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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22:15
저도 반지하 오크 추천합니다.
이세계과 현대사회가 연결됐을때 있을법한 사회문제를 꽤나 재밌게 풀어내고 있는 소설이죠. 특히나 가르타멜편은 이때까지 읽은 장르소설 중에서 손 꼽을만한 장면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1/09/21 19:52
아카데미 검은 머리 외국인
이거 어떻게 읽는건가요, 사전지식이 필요한건지,유행하는 무언가가 있는건지, 책속의 주인공이 된다는 설정 같은데 회귀류같은 하나의 장르인건가요? 표지부터 혼돈의 도가니네요.
21/09/21 20:02
씹덕 J-라노베 + K-국뽕의 혼종입니다.
소설 속 악역 엑스트라로 빙의했다..는 평범하고 널리고 널린 설정인데 문제는 그 소설이 일본 씹덕 라노벨이라서 대놓고 씹덕 설정들이 난무합니다.. 거기에다 씹덕 원패턴이면 사람들이 질릴까봐 국뽕 유튜브 감성까지 섞어서 이중으로 독자들 멘탈을 공격하는데 아.... 대충 그런 정신나간 느낌으로 보는 소설이고 무료회차까지 버틸 수 있다면 계속 보시고 못 버티시겠으면 빨리 하차하시는게 낫습니다.
21/09/22 11:19
혹시나 궁금해 하실분들 있어서 첨언합니다. 진지하게 국뽕에 빠지는 게 아니라 어이없다는 듯 블랙유머로 다루는 컨셉입니다.
이 작품에서 국뽕이란 소재는 주인공을 난처하게 만들어서 유머를 뽑아내는 소재고, 진지하지 않습니다. 주인공도 거기에 학을 떼고 있고요. 오히려 씹덕 모에 러브코드 쪽이 더 항마력이 필요합니다. 이쪽도 주인공이 한심한 라노벨 패턴 또 나왔다며 까고 있긴 하지만, 국뽕보다 훨씬 주요하게 다뤄집니다. 최신회차에선 소설에 라노벨식 러브코드만 가득차 있을 정도로요.
21/09/21 20:41
사실 요즘 노벨피아에서 흥하는 소설들은 기본적으로 서브컬쳐 지식이 부족하면 이해 자체가 안되는 소설이 대부분이라 이게 왜 재밌지 싶은 소설이 많죠
21/09/21 20:56
요즘 화산귀환에 이어 광마회귀, 나노마신 1부를 거쳐 지금은 과금무적을 보고있는데 다들 재밌네요. 나노마신 2부는 차마 못보겠고..
과금무적은 재밌긴한데 정말 길군요. 한참 본거같은데 이제 1/6도 못본..
21/09/21 22:06
2번은 전 저게 소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건 예언서입니다. 부산 야구팀에 강건우같은 투타겸업 거포 유격수가 나타나서 부산 야구팀을 구원해줄 거라는 예언서.. 아니라구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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