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

- out
마틴 데미첼리스 to 에스파뇰 <Free>
조 하트 to 토리노 <임대>
윌프레드 보니 to 스토크 시티 <임대>
사미르 나스리 to 세비야 <임대>
엘리아킴 망갈라 to 발렌시아 <임대>

- in
일카이 귄도간 from 도르트문트 <25m>
놀리토 from 셀타 비고 <21m>
르로이 사네 from 샬케 <55m>
가브리엘 헤수스 from 파우메리라스 <32m, 겨울합류>
존 스톤스 from 에버튼 <55m>
클라우디오 브라보 from 바르셀로나 <20m>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out
패트릭 맥네어 to 선더랜드 <4.5m>
아드난 야누자이 to 선더랜드 <임대>
카메론 보스윅-잭슨 to 울버햄튼 <임대>

- in
에릭 바일리 from 비야레알 <35m>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rom 파리 생제르망 <Free>
헨릭 미키타리안 from 도르트문트 <42m>
폴 포그바 from 유벤투스 <105+5m>


▷ 리버풀

- out
마틴 스크르텔 to 페네르바체 <8m>
조단 아이브 to 본머스 <17m>
조 앨런 to 스토크 시티 <15m>
크리스티안 벤테케 to 크리스탈 팰리스 <35m>
루이스 알베르토 to 라치오 <7m>
안드레 위즈덤 to 잘츠부르크 <임대>
마리오 발로텔리 to 니스 <Free>
라자르 마르코비치 to 스포르팅 <임대>

- in
조엘 마티프 from 샬케 <Free>
로리스 카리우스 from 마인츠 <5m>
사디오 마네 from 사우스햄튼 <40m>
라그나르 클라반 from 아우크스부르크 <5m>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from 뉴캐슬 <30m>


▷ 첼시

- out
바바 라흐만 to 샬케 <임대>
파피 질로보지 to 선더랜드 <10m>
베르트랑 트라오레 to 아약스 <임대>
로익 레미 to 크리스탈 팰리스 <임대 후 이적 옵션, 15m>
케네디 to 왓포드 <임대>
후안 콰드라도 to 유벤투스 <임대 후 이적 의무, 5+20m>

- in
미치 바추아이 from 마르세유 <40m>
은골로 캉테 from 레스터 시티 <35m>
마르코스 알론소 from 피오렌티나 <27m>
다비드 루이즈 from 파리 생제르망 <40m>

분데스리가

▷ 바이에른 뮌헨

- out
에밀 호이비에르 to 사우스햄튼 <15m>
메흐디 베나티아 to 유벤투스 <3+17m, 임대 후 이적옵션>
마리오 괴체 to 도르트문트 <25m>
세바스티안 로데 to 도르트문트 <12m>

- in
헤나투 산체스 from 벤피카 <35+45m>
마츠 훔멜스 from 도르트문트 <38m>


▷ 도르트문트

- out
마츠 훔멜스 to 바이에른 뮌헨 <38m>
일카이 귄도간 to 맨체스터 시티 <25m>
헨릭 미키타리안 t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2m>
야쿱 브와쉬치코브스키 to 볼프스부르크 <5m>

- in
오스만 뎀벨레 from 스타드 렌 <15m>
마르크 바르트라 from 바르셀로나 <8m>
하파엘 게레이로 from 로랑 <12m>
마리오 괴체 from 바이에른 뮌헨 <25m>
안드레 쉬얼레 from 볼프스부르크 <30m>
세바스티안 로데 from 바이에른 뮌헨 <12m>



세리에 A

▷ 유벤투스

- out
알바로 모라타 to 레알 마드리드 <30m>
시모네 파도인 to 칼리아리 <0.6m>
폴 포그바 t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5+5m>
마우리시오 이슬라 to 칼리아리 <4.5m>
로베르토 페레이라 to 왓포드 <15m>
시모네 자자 to 웨스트햄 <5+20m, 임대 후 이적 의무>

- in
미랄렘 피야니치 from AS 로마 <32m>
다니엘 알베스 from 바르셀로나 <Free>
메흐디 베나티아 from 바이에른 뮌헨 <3+17m, 임대 후 이적 옵션>
마르코 피야차 from 디나모 자그레브 <23m>
곤잘로 이과인 from 나폴리 <90m>
후안 콰드라도 from 첼시 <임대 후 이적 의무, 5+20m>

리그 앙

▷ 파리 생제르망

- out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t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ree>
반 더 비엘 to 페네르바체 <Free>
루카스 디그네 to 바르셀로나 <16.5m>
살바토레 시리구 to 세비야 <임대>
벤야민 스탐불리 to 샬케 <8.5m>
다비드 루이즈 to 첼시 <40m>

- in
벤 아르파 from 니스
그제고슈 크리호비악 from 세비야 <30m>
토마스 무니에르 from 클럽 브뤼헤 <7m>
헤세 from 레알 마드리드 <25m>

  레알 마드리드는 큰 보강대신에 유지를 택했습니다. 워낙 월드클래스들이 모여있는 선수단이라지만, 동기부여의 측면이라던가 다음 시즌 클럽 월드컵까지 포함된 강행군을 치루는 점이라던가 다음 시즌 겨울/여름 이적시장이 징계로 인해 막힌다는 점 등을 고려해보면 이러한 움직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흥미롭습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대부분 로테이션이나 백업 자원으로 예측되는데도 빅 스펜딩을 할 때의 레알 마드리드 못지 않게 엄청난 금액을 쏟아부으며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아무래도 레알 입장에서 폴 포그바나 안드레 고메스 정도는 영입을 시도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긴한데... 작년보다는 전체적으로 전력이 탄탄해졌다는게 중론이니 바르셀로나의 챔스를 주목하는 것도 굉장히 재밌겠네요. 당장 조별리그부터 펩과의 대결이니 눈이 안갈수가 없다만.

  돈이 넘쳐나는 프리미어리그도 많은 팀들이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돈 안 쓴다는 아스날도 의외로 100m 가까이 지출할 정도였고, 토트넘도 마지막날 50m 가까이 사용하면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물론 150m은 가볍게 뛰어넘은 맨체스터 형제들만 할까만은.. 무스타피, 스톤스, 바일리, 루이즈가 시즌 막판에 망갈라가 될지 티아고 실바가 될지 지켜볼지가 우승 레이스의 키포인트일지도 모릅니다. 리버풀 같은 경우엔 이적시장 초반부터 좋은 영입을 많이 성공시켰는데 잉여자원을 굉장히 좋은 가격에 처분하다보니 정작 넷 스펜딩은 크지 않네요. 팀 상황을 고려해보면 이럴 때 큰맘먹고 더 질렀어야 하지않나... 첼시의 다비드 루이즈 영입은 참 황당하긴 하네요. 루이즈가 콘테랑 맞는 스타일이라고도 생각하진 않는데 매물이 없으니 일단 되는대로 영입을 한건지 저 돈 들여서 다시 영입할만큼 폼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포지션별로 굉장히 알찬 보강에 성공했고 유럽대항전이 없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으니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뮌헨 역시 잉여자원을 적절하게 처분하면서 팀에 기둥이 될 만한 빅스펜딩 2명을 영입했고, 도르트문트는 주요자원을 비싸게 파는대신 어울리지 않게 폭풍영입을.. 안첼로티의 리그 운영이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하는만큼 도르트문트에게도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유벤투스는 철저하게 챔스 우승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고 PSG는 음... 의외로 조용조용 넘어가네요. 겨울에 큰 돈을 쓸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