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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22:51
재미있더라고요
에피2는 싸움이 많아서 더 잼있었던 흐흐 아마추어라 이해하긴 하는데 글러브땜에 거의 입식타격만 가능해보여서 아쉽기도하고, 반대로 아마추어라 그라운드에 엉켜누우면 정말 재미 없을것같기도 하고 흐흐
21/10/12 22:55
그래플링 고수가 요리조리 상대 요리하면 보는맛이 별로 없겠죠? 보니까 너무 잘하는 사람은 일부러 빼놓고 섭외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수준차이나면 너무 노잼이니..
21/10/12 22:52
저는 양감독 티비에서 해준 각 무술간의 교류전인 천하제일무술대회, 호구커플에서 해준 무기술 교류전인 섀도우 파이트를 봤습니다
그건 대본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거의 없고 교류전이라는 컨셉에 충실해서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이러는게 좋았습니다 저도 그런 방향을 좋아하는 편이고요 이 파이트 클럽은 교류전 이런 컨셉이 아니라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많이 강조된 느낌입니다 대본 연기가 티나지만 나름대로 스토리 텔링으로 흥미를 유발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이런 다양한 실험과 시도가 계속 되면 좋겠습니다
21/10/12 23:23
뭐 체급 관리도 안되고, 체급에 따른 온스차이도 없고, 그래플링이 메인인 사람도 있는데 그래플링 어려운 복싱 글러브 끼우는거 까진 그러려니해도...
격투기가 메인이라고 걸어놓고 격투장면은 편집해버리는 레전드 회차를 보고 더 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21/10/13 00:27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이 하는 리뷰들 까지도 다 그점을 굉장히 아쉬워하고 지적하더라구요.
아직 초반이니 분명히 개선될거라고 봅니다. 카카오티비에서 경기2개 풀버전이 올라와있긴 하네요.
21/10/13 00:31
1화 조준 싸우는거보고 역시 체급..얼굴 개존잘.....
2화 레슬링 하시는분 태클 파운딩 하는거보고 진짜 무섭더라구요 1번아저씨는 경력좀 되시는분인지 분량도 많고 말도 혼자 굉장히 편하게 하시고 그러던데 유명한 분인가요?
21/10/13 00:37
5번에 대한 인상이 실시간으로 변하는것도 웃기더군요
처음 자기소개할때는 뭐야 개그캐릭인가? 했다가 만두귀 이야기 나올때는 오오 좀 치는 사람인가? 했다가 11번이랑 싸울때는 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조준은 왜케 멋있나용
21/10/13 01:18
격투기를 좋아해서 국내 단체 직관도 좀 하는 편이고 복싱도 조금 수련했는데
파이트클럽 재밌긴 한데 저는 프로경기 직관하는게 더 재밌다고 느껴졌어요. 참가자들 개성도 있어서 좋긴한데 경기 영상 풀버전으로 보고 싶은데 없네요. 출연자들 리뷰하는거에서 로스 경기 재밌었다고 하는데 로스 경기 2화에 한 3초 나왔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누가 우승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7번 레슬러가 왠지 할거 같기도 하고 반전으로 13번이 허리 부상을 참고 우승하는건... 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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