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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18 21:15
응원선수 전패....ㅠㅠ 완전 다 1승 1패.. 이건 역시 부커진이.....(유머입니다만 하지만 역시 나도현 박용욱선수의 경기는 이해가 좀 안되구요..)
...-0-;;이윤열선수도 너무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04/06/18 21:16
8강 1주차는 좀 실망적이었는데, 2주차는 4경기 모두 정말 재미있네요... 혹시 못 보신 계신다면, 오늘밤 재방송 꼭 챙겨보세요... 역시 하이라이트는 1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략까지 갖춘 안전제일 토스 정말 굿입니다. 3경기는 아무 생각해도 박용욱 선수의 생각을 알 수가 없네요... 분명히 이길 수 있었는 데 말이죠...
04/06/18 21:22
시나리오는 좋았는데 3차전 박용욱의 연기력이 어설펐네요. 드라군을 한꺼번에 잃는것보다 서서히 잃었는게 완벽할텐데... 암튼 대본에 차질이 있었나 봅니다 ㅡㅡ^
04/06/18 21:23
오늘 경기들 다 재미있었습니다. 박성준선수의 포스, 굉장했구요. 무적 최연성선수를 격침시킨 전태규선수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박용욱선수, 관광 제대로 보여주려다가 나도현선수한테 역전패했네요. 정말 프로토스가 질래야 질수가 없는 분위기까지 갔었는데 말이죠.
04/06/18 21:25
각본없는 드라마... 라는 진부하기 이를데없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 라고 넘어갈 줄 알았습니까! 위PD님! MC Yong! 부커진의 정체를 어서 고백하시죠!
04/06/18 21:26
오늘 1,2경기 무지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소수드래군 vs 소수탱크 와 다수드래군 vs 다수탱크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킹덤....약간 오바~하신듯.... 전태규선수의 시원한 플레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테크니컬토스와 안전제일토스의 결합!! 박성준선수의 의외의 가디언 선택...역시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담주경기....전태규선수가 남자이야기에서 자신있어하니 예상할 수 없고,,, 머큐리에서 서지훈선수와 박성준선수의 대박경기 나올 거 같고,,, 레퀴엠에서 나도현선수가 어떤 필살기를 준비해올지 기대되고,,, 나다와 리치의 승부는.....노스텔지아에서의 승자가 진정한 승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3경기 맵으로 딱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다가 지난대회 노텔에서의 패배를 복수하면서 꼭 4강에 올라가기를 바랍니다~~
04/06/18 21:31
아...정말 전태규 선수 다시 봤습니다...
용욱선수는 살짝 방심한 것 같네요. 본인으로선 많이 아쉬우실듯.. 그리고.....나다와 우브가 이렇게 무난하게 밀리는 경기도 많치 않을듯 하군요~ (갠적으로 정석선수팬이라 기쁘긴 합니다만^^)
04/06/18 21:56
참.. PGR에서도 음모니 뭐니 냄새가 난다느니 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4강이 걸린 마당에 일부러 져주는 선수도 있습니까? 장난으로 받아들이기엔 불쾌합니다 정말.
04/06/18 22:09
일부러 져준 것은 당연히 아닌 것을 압니다. 저런 말 하시는 분의 90%는 그걸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다만 워낙에 기적-_-;적으로 모두 1 : 1 의 스코어가 나오니 우스개소리로 하는 소리일 뿐이죠. ^^ 이번 경기 왠지 나도현선수가 불안불안 했는데...(맵도 머큐리라서 왠지...)이겼네요? 서지훈 선수 팬이라 2경기까지 보고 독서실 갔는데(기말고사 1주일전 -_-; 그래도 서지훈선수 경기만 보고 갈려고 맞아가면서 봤음 ㅜㅠ)이겼네요! 재방송 꼭 봐야겠군요 +_+ 그리고 서지훈선수 약간 아쉬웠습니다...초반에 무리해서 뚫고 가지 말고, 가스통 견제나 또는 위쪽길로 가면 조금은 피해를 줄 수 있었을 거라 봅니다만 아쉽네요...그리고 극초반 오버잡는 플레이는 서지훈선수가 정말 원츄네요 -_-乃
04/06/18 22:22
제 아래에 달린 걸로 보아 특히 저에게 하신 말씀이 아닌신가 한데요...
~도 아니고는 부정형입니다..... 그만큼 놀랍다는 걸 반증한다는 거구요... 잡담에 굉장히 민감하시군요................
04/06/18 22:37
진담이 아닌건 알고있죠. 그러니 장난이라도 불쾌하다는 말을 덧붙인 겁니다^^;; 제가 잘못된건가요? 민감한건가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아, 그리고 Boxer'fan'님 님글을 보고 그렇게 말한것은 아닙니다..^^; 저위에 관광해드림 님의 댓글을 보고 좀 발끈했습니다.
04/06/18 23:43
예전에 부커진 이야기했다가 PGR에서 한껏 꾸중듣고 입조심하고있었는데... 오늘 리플 보면서는 아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부커진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아, 물론 오늘의 경기들이 정말 의심하게 만드는!! 멋진!! 경기들이었기때문이었겠죠- RaiNwith님의 견해가 '잘못' 된건 아니지만 조금 '민감' 한 면은 있네요^^ 본인도 '발끈'하셨다고 하셨고..;;;
04/06/18 23:50
다음주 경기 이긴분들 끼리 어떻게 4강 대진입니까?
1조승자 vs 2조승자 3조승자 vs 4조승자 이런식인가요? 아시는 분 리플 좀 달아주세요 ^^
04/06/19 00:24
방송 출연료를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한 프로게이머의 치밀한 전략 +
방송을 조금이라도 오래 보내기 위한 온게임넷의 치밀한 계산 -0-;;;
04/06/19 00:28
뭐 그래도 1/16 정도의 확률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확률은 아니죠. 6.25% 니깐 -ㅅ-; 저번주 패배한 선수들이 독기를 품었던듯.
04/06/19 02:07
..난 부커진의 존재를 믿습니다.. (아니 지금같은 상황에선 안 믿을 수가 없군요..;; 난감..) 여튼 몇몇분의 우려..(만일 오늘경기에서 1경기 우승자가 이겨버리면 3주차가 정말 맥없어 지는것이 아니냐.. 라는..)는 말끔히 씻어졌군요.. 마지막 한경기 4강행 티켓을 놓고 싸우는 진검승부 -ㅅ-;
에에.. 부커진 만세..!
04/06/19 03:44
부커진의 최고인 위피디님은 Wednesday Night Sky & Staurday Sky 로 옮기셨죠;;
으흠...부커진이라는 농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알수없네요;
04/06/19 10:31
왠지, 1경기 승자들이 3경기 다 잡아낼것 같은 예감이...
1경기 승자들이(요즘 추세나 그 면모들을 봐도) 너무 방심한것 같네요. 다음주의 멋진 경기 바랍니다.
04/06/19 13:18
어디있나요 부커지이이이인~ ('' ) ( ")
......다음주에 모든것이 판가름 나겠군요. 4강 대진표는 저 멀리 안개속으로........ (이렇게 됐으니..윤열선수..노스텔지어입니다..복수(?)합시닷...켁;)
04/06/19 22:47
누가 날라와 킹덤을 최강이라고 말했는가!!! 여기에 리치가 있다!!
남자라면 힘!!!! 남자라면 질레트!!!! 남자라면 영웅!!!!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 이번엔 우승이다!!! 우오오오오오옷!!!!!!
04/06/20 13:54
첫번째 경기 결과보며 경악해하며(전태규선수팬들에게 미안.. 요즘 연성운수 아시잖아요.. ^^;) 혹시나 하며 한줄한줄 내리는데 정말 대단한 결과가 나왔네요.
뭐니뭐니해도 리치의 승리가 기쁩니다. ^^
04/06/22 06:33
부커진이라는 농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프로레슬링과 프로게임계를 같은 놓는거는 저도 좀 싫군요. 차라리 이종격투기랑 비교를 하는게 낫지 않나요? 프로레슬링 팬들께는 좀 미안합니다만 쑈랑 스포츠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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