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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7 14:52
아무리 그러셔도 이건 아니자나요.
국위선양을 위해서 엸미히 피땀흘리는 선수에게 드는생각이... 병역헤택은 그저 노력에대한 선물이라고 생각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라고 댓글을 달고싶지만 공감이 먼저......
06/12/17 14:54
나이 먹건 안 먹건 그럴만한 성과를 이룬 사람이 면제되는건 배 하나도 안 아픕니다. 그 동안 요상하게 면제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06/12/17 14:56
아직군대를 안간 사람이긴 합니다만, 저는 면제를 받는 사람들이
부럽단 생각은 들지만, 나쁜 감정은 전혀 안생기더군요 유승준씨 사건때도, 아 그랬나보다 싶었습니다. 솔직히 군대가고싶어서 안달난 사람 없는건 현실이고, 군대 빠질 재주가 있으면 빠지는걸 뭐라 해야하나 싶어요. 저는 빠질재주가 없기때문에 군대를 가겠지만, 빠질재주가 있다면 면제를 받으려했겠죠.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06/12/17 15:02
저도 유승준씨 사건 때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싫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군대가기 싫어서 그런건데.. 남자들 다 군대가기 싫어하잖아요..
06/12/17 15:21
스티브유는 군대빠져서 욕먹은거보다
아름다운청년 시전후 캔슬 시민권 콤보여서 욕을 무쟈게 먹은거죠~ 데니나 뭐 군대 안간 연예인들 스티브 만큼 욕먹은 사람은 없죠~ 후훗...
06/12/17 16:19
저도 군면제를 인정합니다. 노력의 대가로 성과를 이뤄 얻은거죠. 그리고 운동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하고 차이가 많이 난다고는 생각안합니다.;; 군대갔다와서 더 힘들어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할꺼에요.ㅠㅠ 스티브는 4급인데도 안갔죠. 공익이나 방위산업체하면서 음반내는 가수들도 있는데요..
06/12/17 16:34
스티브유가 가만히 있다가 몰래 군대 안갔으면 이렇게 까지 난리가 안날상황이었는데 간다고 생난리를 치다가 안가니까 완전 배신모드여서 사람들이 광분하는거죠. 군대가기 싫은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방법이 최악이었던 스티브 유.
06/12/17 16:36
저도 처음에는 그랬찌만 막상 한달 앞둔 상태라
공감이 되네요..-_- 아 그리고 군인 아저씨라는 말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
06/12/17 21:11
태릉선수촌에서 받는훈련이 더 혹독하지 않나요? 외갓집누나 군대다녀온 남자들보고-_- 난 군생활 8년했다면서 기죽이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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