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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7 21:12
으아. 이재훈선수 참 잘하셨구요, 근데 안기효 선수 마지막판은 너무 아쉽네요 ㅠㅠ 완전 플토 이기는 분위기 였는데 한방싸움에서 밀려버리다니... ㅡㅡ;; 임요환선수 역시 잘하네요 ㅠㅠ
04/12/27 21:14
으 책 한권으로 하난하나 경기결과 학인하다가 심장터지는 줄알았습니다.. T T
1경기 임요환선수가 졌길래 설마.. 안되.. 하다가 2경기 이긴거보고 휴.. 설마 위에 이재훈선수처럼 역전하는거 아닐까? 하다가 3경기 이기는거 보고 다시 기뻐했다는..-0- 어쨋든 제가 응원했던 이재훈선수와 임요환선수가 이겼군요.. 두선수 모두 이제 다시 MSL에 진출해야겠죠??
04/12/27 21:14
이재훈 선수 메이져 갑시다... 그리고 안기효 선수 참 아쉽네요 ㅠㅠ
한번의 싸움에서 밀려버리고 2번째 경기도 그냥 허무하게 지는거 같고.. 참 아쉽네요 임요환 선수 잘하긴 잘하네요...
04/12/27 21:17
3경기에서 안기효 선수가 병력이 정말 많았는데 임요환 선수가 한타싸움에서 이긴 이유는... 시즈탱크를 전부 시즈모드 하지 않고 일부만 한 다음 셔틀질럿을 벌쳐와 퉁퉁포로 전부 제거한 후 그제서야 시즈모드해서인 것 같습니다. 일단 탱크양이 생각보다 많았고요 컨트롤을 환상으로 해준 것 같네요. 그 싸움에서 안기효 선수가 이겼다면 경기 결과는 반대로 나왔을텐데...
오늘 팬택은 전멸이군요 ㅡ,.ㅡ;;
04/12/27 21:19
그리고 오늘 임요환 선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탱크 뭉쳐서 시즈모드-->질럿드랍에 폭사... 이런 모습이 한번도 안나와서 참 기분이 좋네요^^ 좀더 가다듬어서 플토 킬러로 거듭나세요~!!
04/12/27 21:22
1경기 초반에 보다가 말았는데, 이재훈 선수가 어떻게 졌는지 궁금하네요. 캐논러쉬 성공했고, 타스타팅 멀티 발견'했을테고'(추측;;)... 좀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04/12/27 21:23
오....임요환선수 이겼네요.....
1경기 투스타레이스로 허무하게 지는거보고... 어머니의 왕꽃신공에 밀려서....ㅡㅜ 2경기 부터 못보고 있었는데....승리했군요..^^ 이재훈선수는 요즘 포스가 최상이군요.... 두선수 모두..추카~~*
04/12/27 21:25
-_-;;; 참... 1경기 이겼고, 2,3 경기 져서 역전당한거 똑같이 했군요..
큐리어스 빠돌이지만.. 보다가 짜증이 확나서.-_-; 도데체 연습을 하는건지 ... 해도 저렇게 될것 같았으면.. 에휴...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안봐야 이길런지.. 제가 볼때마다 왜 자꾸 지고 ... [추신 :답답해서 쓰는 거니 딴지 거절.-_-;] [추신2: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요. 님이 저라면 웃음이 나오나._-;;]
04/12/27 21:28
Lacrimarum님// 대부분이 그렇죠 -_-;; 보다 꺼버리죠.
여하튼 드디어 임요환 선수에게 최연성 선수 오라빨이 미치기 시작하는 걸까요. 평균적인 물량일지 모르지만 임요환 선수라면 그것도 각별한 의미를 주네요~ 다들 파이팅 입니다. ps. 스겔에서는 임요환 선수가 유리하면 진다는 징크스때문에 임요환 선수 팬들도 경기 전에 한창 까죠 -0-
04/12/27 21:31
하....하.....하.........ㅠ.ㅜ
저도 눈물을 머금고 지라고 굿을 했습ㄴ....-_-;;;;;; 그래도 이겨서 너무 너무 좋군요~ 임선수의 경기를 한 경기라도 더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04/12/27 21:33
Lacrimarum//
저랑 똑같은 마음이였군요. 물론 연습은 많이 했을테지만, 오늘 경기 솔직히 XXXX습니다. 전 이재훈vs이재항 경기는 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마지막 기효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건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어요. 본인이 가장 안타까웠겠지만, 분명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습니다.( 너무 많은 실수들...) 너무 아쉽습니다. 기효선수 자신감을 가지세요. 상대의 숨통을 한번 쥐면 절대 놓지 말고 계속 압박하여 끊어놓으세요. 그게 프로입니다.
04/12/27 21:37
임요환 선수 오늘 전투에서만큼은 고질적인 플토전의 전투가 저에게는 보이지가 않더군요.
박서 메이저 진출 해야죠, 아니 갑시다 박서 고고! ^^
04/12/27 21:39
차기 메이저 진출자...
테란-최연성,이윤열,서지훈,김정민(4) 저그-박태민,박성준,조용호,홍진호,마재윤(5) 플토-박용욱,박정석,전태규(3) 테란은 5~6명, 저그는 7명(확정) 플토는 3~4명 차기 메이저에 진출하는군요.
04/12/27 21:51
오늘 박서의 3경기에서 탱크6대 뭉쳐서 시즈했을때 안기효선수가 질럿떨구기해서 탱크제거할려고 했는데 탱크가 안쏜걸로 봐서 스탑키연타로 안쏘게 한거 같은데 맞는지 몰겠군요 3경기 전병력끌고 또 시즈모드안하고 드라군한테 둘러쌓였을때는 정말 조마조마했어요 여지껏 져오던 시나리오인지라 또 질줄 알았는데... 벌쳐추가되면서 이겼네요 벌쳐추가능력이 상승한 느낌입니다
04/12/27 22:04
오크의심장//정말 맞아요 여태껏 박서 플토에게 지는 시나리오 나온다. 생각했는데 침착하게 탱크 순서대로 시즈모드.. 정말 최고
04/12/27 22:04
임요환 선수 2차전에서의 마인 시야로 상대 병력 체크하면서 칼타이밍 조이기..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3경기는 조금 아슬아슬 했지만.. 병력 충원속도 확실히 빠르더군요. 앞으로도 선전해주시길.. 박서 화이팅~ 킹덤도.. 연성선수도... 쩝.. 정민선수도.. 우승을... 쿨럭... 에잇.. 모두 화이팅~
04/12/27 22:07
팀별로는
skt t1 2~4명, ktf 4~5명, go 3~6명, 팬택 1명, kor 1명, pos 1명, 헥사트론 0~1명, 소울 0~1명이 되는군요.
04/12/27 22:20
안기효 선수 갈길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유망주로 플토인의 기대를
받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한디 아직도 계속이네요.참으로 안타깝습니다.임요환 선수가 토수랑 물량전에 약한 모습을 수차례 보여 왔는디 굳이 스타게이트를 아둔의 성지보다 빨리 올릴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경기 운영상의 완벽한 패배요. 초반 셔틀 견제 외엔 아무것도 못해보구 한타 싸움에서 진 뒤엔 볼 것도 없었음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지막 경기네욤... 분통 터집니다.. ㅠ.ㅠ
04/12/27 22:40
이재훈 선수 이제 머나먼 마이너에서의 여정도 한걸음만 디디면 되네요. 이번에 꼭 MSL에 입성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황제도 다시 MSL에 재림해야겠죠.
04/12/27 22:52
이재훈 선수 3경기 정말 아찔했음.. 히드라가 계속 몰려오긴 하지만 잘 막다가 포토부셔서 지는줄 알았는데 잘 막고 이기시네요..대단^^
04/12/27 23:01
경기결과가 모든걸 말해줄까요.. 이재훈선수.. 경기 기복이 너무 심한거 같네요. 박정석선수나 박용욱 선수에 비해 너무 완성도가 떨어지는 운영입니다. 아쉽네요.
04/12/27 23:02
임선수 고질적인 문제인 .. 물량이아닌 플토전 메카닉 운영에 있어서의 미숙한 부분이라고 할까요 ..
조금 다른 마인드를 가졌던 부분이 바뀐것 같습니다 .. 무조건 양만 많아서이기는 싸움이 아니라.. 자리잡기와 시즈모드 퉁퉁모드 벌처와 탱크의 비율 부분을 조율해 가는것 같았습니다 .. 그거 잘하는 선수가 멀리 있지도않잔아요 .. 이재훈선수도 이제슬슬 기지개를 펼때가 됐지요 .. 빠이팅 입니다 ..
04/12/27 23:17
임요환선수 이제는 오랜 마이너생활 청산하고 메이저로 올라가야죠. 1차 MSL 이후로 계속 마이너에만 있었는데.....이번에 올라가면 6차.....다섯시즌만에 올라가는 거네요.....정말 MSL에서는 얼굴 보기 힘든 임요환선수.....ㅠㅠ
04/12/27 23:18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본래부터 플토전할 때 물량이 적지는 않았습니다.(머씨형제가 상식이상으로 많아서 눈높이가 높아진 것일뿐-_-) 단지 메카닉유닛 활용에 있어서 미숙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플토전 약하다는 소리가 나온 것인데 오늘 그것을 어느정도 극복한 모습을 보여서 다행입니다.
04/12/27 23:24
앞 경기만 봤는데 오늘 이재훈선수 별명이 왜 한량토스인지 알았죠. 전 이 별명이 중반에 이길 타이밍 놓쳐버린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더군요. 초반 상대방이 멀뚱멀뚱 다 보고 있는데 느긋이 자기 할꺼 다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유리해져 있는... 그래서 한량토스더군요.
특히 2경기에 발업 안된 질럿 6기 11시로 종종걸음으로 나들이가서 저그멀티 쓸어버리는 것보고 혼자서 우스워 죽을뻔 했습니다. 오늘 2,3경기에서 지대로 보여줬습니다. 아 그리고 히드라웨이브 몸빵하던 프로브들은 제외... 도저히 한가하다고 생각할 수 없는 그 쨉산 몸짓은...쵝오
04/12/27 23:41
핸드레이크/// 님 김동진선수..플토전 잘합니다^^;;; 오히려 해설자들이 김동진선수가 저그전으로 유명한데 실제 방송경기에서는 플토전이 더 좋은성적을 보인다고 초기에 말했습니다 ^^ 참고하세여 ㅋ
04/12/28 00:26
저는 김동진 선수의 메카닉이 아직 많이 답답해보입니다. 저그전은 경험이 많아서 지는 경기라 해도 적어도 답답한 모습은 잘 보이지가 않는데 (테테전이나 저그전이나 상당히 다이나믹하죠) 메카닉은 엠겜데뷔 시절에 엔터더드래곤에서의 특유의 타이밍 조이기 + 벙커 전진 같은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을 '방송경기'에서 그 이후로 잘 못본 것 같네요.(아무래도 이사테란의 압박이 아직까지 -_-;)
안석열 선수와 함께 핵쏴드론의 새에이스답게 이젠 이런 인식을 불식시켜 주길~
04/12/28 01:07
안기효 선수 오늘 경기 정말 답답했습니다...임요환 선수가 답답하게 한 거기도 하겠지만....3경기 평상시 스타일로 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 텐데 스타케이트를 일찍 지은 것이 패착인 것 같네요. 발업질럿을 그 타이밍에 포기하고 스타게이트를 지어야 할 필요가 있었을 까 싶네요.
04/12/28 02:25
임요환선수 그동안 고질적인 약점으로 지적되던 메카닉을.... 자신의 최대장점인 게릴라와 타이밍으로 극복하는군요.이재훈선수역시 대저그에서 깔끔한 경기운영을 보이며 올라감.... 근데 하필이면 그다음 상대는 김동진,전상욱... 넷다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괴장히 난감-_-;;
04/12/28 13:59
왜 이재훈선수가 한량토스인지를 잘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이길듯하면서도 밀리고, 밀리는듯 하면서도 이겨버리는.. 뭔가 미스테리하죠-_-;
특히 두번째경기는 더블넥서스라 하기에도 좀 애매모호하게 앞마당을 늦게 가져가고 뮤탈에 대한 대비로 캐논 소모, 자잘한 컨트롤 미스로 커세어들을 잃어가고.. 하지만 다크+질럿 드랍이 저그의 본진에 한바탕 난리를 침과 동시에 노발업질럿들이 11시 멀티에 들이닥쳤을땐 전 탄성을 지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아.. 샤이닝토스.."
04/12/28 18:44
드디어 임요환선수가 msl진출 앞이네요.... 아 맨날 온겜에서 활약하는거 보고 제 자신에게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박정석선수가 처음으로 2년만에 msl진출하는거 만큼 저에게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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