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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3 20:51
생각해보니...임요환 선수 온게임넷에서 1,2,3,4,번 시드를 다 해본 선수가 된 거 같네요. 어째든 제가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기쁘군요.
04/07/13 21:07
오늘 신정민선수는 테란을 플레이하는 선수한테 졌다기보다 임요환이라는 커다란 거물에 졌습니다 정말 아깝구요 이번 경험이 훗날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구요 (아직 갈길이 더 많은 선수이므로)
임요환선수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뭔가 다른게 느껴지네요
04/07/13 21:23
임요환 선수 멋집니다. 대단하군요.. 신정민 선수는 정말 아쉽고도 안타깝겠군요.. 너무 쉽게 두판을 내준거 같은 것 같습니다. 다음 스타리그때 임요환선수는 지명을 안 받겠군요.. 하하하. 마이큐브때였나요? 이번에는 꼭 높은데까지 올라가서 아무도 자신을 지명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두 리그을 넘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04/07/13 21:28
김창선 해설위원의 말처럼 2번째맵이 레퀴엠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황제의 재림을 축하드리며 레퀴엠은 역시나 저그의 무덤이 맞는것 같습니다. 차기에는 빠지는게 좋지않을까 싶군여 ^^
04/07/13 21:30
박서 축하합니다~!! 1경기 보면서 또 제가 시청을 하면 임선수가 경기에 패하는 징크스가 이어지나 싶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임요환 선수가 탑시드로 조추첨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신정민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04/07/13 21:57
1.2.3.4. 번 시드...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로 대단하군요~!!!!!!!!!!!!!! 1등 2등 3등 최소한 한번씩 다 해봤단 얘기고 챌린지리그까지 석권했단 얘긴데... 3연속 우승하는 것보다 어찌보면 더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이 기록에 가장 근접해있는 선수는... 홍진호 선수(2번 시드, 3번 시드), 서지훈 선수(1번 시드, 4번 시드), 박용욱 선수(1번 시드, 4번 시드)... 이렇게 되는건가요? 아무튼 오늘 황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04/07/13 22:12
그러고보면 저번 듀얼 F조는 정말 죽음의 조였네요.. 임요환, 박정석, 박성준, 전상욱.. 여기서 박서는 10연속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이 좌절됬었죠.. 하지만 지금 보면 차기 스타리그 시드 중 3자리가 이미 저 조의 선수들로 확정됐죠.
04/07/13 23:35
또다시 불거지는 맵논란....프로토스를 중점으로 끝이지 않던 종족암울론이 저그로 이어져 이젠 잠잠해지는듯 하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논쟁의 축이군요 정말 해결방법은 없는지..안타깝군요
04/07/13 23:43
뭐 오늘 경기만 봐선 레퀴엠이란 맵 때문에 임요환 선수가 올라갔다고 보기는 힘드네요
박영훈 선수와의 경기는 서로 대각선이 나온 상태라 저그가 딱히 불리할 이유가 없었고(물론 유리하지도 않지만) 신정민 선수와의 경기는 신정민 선수가 벌쳐를 본 순간부터 앞마당 파괴당하기 직전까지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이 계속 있었음에도 신정민 선수가 그 기회를 발로 차 버린 거죠
04/07/14 01:01
음...저그전 만 57전 이라......
총전적 115전중 절반-_-;;;;;; 이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저그전에 달인이 되었기에, 박서가 이자리에 서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총 전적으로 쌓아 올리기도 힘든걸 "종족전"으로만 기록 했네요 박서는^^ 이제 다음 시즌 스타리그에는 잘 하시겠죠? 박서 믿습니다. 우승자징크스를 이겨낸 유일한 프로게이머 박서...... 담 시즌에 한건 올려봐요~^^/
04/07/14 01:47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ㅡ.ㅡ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라는 말이 맵밸런스를 논하는 말로 해석하시나요? 오늘 경기는 맵밸런스에 의해 승패가 결정된 게 아니란 얘기를 하는건데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맵밸런스가 아무리 저그에게 불리하다고 해도 오늘 신정민 선수는 분명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고 그 기회를 잡지 못해 게임을 패배한 것은 신정민 선수 탓이지 맵밸런스가 안 좋아서 신정민 선수가 게임을 패배한 건 아니란 얘기입니다)
04/07/14 01:54
신정민선수가 2경기의 허무한 패배 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다는 감이 드는군요. 뮤탈의 활용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04/07/14 01:57
3경기는 레퀴엠때문에 진건 아니죠. -_-; 그순간 뮤탈이 본진으로갔거나, 충분히 저글링 모아서 싸우면 테란부대 막을 수 있었는데.. 신정민선수 아쉽네요.. 박서 축하합니다. ^^
04/07/14 02:26
연습의 차이 아닐까요..
1경기 신정민선수가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건 박서가 엘로우를 상대로 써먹었던 전략이라 충분히 대비를 하고 파해법을 준비했을것 같고.. 3경기는 김창선 해설의 말씀대로 앞마당에 가스가 있는맵에서 스파이어지었음 끝짱나는 빌드였지만 박서는 실행했습니다..연습때 그런 경우를 당해본적이 없어서 신정민선수가 우왕좌왕한것 같습니다.. 신정민선수 정말 아쉽겠군요..박서의 스타리그 진출 축하합니다... 듀얼토너먼트...도 스폰서 유치하면 대박날것 같은데.. 그 긴장감은 챌린지, 스타를 포함해도 최고일것 같은데..또 온겜넷 계열사인 핫브레이크배일지..
04/07/14 02:49
경기의 승패를 유독 맵 밸런스 탓으로 돌리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승패는 전략과 운영, 컨트롤, 물량, 멀티의 유무 등등.. 이런 것들로 결정되어지는 거 아닐까요? 그리고 맵은 그 여러가지 요소중의 중요한 한가지라고 봅니다. 팬의 입장에서 공정한 맵이 나오길 기대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맵 밸런스에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은 쓸데없는 논란을 부추길 소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성준선수가 해답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 두 시즌 테란이 없는 결승이 나오고 있다는 점, 이것도 시사 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04/07/14 03:55
승리한 선수에게는 축하를, 아쉽게 패배한 선수에게는 격려를.
그 이외의 이야기는 다른 기회를 이용해서 주시고 멋진 승부는 그 자체로 보아 주세요.
04/07/14 08:30
박서... 믿었습니다...
어제경기 보지는 못했지만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신정민선수는 듀얼 꼭 통과해서 올라오시길 빌겠습니다!!!
04/07/14 09:11
3경기는 2경기의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
3경기 초반에 마린+scv가 치고 올라가는 액션을 취한 것은 신정민선수를 위축시키기위한 심리전이었던 같습니다. 신정민선수는 그걸로 2경기의 악몽+스타리그 진출을 건 마지막승부에서 오는 긴장감이 몰려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심리상태였다면 뮤탈이 그렇게 우왕좌왕하진 않았을 겁니다.
04/07/14 09:15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선수는 아니지만, 임요환...역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베테랑 선수입니다. 스타리그는 역시 임선수가 들어있어야 뭔가 흥미진진하죠.
저도 개인적으로 담시즌부터 레퀴엠은 빠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플토 사기맵이라고 생각하므로...
04/07/14 10:05
개읹적으로 요환선수의 맵운이 좋았던거 같네요 레퀴엠-_-;; 그래도 스타리그에서 전성기같은 성적을 내시길바랍니다 축하해요^^
04/07/14 14:00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진출 축하드립니다.!! 본방을 못본지라.. 재방송보느라 새벽 두시까지 잠을 못자서 지금 헤롱헤롱하지만.. 그래두 요환 선수 이긴거 보구 자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 축하합니다!!
04/07/14 14:25
저도 레퀴엠은 다음 시즌에 빼던지..아니면 좀 수정해서 사용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도 실력이니깐.. 맵순서에 대해서는 뭐라 할것 없구요(엄연히 추첨했으니). 스타리그에서 박서를 볼수있어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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