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11/06 23:06:29 |
Name |
아이엠포유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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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 11월 7일 일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서버이전관계로 사람들이 별로 없는듯한 느낌도 있네요. 요즘 제 프리뷰를 제가 읽어봐도 "도통 무슨소리를 하는건지..."라는 생각이 자주드네요.제 부족한 필력의 한계에 매번 OTL하고있습니다. 그래도 경기가 있으면 항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찾은 전적이나 상대전적은 Pgr에서 찾은 자료들이 대부분입니다. 누락된 전적도 몇경기있고 최근의 경기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기때문에 전적에 오류가있는 경우도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바로 지적해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시작할께요 ^^/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KTF Fimm 프리미어리그 2004 7주차◈-PM 6:00 MbcGame(Live)
Game1.서지훈(Terran/4승4패) vs 조용호(Zerg/5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대한 전적
1.서지훈선수:143전 92승 51패 64.3%
2.조용호선수:175전 88승 87패 50.4%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서지훈 vs 조용호 - [서지훈 6:4 조용호]
서지훈(Terran) vs 조용호(Zerg) in Plains To Hill Ver 2 KTF Bigi 프리미어 플레이오프 1경기 서지훈승
서지훈(Terran) vs 조용호(Zerg) in Jim Raynors Memory 1 KTF Bigi 프리미어 플레이오프 2경기 서지훈승
서지훈(Terran) vs 조용호(Zerg) in Enter The Dragon KTF Bigi 프리미어 35경기 서지훈승
조용호(Zerg) vs 서지훈(Terran) in Warp GatesⅡ iTV 랭킹전 6th 40경기 조용호승
조용호(Zerg) vs 서지훈(Terran) in Charity Stout배 2003 5주차 2경기 조용호승
서지훈(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Bifrost Olympus 2003 16강 B조 6경기 서지훈승
조용호(Zerg) vs 서지훈(Terran) in Neo Forbidden Zone Panasonic 2002 8강 B조 1경기 조용호승
조용호(Zerg) vs 서지훈(Terran) in Acheron 2002 4th KPGA Mega Match 18경기 조용호승
서지훈(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Hall Of Valhalla 2003 WCG 예선 시드결정전 2차 8강 서지훈승
서지훈(Terran) vs 조용호(Zerg) in Neo Legacy Of Char 2003 WCG 예선 시드결정전 2차 8강 서지훈승
◐관전포인트:조용호선수가 이병민선수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승리이후 "서지훈과 다시한번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할정도로 지난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에서의 2:0패배가 조용호선수로서는 무척이나 아쉬웠던 모양입니다. 이번경기의 중요성은 플레이오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점에서도 조용호선수로서는 좋은 설욕의 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위한 마지노선이 7승4패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면 서지훈선수로서는 5패를 하게되었을경우에는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집니다. 조용호선수는 지더라도 어느정도의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남아있는 대진이 이윤열 한웅렬 이기때문에 남은대진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기때문에 이번경기를 반드시 잡고 안정권에 들어가고 싶어 할것 입니다.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이번맵들이 까다롭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해볼만한 맵이거의 대부분이기때문에 조용호선수로서도 충분히 서지훈선수를 상대로도 좋은 경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호선수는 김정민선수의 전략적인 플레이에 당해서 MSL 패자조로 내려간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일경기에만 집중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서지훈선수역시 최근 개인전분위기가 연패분위기이기때문에 좋지 않은 분위기를 다시한번 추스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Game2.이윤열(Terran/5승3패) vs 박용욱(Protoss/3승5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대한 전적
1.이윤열선수:180전 119승 61패 66.1%
2.박용욱선수: 87전 55승 32패 63.6%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이윤열 vs 박용욱 - [이윤열 2:1 박용욱]
이윤열(Terran) vs 박용욱(Protoss) in Mercury EVER 2004 16강 D조 1경기 이윤열승
박용욱(Protoss) vs 이윤열(Terran) in Parallellines 3 SPRIS배 2004 승자조 8강 3경기 박용욱승
이윤열(Terran) vs 박용욱(Protoss) in Lost Temple KTF Bigi 프리미어 24경기 이윤열승
◑관전포인트:지난 목요일날 주춤하던 개인전분위기를 단번에 날려버리면서 MSL승자조로 진출한 두선수가 다시한번 여기에서 붙었습니다. 양선수의 상대전적으로 봤을때 서로간의 경기에서는 이길때의 모습을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면서 상대를 완파한 경기가 많기때문에 초반기싸움부터가 승부를 가를수있는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할만하다는 맵이 많은 이번 프리미어리그지만 박정석선수와 최연성선수와의 스타리그 4강전을 보고있자면 정말 머씨 브라더스한테는 어떻게 맵을 만들어야 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맵이가지는 유불리함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한 선수가 최연성,이윤열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박용욱선수의 입장에서는 이윤열선수의 숨통을 끊을때 확실하게 조여야 합니다. 어영부영 역전의 빌미를 남겼다가는 그 것때문에 역전당할 가능성이 농후하기때문입니다. 박용욱선수도 테란을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많이 보여주기때문에 초반부터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용욱선수는 한웅렬선수와의 경기를 거울삼아서 유리한 상황에서도 테란이 막고막고 멀티를 늘리게되면 바로 역전으로 이어진다는점을 잘 알고있을 것입니다. 특히나 멀티하나만 더먹을때 그 파괴력이 배이상이되는 이윤열선수라면 시종일관 박용욱선수가 게임을 리드해야 승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Game3.한웅렬(Terran/4승4패) vs 김환중(Protoss/1승7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대한 전적
1.한웅렬선수:73전 44승 29패 60.1%
2.김환중선수:63전 25승 38패 39.1%
▶양선수간의 상대전적:한웅렬 vs 김환중 - [한웅렬 1:0 김환중]
한웅렬(Terran) vs 김환중(Protoss) in Lost Temple_Gamebugs 게임벅스배 제1회 스타최강전 64강전 28경기 한웅렬승
◐관전포인트:양선수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서서히 승을 쌓아나가고있는 상황입니다. 김환중선수는 서지훈선수를 상대로 첫승을 따낸상황이고, 한웅렬선수는 임요환 차재욱 박용욱선수를 연파하면서 3연승을 기록하고있는 중입니다. 김환중선수는 자신의 전략이 막혔을때 급격하게 무너지는 모습도 종종 보여오고는 했습니다. 그에 반면 한웅렬선수는 초반에 불리하게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역전을 일구어낸 경기도 몇경기 있습니다. 김환중선수로서는 특히나 테란상대로 좋은경기를 결국 마무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한 경기가 많았기때문에 유리한 상황에서도 확실한 굳히기 플레이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김환중선수로서는 경기가 끝날때까지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한웅렬선수는 이번경기를 패하게 되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리게 되므로 한경기 한경기에 최선을 다할것 같습니다.
Game4.박정석(Protoss/5승3패) vs 박정길(Protoss/3승5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대한 전적
1.박정석선수:68전 43승 25패 63.2 %
2.박정길선수:16전 6승 10패 37.5 %
▶양선수간의 상대전적:박정석 vs 박정길 - [박정석 1:2 박정길]
박정석(Protoss) vs 박정길(Protoss) in Luna_MBC Game 3rd 마이너리그 8강 진출전 1경기 박정석승
박정길(Protoss) vs 박정석(Protoss) in Into The Darkness 3rd 마이너리그 8강 진출전 2경기 박정길승
박정길(Protoss) vs 박정석(Protoss) in Parallellines 3 3rd 마이너리그 8강 진출전 3경기 박정길승
◐관전포인트:토스대토스전에서 박정석선수가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측면은 서로간의 질럿+드라군간의 기본유닛의 진영배치와 순간 컨트롤 그리고 뛰어난 생산력이 밑받침되었기때문에 박정석선수가 토스전에서도 약한이미지를 쉽게 떠올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박정길선수는 박정석선수와의 승부에서 기본기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도 과감한 전략적인 승부도 구사하면서 박정석선수에게 2:1로 승리한 경험이있는 만큼 박정길선수는 충분한 연습량이 밑받침되었다면 박정석선수를 상대로도 승산이있다고 봅니다. 박정석선수는 금요일 스타리그에서 최연성선수의 괴물스러움에(솔직 5경기 초반만보고 "정석선수가 무난히 결승가겠구나" 라는 생각을했었는데 그걸 뒤집다니요. 연성선수 너무 잘하네요 ㅠ.ㅠ) 결승진출이 좌절된 시점이기때문에 준결승전의 영향이 상당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정석선수로서는 준결승전의 영향을 얼마나 덜받느냐가 이번경기에 미치는 또하나의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정길선수도 이번경기를 지게되면 사실상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리게 됩니다. 막판 추격을 통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위해서라도 박정길선수는 반드시 이겨야 할듯 싶습니다.
Game5.임요환(Terran/4승4패) vs 박성준(Zerg/5승3패)
▶양선수의 상대종족전에대한 전적
1.임요환선수:287전 191승 96패 66.6 %
2.박성준선수: 73전 43승 30패 58.9 %
▶양선수간의 상대전적:임요환 vs 박성준 - [임요환 0:1 박성준]
임요환(Terran) vs 박성준(Zerg) in Namja Iyagi 2003 3rd 듀얼토너먼터 F조 최종진출전 박성준승
◐관전포인트:중요한 길목에서 두선수가 붙었습니다. 두선수가 붙었던 경기에서는 초중반에는 임요환선수가 유리해 보이는듯 하더니 저글링러커의 단 한번의 공격에 앞마당과 본진이 순식간에 쓸려버리는 결과를 만들었기때문에 임요환선수로서는 그당시에 앞마당앞에 벙커한기라도 라고 하는 아쉬움이 분명히 남는 경기였습니다. 테란이 컨트롤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그 발전의 선두에 섰던 선수또한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역시 저그의 테란을 상대하는 컨트롤도 한층 발전하고있다는 점을 임요환선수는 알고있어야 합니다. 초반 임요환선수가 어떠한 전략을 준비해 왔는가에 따라 경기양상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전략을 생각했다면 양선수간에는 5:5승부가 전략적인 승부수를 준비를 해왔다면 박성준선수의 정찰여하에따라 단번에 경기가 급격하게 기울수도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이윤열선수와의 대결에서도 박성준선수는 이윤열선수의 기습 4벌처에 많은 피해를 입고 결국 패배를 하고말았던 만큼 임요환선수의 전략을 모르고 당했을때의 데미지는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성준선수로서는 엄재경해설위원말씀 대로 "정보전에 능한 저그"를 십분살려서 임요환선수가 가지고있는 전략적인 카드를 빨리 읽을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Chapter2.오늘의 워3리그 일정:예정된 일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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