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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5 23:59
낭만드랍쉽 (2004-11-05 23:13:54)
진짜 최연성 선수 괴물이네요. 박정석 선수도 너무 잘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말 그대로 승리의 여신이 연성 선수에게 살짝 손을 들어준 느낌이네요. 명경기였고, 손에 땀이 다 쥐어지더군요ㅠ ㅠ;; 그냥 (2004-11-05 23:32:55) 오늘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박정석선수 너무 아쉽네요. ㅠ_ㅠ 3,4위전에서 꼭 승리하시기를 빕니다. 마이큐브때처럼 둘다 2:3으로 지고 괜히 듀얼가서 힘들게 올라오지 마시구요.. 그나저나,, pgr.. 정말 빠르네요 ^^
04/11/06 01:40
오늘 왜 이렇게 사람이 없나요... 오늘 경기 정말 소름 쫙쫙 돋는 명경기들이었는데...
최연성선수 대단합니다.. 진짜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이 기세로 우승까지.. 고고고~
04/11/06 02:47
가슴이 아프군요
mx300쓰는 유저로서 최선수를 응원해야 할지 부산사나이로서 박정석선수를 응원해야할지 고심했지만, 박선수가 지고 말았네요. 이번에야말로 홍선수의 우승을 기원했지만 워낙에 맵이 암울한지라 결승이 테테전이 되지않을까 너무 걱정되네요. 정규시즌에서 홍진호선수의 우승은 언제 나올수 있을까요? 이번시즌은 플토가 저그에 암울함 만큼이나 저그가 테란에 암울해 보이던데.... T.T
04/11/06 02:53
아...오늘 경기 정말 손에 땀을쥐고 봤습니다. 마지막 5차전 끝나고 나니
그저 관전자에 불과한 제가 머리가 띵하니 두통이 올 정도더군요. 그정도로 재미도 있었고 매우 신경도 써서 봤습니다. 사실 전 두선수 모두 팬이었는데..어느쪽 편들어 주기가 애매해서 편하게 볼려고 했지만..워낙 경기가 재미있어서 그렇게 볼수가 없더군요. 두선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완전 녹초가 되셨을듯 하네요.
04/11/06 14:48
5경기를 끝까지 본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가스러시 3번당하고 입구막았던 서플과 배럭 깨질때 차마 볼수가 없어 돌리려다 끝까지봤는데 그런 역전승을..-_- 노비의 난 잇힝
04/11/06 21:32
허허 입이 쩍 벌어지는 경기들 ... 정리가 잘않되네요 .. 가능 하다면 누군가 잘정리된관전평좀 올려주세요 ...
5경기 다보고나니 현기증이 밀려 오더군요 ...
04/11/07 12:07
최고의 최고를 위한 최고에 의한 명승부들이었습니다. 선수들의 모든것을 보여준 경기라 생각합니다. 물량으로 최연성을 꺾은 박정석이나 죽어도 뚫리지 않던 최연성의 방어선이나...인간들이 아니네요. 대부분 주도권은 박정석이 쥐고있었으나 뚝심으로 역전해 낸 최연성..정말 대단합니다.. 비록 지긴 했으나 제가본 최고의 가을이었습니다. 박정석 선수.
04/11/07 13:11
첫경기-팩토리2개파업상태에서 본진에 10개가량게이트 2시확장에 10개가량 게이트에서 쏟아져나오는 물량과 대등한힘싸움
두번째경기-엄재경해설위원의 초패스트캐리언가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캐리어생산.하지만 타이밍러쉬로 끝 3경기-환상적인 수리신공,마지막카드 11시멀티. 두개의 성공으로 인한 개물량-_-;; 4경기-속전속결.캐논러쉬후 드라군 탱크일점사후 드라군으로 테란본진초토화 5경기-가스러쉬3번당하고 입구뚫리고도 멀티2개 어떻게 먹더니 역시개물량 -_-;;; 연성선수...물량최고 타이밍최고 상대가 도발해도 눈하나 껌뻑안하고 도데체 뭡니까 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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