민(Zerg) vs 이병민(Terran) in Nostalgia KT Megapass 프리미어 2004 13경기 이병민승
◐관전포인트:'오버플로우'박태민선수와 '골든보이' 이병민선수가 만났습니다. D조에서는 이병민선수가 승리시 이병민선수가 3승으로 조1위 확보,6주차 박태민vs조용호 의 승자가 2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태민선수가 이길경우 다음주 경기결과에 따라서 박태민,이병민 진출 혹은 박태민,조용호,이병민 세선수간의 3자 동률 재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2가스를 먹었을때의 전투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박태민선수가 무난히 앞마당을 돌리는 상황이 나오게된다면 박태민선수의 파상공세를 막다가 끝나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병민선수가 보여준 중후반이후의 다수베슬+업그레이드 머린메딕의 힘을 바탕으로한 역전극도 심심치 않게 나오기때문에 테란이 앞마당을 먹었을경우 저그는 다수의 멀티에 이은 하이브 유닛으로 승부를 보던가 아니면 병력을 집중해서 한번에 수비라인을 뚫어버림과 동시에 앞마당을 날려버려야 합니다. 이병민선수가 저그를 상대로 변칙적인 플레이는 여간해서는 잘 보여주지 않는 선수이기때문에 이맵에서 자주쓰는 1배럭스 테크트리플레이를 예상하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오히려 빠른멀티이후의 메카닉아니면 멀티이후의 한방으로 승부수를 보려고 할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이병민선수가 테란이 저그를 상대로 불리한 맵에서는 빠른멀티를통해서 후반을 도모하는 플레이를 자주한다는 측면에서는 박태민선수도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플레이와 동시에 구름사베에대한 해법은 확실히 준비해서 나와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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