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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4 15:59
최선을 다 했다는 사람이 저딴 소리를 국내 언론하고는 못하면서 매번 외신하고만...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해서 도대체 무슨 노력을 했다는건지.
23/04/24 16:1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39231#home
화해를 위해서 무릎 꿇리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면서 화합의 예로 유럽을 드셨는데, 독일은 폴란드에 가서 무릎 꿇었는데요???
23/04/24 16:51
이 글보다 늦게 올라온 글의 화력이 13배 강하네요.
[윤석열 "100년전 일로 일본이 무릎 꿇어야 한다는 생각 못 받아들여" ] 제목의 중요성.
23/04/24 17:50
…?
아니 그러면 원주민들 갖고 무릎 꿇은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정치인들은 뭔가요 거기는 길게 잡으면 거의 200년도 거슬러올라가는데 아예 500년 전 임진왜란급이면 우리가 말도 안 해요..
23/04/24 17:59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냥 그런 생각은 개인적인 것으로 생각한 후, 마음속에만 품고 있어도 될거를 그걸 굳이 표현해서 불리한 환경을 스스로 굳이 만든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또한 한 나라의 리더라면 외교의 줄다리기를 잘 이용해서 국익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국익이 되도록 이어지게 하는게 외교이죠. 개인적 생각이 설령 그러하더라도, 그건 그것이고, 국익은 다른 것으로 생각해서 우리나라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게끔 해 온것이 역사적으로 봐도 뛰어난 외교관이자 정치가였습니다 (ex 서희 등등) 그런데 적어도 3가지 섭섭함들이 보이는거죠. (상식적인 수준에서 비춰봐도 말이죠...) 1.대한민국의 리더로서 부족한 역사관과 자질을 가지고 있다 2.그걸 개인적 생각정도로 인지해서 마음속에만 품고, 드러내는건 절제해도 되는데, 또 굳이 말로 표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카드패를 스스로 없애고 있다. 3.역사적으로 비추어봐도 외교의 기본조차도 안되어있다. 개인적 생각이 그러해도 국익을 위해서 유리한 국면으로 물줄기를 끌고 가야하는데, 그런 것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입니다. 개인적 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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