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12/27 21:24:32 |
Name |
아이엠포유 |
Subject |
♣ 12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최종 메이저 진출전에 진출한 이재훈선수와 임요환선수 모두 축하합니다.그것도 모두 첫경기를 내주고도 2:1로 역전승을 한점이라서 이재훈선수와 임요환선수의 팬분들모두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반대로 오늘 큐리어스팀 분위기는 많이 가라 앉은것 같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그림은 없습니다.^^: 많이 어색한가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Cyon 2004 3rd 챌린지리그 C조◈-PM 7:00 Ongamenet
Game1.박용욱(Protoss) vs 임채성(Terran) in Alchemist(연금술사)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박용욱선수:1패 - 대테란전 전적없음
vs박정석(Protoss) in Alchemis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KTF vs SKT1 1경기 박정석승
2.임채성선수:1패 - 대프로토스전 1패
vs박정석(Protoss) in Alchemis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KTF vs 삼성 2경기 박정석승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전적없음]
Game2.김준영(Zerg) vs 마재윤(Zerg) in Alchemist(연금술사)
▶양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김준영선수:전적없음 - 대저그전 전적없음
2.마재윤선수:1승1패 - 대저그전 1패
vs안석열(Zerg) in Alchemis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GO vs 헥사트론 1경기 안석열승
vs이병민(Terran) in Alchemist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GO vs 큐리어스 2경기 마재윤승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전적없음]
Game3.1경기승자 vs 2경기승자 in 발해의꿈
▶각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신규맵이므로 네선수 모두 이맵에서의 전적이 없습니다.
Game4.1경기패자 vs 2경기패자 in Neo Guillotine
▶각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박용욱선수:4승3패
vs이운재(Terran) in Guillotine 핫브레이크배 2003 듀얼토너먼트 1경기 박용욱승
vs베르트랑(Terran) in Guillotine Mycube 2003 16강 D조 1경기 박용욱승
vs강 민(Protoss) in Guillotine Mycube 2003 8강 A조 6경기 강 민승
vs박경락(Zerg) in Guillotine Mycube 2003 4강 B조 1경기 박용욱승
vs강 민(Protoss) in Guillotine Mycube 2003 결승전 2경기 강 민승
vs나도현(Terran) in Neo Guillotine NHN 한게임 03~04 16강 A조 3경기 나도현승
vs김정민(Terran) in Neo Guillotine 2003 3rd 듀얼토너먼트 A조 3경기 박용욱승
2.임채성선수:2승1패
vs조병호(Protoss)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F조 8강 2경기 임채성승
vs김동진(Terran)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F조 4강 2경기 김동진승
vs박명수(Zerg)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F조 결승 3경기 임채성승
3.김준영선수:2승1패
vs김홍민(Protoss)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A조 4강 2경기 김준영승
vs차재욱(Terran)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A조 8강 2경기 김준영승
vs김환중(Protoss) in Neo Guillotine 2004 1st 챌린지 D조 12강 1경기 김환중승
4.마재윤선수:4승3패
vs송병석(Protoss) in Guillotine 2003 2nd 챌린지 예선 W조 96강 3경기 마재윤승
vs기 욤(Protoss) in Guillotine 2003 2nd 챌린지 예선 W조 48강 1경기 기 욤승
vs차재욱(Terran) in Guillotine 2003 3rd 챌린지 L조 4강 1경기 차재욱승
vs김종성(Zerg) in Neo Guillotine 2004 1st 챌린지 F조 12강 1경기 김종성승
vs김정환(Terran)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D조 9강 2경기 마재윤승
vs김선기(Terran)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D조 4강 2경기 마재윤승
vs송병구(Protoss) in Neo Guillotine 2004 3rd 챌린지 D조 결승 3경기 마재윤승
Game5.3경기패자 vs 4경기승자 in ReQuiem
▶각선수의 이맵에서의 전적
1.박용욱선수:2승6패
vs김근백(ZerG) in Requiem GAMEVIL 2004 2nd 듀얼토너먼트 B조 1경기 박용욱승
vs박정석(Protoss) in Requiem KTF Fimm 프리미어 2004 6경기 박정석승
vs이주영(Zerg) in Requiem EVER 2004 16강 D조 3경기 이주영승
vs김정민(Terran) in Requiem KT-KTF 프리미어 2004 인터리그 4경기 김정민승
vs홍진호(Zerg) in Requiem EVER 2004 1st 듀얼토너먼트 E조 3경기 홍진호승
vs홍진호(Zerg) in Requiem KT KTF 프리미어 2004 인터리그 1경기 홍진호승
vs나도현(Terran) in Requiem Gillette 2004 8강 3조 3경기 나도현승
vs박성준(Zerg) in Requiem Gillette 2004 프리매치 2경기 박용욱승
2.임채성선수:2승1패
vs조병호(Protoss)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F조 8강 1경기 임채성승
vs김동진(Terran)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F조 4강 3경기 임채성승
vs박명수(Zerg)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F조 결승 1경기 박명수승
3.김준영선수:2승1패
vs강 민(Protoss) in Requiem 2004 2nd 챌린지 A조 4강 1경기 강 민승
vs차재욱(Terran)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A조 8강 1경기 김준영승
vs성학승(Zerg)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A조 결승 1경기 김준영승
4.마재윤선수:2승4패
vs이운재(Terran) in Requiem SKY 2004 프로리그 2Round Mercury리그 3경기 이운재승
vs임균태(Zerg) in Requiem 2004 2nd 챌린지 F조 4강 1경기 마재윤승
vs박지호(Protoss) in Requiem 2004 2nd 챌린지 2차진출전 A조 결승 2경기 마재윤승
vs임현수(Zerg) in Requiem 2004 2nd 챌린지 F조 결승 3경기 임현수승
vs김정환(Terran)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D조 9강 1경기 김정환승
vs송병구(Protoss) in Requiem 2004 3rd 챌린지 D조 결승 1경기 송병구승
◐각선수들 간의 상대전적
1.김준영 vs 박용욱:[전적없음]
2.김준영 vs 임채성:[전적없음]
3.마재윤 vs 임채성:[전적없음]
4.마재윤 vs 박용욱:[전적없음]
◐관전포인트:챌린지리그의 벌써 절반의 조가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챌린지리그에 프로토스의 분위기가 좋은가운데 박용욱선수의 진출분위기도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1경기인데요. 1경기만 이기게되면 3경기는 무조건 저그전이기때문에 반섬맵에서 저그전은 박용욱선수가 많이 반기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케미스트에서의 프로토스대 테란전에서는 위치운이 어떻게 걸리느냐에따라서 경기의 양상뿐아니라 종족간의 유불리도 상당히 크게 달라지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3시와 6시관계있을때 테란의 정석적인 조이는플레이만으로도 프로토스의 숨통을 조여오는 경우가 많고, 개방형태인 11시-6시 관계라 하더라도 테란이 무난히 원팩 더블이후의 물량전으로 가게된다면 테란도 해볼만하게됩니다. 즉 어느위치에 놓여있어도 프로토스대 테란전에서 장기전으로갈수록 분명히 테란에게 힘이 실리는게 사실입니다. 박용욱선수는 알케미스트라는맵에서 테란이 입구를 거의 막지않고 플레이를 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박용욱선수의 전매특허인 초반부터 악착같고, 예리한 찌르기로 순식간에 테란을 그로기상태로 몰고갈수있는 능력이 있는만큼 박용욱선수의 초반 1프로브부터 초반견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먹히느냐에따라서 경기의 무게추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용욱선수와 임채성선수모두 공교롭게도 이맵에서 박정석선수에게 패배한 경험이있는데요. 양선수모두 박정석선수의 대전에서 어느정도 얻은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용욱선수의 입장에서는 같은 토스대토스전에서도 몰래건물을 활용하는플레이가 나오는데 테란전에서도 충분히 몰래건물을 활용할 여지가 있다는점을, 임채성선수의 입장에서는 난전으로 흘러갈수록 집중력을 잃지 않는 그리고 병력을 최대한 살리는 플레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것을 실감했을것 같습니다.
임채성선수는 승자전으로 간다고해도 발해의꿈에서 저그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테란이 같은 더블을 가져가지 않고 테크트리로 멀티를 먼저한 저그를 괴롭히기는했으나 결정적인 카운터를 날리지 못한채 투가스의 저그의 힘에 밀려버린 전경기들을 생각해본다면 테크트리플레이로 승부수를 보던지 아니면 같이 초반부터 멀티를 먹던지 해야 할것 같습니다. 김준영선수와 마재윤선수 모두 3경기와 4경기모두 타종족전을 치르는만큼 승자전과 패자전 모두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재윤선수는 안석열선수에게 당한 패배를 거울삼아서 김준영선수와의 대전에서는 프로리그에서의 아쉬운점을 분명히 보완을 해서 나와야 합니다. 같은 저그대저그싸움에서는 수세를 맞는쪽보다는 분명히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는선수쪽으로 조금씩 승기를 가져올수 있다는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김준영선수는 한빛의 새로운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고있는만큼 지난 챌린지 2패의 아쉬움을 이번에는 말끔하게 털어버려야 할것 입니다. 기요틴에서의 저그대 프로토스전에서 프로토스의 더블넥으로 프로토스가 한동안 압도를 하다가 저그의 더블넥서스에 대항한 해법들이 나오면서 오히려 저그에게 유리한 맵이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최근의 분위기는 저그가 좋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레퀴엠에서의 경기양상 역시 아직까지도 일정한 패턴으로 정착된것이 아니기때문에 지금이시점에도 다양한 경기양상이 나올수 있을것 같은 맵이 바로 레퀴엠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잠시 다른데로 돌리겠습니다. 듀얼토너먼트의 방식에서 최근들어서 서서히 대두되고있는 문제점중 하나는 바로 가장 치열하고 처절해야할 패자전의 경기가 전반적으로 루즈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챌린지리그에 참여한 모든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1경기와 승자조 경기가 상당히 많은 비중을 두고있습니다.(패자전이나 최종진출전에서는 거의대부분 빌드만을 짜온다고 합니다. 패자전과 최종진출전을 1경기와 승자전만큼 연습을 해오지는 않는다는점을 보여줍니다.) 그러는 바람에 패자조로 내려올경우 특별한 전략이 없이 맵의 전략적인 특징은 크게드러나지 않고 맵의 기본적인 성질이 크게 드러나는 가운데 양선수간의 기본기싸움으로 흘러가게 되면서 자칫 경기양상이 지루해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가장 중요한 경기중 하나인 패자전에서는 실수한번으로인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큰만큼 더욱더 조심스럽게 패자전에 임하는 선수들이 플레이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김준영선수와 임채성선수의 입장에서는 다른선수와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있어야하는점에 최우선적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마재윤선수역시 기대를 받고있는선수인 만큼 제기량을 100% 방송경기에서만 보여준다면 만약 대전상대가 박용욱선수라 할지라도 충분히 대등한 경기를 이끌어나갈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BCmovie MBC게임 팀리그 12주차 SOUL vs PLUS◈-PM 6:30 MBCgame
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 Part2
Round4.Raid Assualt
Round5.Luna
◐엠비시게임 팀리그 상대전적 : SOUL vs PLUS - [SOUL 0:1 PLUS]
◐관전포인트:티원팀에게 일격을 당한 소울팀과 3연패라는 다소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플러스팀이 맞붙었습니다. 지난주 티원팀과의 경기에서는 팀의 기둥격이라고 할수있는 변은종선수가 선봉싸움에서 임요환선수에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면서 전반적으로 힘들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지 않았는가 싶습니다.PLUS팀 역시 충분히 잡을수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배를 한경우가 많았기때문에 플러스팀벤치에서는 초반 선봉싸움부터 해서 확실한 마무리선수도 필요하다는점을 절감했을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엠비시게임맵들이 저그에게 웃어주는 맵들이 많은 플러스팀으로서는 박성준선수나 최가람선수의 중용도 충분히 예상해 볼수있습니다. 소울팀의 입장에서는 팀의 에이스격인 변은종선수가 최근 팀리그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지 못하다는점이 큽니다. 하지만 박상익선수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에다가 진영수선수의 상승세도 눈에 띄기 때문에 기존의 소울팀의 주축맴버였던 변은종선수와 한승엽선수가 살아나주기만 한다면 소울팀도 향후 엠겜팀리그에서 어느게임팀 못지 않은 라인업을,지금보다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꾸밀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경기를 패하게되는팀은 하위권으로 쳐지게 되기떄문에 이경기에 많은 비중을 두고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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