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0 11:54
안그래도 어제 왁스를 바르다 머리가 휑해진걸 보고 탈모약을 먹어야겠구나 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동네 아무 피부과가서 처방받고 저기서 가면 되는거죠??
21/09/20 12:01
멀리 사시는 분들은 6개월 5천원이 아닌, 1년 만원으로 다량으로 구매해서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온유약국 옆 건물 2층에 있는 (윤현숙&이혜영으로 구성되었던 2인조 듀오) 이비인후과 가시면 1년치 처방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1/09/20 16:50
전혀 아니죠. 오히려 전립선암 확률을 낮춰준다는 연구 발표도 있었습...
psa 항원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전립선암 검사에 방해된다는 소식을 오해하신듯...
21/09/20 16:51
아보다트는 모르겠는데 프로페시아의 경우에는 이미 미국에서도 사반세기를 쓴 결과 미국 식약청에서도 최상급으로 안전하고 성능 확실하다고 공인한 약인지라 부작용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탈모약은 머리가 안 빠지게 해주는 약이지 빠진 머리가 다시 나게 해주는 건 아니니까 머리 빠진다 싶으면 빨리 먹어야...
21/09/20 12:20
얼마전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동안 안에 대기 손님이 있는걸 본적이 없었는데
최근 방문때는 줄을 엄청나게 서있어서 30분 이상 기다렸었네요
21/09/20 13:35
저도 갔었고, 사람이 많아서 의아해했었는데, 병원에서 코로나 예방접종도 같이하더라구요.
접종 맞고 대기하는 인원이였습니다.
21/09/20 12:23
저도 전에 구미서 서울 친구집 놀러갔다가 따라가서 사온곳이군요..흐흐
코로나 터지고는 못 가고 있는데 그래도 동네에 3개월에 만원 해주는곳 찾아서 다행입니다.
21/09/20 12:27
그런데 저렇게 투약 시기에 따라서 처방전 가격이 달라지는 건 불법 아닌가요?
장기 투약 처방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을 받아도 된다는 그런 규정이 있는 건가요? 건보 공단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처방이라 그런 건가?
21/09/20 12:41
반차쓰고 다녀올만 하더군요 1년에 처방전 약값해서 19만원 정도 들었네요. 핀페시아 직구가 찝찝하신 분들은 종로가 진리인듯. 그전엔 동네 병원에서 3개월 처방전 2만원에 3개월치 약값 18만원 들었네요. 좀 찾아보니 탈모약이라는게 판매하는 약은 여러개인데(대충 20종류 이상) 제조사는 끽해야 4~5군데 입니다. 그냥 오리지날 프로페시아 먹을거 아니면 제네릭중에 가장 싼 약 먹는게 효율적인것 같습니다.
21/09/20 12:57
저도 귀찮아서 그냥 프로페시아 몇년 먹다가 얼마전 보람의원, 보령약국 가서 처방전 길게 끊고 아보다트로 갈아탔습니다.
싸긴 싸더군요 확실히
21/09/20 13:14
저 다니는병원은 치료한게있어서그런지 처방전은 무료로 써주십니다.
근데 약값은 확실히 싸네요. 아보다트 34000원인가 샀었는데 13000원이 싸네요. 꼭가야겠습니다
21/09/20 15:41
저는 Medinets에서 400알씩 2번 구매해 봤는데 두번다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입금하고 확인하고 배송까지 받는데 넉넉하게 한달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제가 마지막으로 주문했던게 작년 1월말이었는데 지금의 코로나 시국과는 다르니 요즘엔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21/09/21 22:30
이론적으로는 오리지널과 똑같은 약이고, 핀페시아 만드는 회사는 훌륭한 제약회사이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에 대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런 점에서 찝찝하시면 조금 비싸더라도 국내회사 약을 드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21/09/20 14:57
탈모검사는 없이 그냥 처방전 주는거죠?
원래 이마가 M자라 탈모는 아닌 것 같지만서도 불안한 마음은 항상 있는데요. 검사까지 받으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더해서 부작용은 완전 랜덤인가요. 제조사 달라도 부작용있으면 그 약은 어디서 만들었든 다 부작용 있는거죠?
21/09/20 19:59
사실 탈모검사랄께 애매한게 의사도 처음온 환자의 예전머리 상태를 몰라서 그냥 현미경으로보고 판단하는건데 많이 진행된 상태 아니면 잘 몰라서요. 탈모란건 결국 자기가 느끼면 그때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작용은 프로페시아 계열 약물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fda승인도 받은 약이구요
21/09/20 19:14
탈모가 있다고 근로에 지장이 있거나 건강이나 생명에 지장이 있는건 아니라서요...미용적인 이유가 큰지라;;
사실 같은 이유로 비만진료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쪽은 진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데에도 비보험이죠. 크크
21/09/20 19:26
탈모 놀리는게 밈처럼 여겨서 그런거지 미용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고통이 동반되는 질병이라고
생각되는대…..ㅠ 근데 비만진료도 비보험이라는건 더 띵하네요.
21/09/20 15:45
종로5가 성지이죠 전 회사가 이 근처라 수시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아요~
여성 2인조 그룹 병원도? 다른쪽 의원도 아침일찍 아니면 항상 북적 북적해요..
21/09/20 16:51
저 단가표에서 프로스카는 4등분되기때문에 일당 가격은 프로스카가 가장 저렴한건가요? 약 쪼개는게 힘들어 다른걸로 바꾸고 싶은데...
21/09/20 18:02
탈모 때문에 약 먹다가 약물유발성 간손상 겪는 사람 심심찮게 보았고,그 상황에서 계속 복용하다가는 비가역적인 간경화 겪을지도 모릅니다. 저렇게 처방해서 쓰는 것은 위험해 보입니다.
21/09/20 22:16
저런 비급여처방은 종이한장만 써주면 되는일이라 별다른노력이 필요없죠 다이어트약이나 성기능개선약처럼 복잡할것도 없습니다 괜히 최상위권 두뇌들 그리고 있는집자식들이 인생을 걸고 의대 보내려 하겠습니까
21/09/20 22:02
프로페시아>제네릭>핀페시아 먹는데 효과는 모르겟고
미녹시딜 5mg먹는거 같이 먹는데 온몸에 털이 납니다 m자쪽에도 나는게 보이구요 핀페시아 주문해놔야겟네요 15일걸리고 접땐 한달도 안걸렸는제 4달임..
21/09/21 00:07
전문의약품은 약가격을 나라에서 강제로 정하지 않나요? 제약사에서 공급해 주는 약은 다른 약국과 크게 가격이 차이가 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 이하로 팔면 나라에서 제약사한테 ‘너네 더 싸게 팔아도 되네 가격 내리자’ 이렇게 할것 같은데요. 제 생각은 저기가 싼이유는 약값이외 조제료 같은 부분을 거의 없게 해서 주는게 아닌가 싶어요. 연 매출이 수백억이 넘으니 저렇게 해도 굴러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일반의약품도 저기서 사면 동네에 비해 거의 최저로 살 수 있습니다. 가끔 가정상비약 떨어지면 저기서 왕창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