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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1 13:29
괜히 혼자 반가워하는 중입니다.^_^;;(쑥쓰러워라..수줍-)
어제 경기를 못봐서...궁금했었는데.. 잘봤습니다!^_^ 전상욱선수의 승리가 좋은 만큼 이병민 선수의 패배가 안타깝군요. 물론 응원은 전상욱 선수를 하기는 했습니다만.....먼산-
04/09/11 14:33
이병민선수가 최연성선수의 격차를 줄인다...
가능할지 모르겠군요..지금의 최연성선수는 그떄의 최연성선수와 너무 다르기 때문이죠...지금은 슈퍼스타가 되있는 최연성선수와.. 여전히'골든보이'에서 머물고 있는 이병민선수..이병민선수가 빨리 제기량을 찾았으면 좋겠군요..
04/09/11 20:54
오호-0- PGR에는 역시 아직 이 정도 글쓰는 사람이 남아있었군~ 감탄하고 있었는데.. 다시보니 sylent님이+_+ 으하핫; 역시 멋지십니다;
04/09/11 21:19
아아 sylent님..제목보고 혹시혹시+_+..하며 얼른 눌렀는데 맞네요!!
어느 날 군대가신다는 마지막 글 보며 눈물흘렸는데ㅠㅠ..이렇게 다시 글을 볼 수 있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구 힘내세요 아자!!^^ (글이 좋아서 다시 한번 읽으려고 클릭했는데 아까 제가 단 리플에 엄청난 오타가 있었네요^^;)
04/09/11 21:22
저도..깜짝 놀랬습니다.
갑자기 관전일기라는 제목이 있어서 무심코 클릭했었는데.... 군생활 잘 하시고 계신지요? 벌써 100일이 지났군요^^ 글 아주 잘 읽었습니다. 역시라는 말밖에...
04/09/11 22:42
앗. 오랫만이군요.
정말 반가운 아이디입니다. 군생활 잘 하시고(국방부시계는 14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겠죠^^),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글을 봤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 반갑습니다~
04/09/11 22:44
돌이켜 보면 100일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는데, 남은 군생활을 생각하면 토나올것 같죠. -_- 혹시 PGR 회원 여러분들 중 친지나 친구가 22사단 수색대대로 가게 되면 저한테 쪽지 주세요~ 내일 복귀라 압박이 느껴지지만 마지막 밤을 불사르고 가려 합니다. -_-V
04/09/11 23:51
말 없이 sylent 님의 관전일기를 꾸준히 읽어온 사람입니다. 늘 대단하시다는 말 하고 싶었고 또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남은 군대 생활 열심히 하시고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휴가나오시면 멋진 관전일기 부탁 드립니다~
04/09/12 00:23
첫번째경기 서지훈선수의 완벽한 진출 베슬이 없다고 꾸물거리지 않은게 승리에 직결됐구요 두번째경기 이병민선수 OSL본선에서 조금 허무한면을 보여주고 전상욱선수의 칼벌쳐러쉬 훌륭했습니다 세번째 경기 제가 좋아하는 길자선수가 완벽한경기운영을해서 좋았습니다. 네이트배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는 제가 변길섭선수의 팬이된 계기가 되었죠~ 드랍쉽의 황제를 드랍쉽으로 제압하는~~ 그런데 압박의 황제 최연성선수를 압박하면 승리를따내는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네번째 경기 대저그전 극강플토 Vs 대플토전 극강저그라서 기대를 모았지만 생각보다 원사이드.. 박용욱선수의 대처도 좋았지만 이주영선수의 과감한 공1업 무탈선택 탁월했죠~~ 저 나름대로 관전평 써봤습니다^^
04/09/13 01:06
sylent님 반갑네요..정말... 예전 피지알 눈팅 할때 sylent님의 관전일기는 시간이 없더라도 꼭꼭 챙겨봤었다는...^^
참.. 군대.. 공군으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요...제 친구가 공군가서.. 툭하면 외출나오기 때문에(6주에 한번이 기본이라는...^^) 외출 자주 나오면 님의 관전일기도 자주 볼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 (퍽...!!^^)
04/09/13 09:51
와 sylent님 소리없이 다녀가셨군요
(또 늦었군요 에이. 뱃살 빨리 빼야 하는데) 곧 첫 겨울을 맞겠군요. 그럼 힘든 생활은 거의 끝입니다. 두 번째 겨울부터는 부대안에서 관전기 쓰실 수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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