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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1 13:14
천주교의 경우 서울과 대전교구는 23일부터 미사 재개 한다고 합니다.
이쪽은 정부에 협조적이라 지침을 확실하게 따르고 명단도 다 작성되있어 컨트롤이 좀 더 쉬운 단계긴 하지만요.
20/04/21 10:27
무관중이라고 했더니, 외부에서 폭죽 터뜨리는 해외 사례도 있고, 이런 건 정부 눈치 잘 보는 사람들이라
학교가 먼저 등교 개학해야 할 줄 알았어요.
20/04/21 15:25
예 그런 거 모으는 거 좋아해서 작년에 히든풋볼에서 스카우팅 리포트 내 줘서 정말 고마웠어요. 이전에 크리그 관련 스카우팅 리포트라고 나온 게 하나같이 엉망이라...
20/04/21 10:47
기아팬인데... 개막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찌롱이도 가고..
딱히 타선에 기대되는 선수도 없고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줘터질지 두렵기만 합니다.
20/04/21 10:49
항상 4월부터 힘이 빠지고 식욕도 없고 그랬는데 올해는생기가 넘치고 기분좋고 그랬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롯데 야구하는 꼬라지 안봐서 그렇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20/04/21 11:5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0242
5월 5일 개막 확정 됐네요
20/04/21 12:50
축구는 일정 줄이는데 야구는 144겜 그대로 가네요;;;
팀당 12~14겜으로 줄여서 108겜이나 126겜으로 가는게 안나으려나..
20/04/21 12:58
중계권료가 빡세서 경기수 줄이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죠.
올해 스케쥴에서 올림픽 브레이크랑 올스타 브레이크 포함해서 3.5주 정도 비워놨는데 이거 풀로 활용하면 5월초에 개막하면 144경기 소화가 이론적으로는 문제 없긴합니다.
20/04/21 14:41
오지랖이긴 한데, 5/1 (또는 4/30, 5/2~) 개막했으면 낮 경기 부담도 아직은 없으니 빨간날 황금연휴에 사람들 이동 줄이는데는 더 나았을거 같은데요.
20/04/21 17:42
원래대로 K리그가 진행되었다면 5월 9일은 1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는 날입니다. 공교롭게도 27라운드가 남게 되는 날짜에 정확하게 K리그가 개막이 될 수 있겠네요. 변경 전이나 변경 후나 K리그 종료 시점은 동일할 거로 예상됩니다. 평소보다 무려 11경기나 줄어드는 거기에 한경기 한경기가 더 중요하고 치열할거라 봅니다. 그만큼 심판 판정도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겠군요. 심판들이 더 정신차리고 집중력 있게 경기를 주관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2월 말에 개막했다면 초반에 조금 못해도 중반에 역전할 기회가 있는데 이번시즌은 22경기 후에 바로 스플릿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치고 나가지 않으면 강등의 수렁에 빠질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쿼드가 빈약해 보이는 수원삼성이 걱정 됩니다. 개막전이 전북인데다가 처음 몇경기에 '어?어?' 하면서 지다보면 진짜 큰일 날듯. 유스들이 터지지 않는다면 2년전 FC서울 꼴이 날지도 몰라요.
20/04/21 17:44
대만, 타지키스탄 같은 일부 나라 리그가 개막을 하긴 했는데, 이 시점에 K리그가 개막하는 것이 정말 호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거의 모든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K리그가 개막하면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지 않을까 싶어요. K리그의 위상을 높이고 중계권을 팔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개막된 나라들에 비해 훨씬 질 높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게 K리그니까요.
20/04/21 21:38
믈브가 2021년 시즌도 정상개막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나오는 판에 지금 백수인 FA들은 자가격리 2주 감수하고 대체용병으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벤좁, 푸이그 크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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