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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6 02:14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예상글을 썼는데 거의 다 틀렸더라고요(...). 문제는 같이 댓글 달아준 분들도 거의 다 틀렸...
16/08/16 11:36
그러게요 골글도 못받는 주제에 어딜 MLB나 일본을 갑니까...
골글 10번 받으면 그때 MLB나 일본보내는걸로 해야됩니다.
16/08/16 13:53
한화팬은 아니지만, 반박댓글 쓰다가 세부스탯들 다 살펴보고 반론의 여지가 없네요 크크크크
고작 나은게 득타율이랑 타석, 수비인데 어차피 셋다 평가하기 좋은 지표가 아니라...
16/08/16 14:03
로사리오가 못한다기보다는 그만큼 나지완이 엄청나게 저평가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가리고 걍 둘 스탯비교 던져주면 다 나지완 손들껍니다. 어영부영 쌓은 비호감이미지 + 작년폭망 + 자팀팬한테도 까임 등등이쌓이면서 지금이꼴이됬다고봅니다. 불리한스탯도 역전시키는 홍성흔까지도아니고 그냥저냥 평범한 선수A가 저스탯달고나오기만했어도 무혈입성이였을껍니다 모든스탯에서 다 근소하게 앞섰지만 (타출장부터 세이버지표에 기타등등등등등) 도루19개와 스토리에서 밀려서 날라간 12년 골글을 보고는 뭐.. 기사들쏟아지는거보고 못받을수도있겠다 마음의준비는 했지만 막상 진짜 넘어가니까 참... 그게 스노우볼되면서 국대승선도 실패하고.. 아..dsmsadk 여튼 저런것도 봤던지라 (그해에 더한게있어서 묻혀버린건 덤) 항상 진짜말도안되는일이 벌어질수도있다고 생각은해서뭐.... 막상 나지완이 떨어지고 로사리오가 스탯 끌어올리는 경우를제외한상태에서 골글못받는다해도 그러려니할거같네요 다만 애초에 신뢰성 제로의 골글결과는 그렇게나온다쳐도 이렇게 여기에서 토론하는거에서조차 밀리는건고사하고 이야기조차안나오는 현실이 너무나슬플뿐 댓글들에서는 많이 언급되긴했지만요
16/08/16 16:04
음..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1. 출루율의 가치가 아직 체감상 많이 안와닿는 부분 (KBO가 세이버메트리스를 아직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는 뜻이겠지요) 2. 타순이 4번이라서 출루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는 것 - 필의 이탈 이후 3번으로 혹은, 2번으로 타순을 내렸으면... 3. 번외로 세이버메트리스에서 출루를 지나치게 과평가한다는 점(MLB는 이 부분도 고려를 하더군요) 4. 비슷한 수준의 타자들에 비해 BABIP이 의외로 낮다는점(로사리오와 비슷하긴 하지만 유사 스탯의 타자들에 비해..) 이런 부가적인 이야기들을 주구장창 나눌 수 있겠지만, 현재 나지완 선수는 아주 훌륭한 선수며 농담삼아 종종하는, 라인업에 단일선수로 9명을 채워넣기를 한다면 나지완 선수로 9명 채우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16/08/16 16:57
타순에관해이야기하면 끝이없을꺼같으니 그냥논외로두고... 그나마 짧게이야기하자면
나지완이 매번 4번으로 나온것도 아닐뿐더러 팀107게임에 54게임입니다. 그리고 4번이라고 출루의가치가 떨어질께있나요?... .333 .380 .602 .983 .317 .468 .592 1.060 타율2푼 장타율1푼 떨어지고 대신 출루율9푼정도 높습니다 이게 설사 출루율이 지나치게 과평가가 되있다고 치더라도 무의미한차이일까요? 나지완자체가 원래 기본적으로 눈야구가 되는 유형이고 (커리어상 타율대비 출루율 1할가량높습니다 그폭망했다는 작년,2010년 조차도 1할이상 높은선수입니다.) 올해는 좀 많이 (1할5푼가량높으니) 높은거긴하지만요
16/08/16 17:13
뭐 다시 말씀드리지만 딱히 논쟁을 하고싶은게 아니라, 저런 요인들이 어울어져서 평가절하 당하고 있는 것들을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타순의 경우, 나지완선수의 경우 지금까지 242타석을 4번에서 소화했고, 6,7번 타순에서 120타석을 소화했습니다. 사실상 더 비효율적으로 쓴 것이지요. 기아의 타선에 현재 강타자가 나지완 이범호(김주찬-부상)이기 때문에 통계학적 관점에서 봤을때 2,3번타순에 배치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 부분은 http://bizballproject.com 에서 타순의 통계 라는 칼럼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모든 팩터를 고려해서 말씀드리기엔 제가 기아 타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대신 저 칼럼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나지완 선수는 좋은 선수이고, 로사리오보다 못한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드린 점들 때문에 저평가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라는 점이 제 말의 요지입니다.
16/08/16 07:54
3루수는 진짜 모르겠네요. 지금성적은 히메네스가 맞기는 한데, 경기가 많이 남아서 언제 성적이 바뀔지도 모르겠고, 외국인 너프도 있으니.....
16/08/16 08:04
메이저 에서도 로사리오 - 이승엽 차이 보다 훨씬 더 큰 차이가 나는 두 선수중. 후자가 받은 경우도 꽤 되요. 그것도 mvp를.
mvp투표란게 메이저나 크보나 일종의 기자단(실슬 - 골글은 코치진) '인기투표'라는걸 무시하면 안됩니다. 메이저 골글은 매년 타는 선수들만 타는 정도의 수준(코치진들이 아 재가 보기에 수비 잘하는거 같아, 감으로 줍니다.) 실슬은 우리나라랑 똑같죠. 타율 - 홈런 - 타점.(세이버 뭥미? 먹는거? 얼마전부터 세이버 지표를 참고하라고 준다고 하지만, x닦을때나 쓰겠죠) 그리고, 니퍼트 - 테임즈 경우는 성적으로 보면 100% 테임즈 입니다. 류현진때나 특수 했던거지. 성적으로만 따지면 니퍼트는 3-4순위 정도지. 절대 테임즈랑 경쟁이 안되요. 베이브 루스 - 배리 본즈 놔두고, 투수 mvp준다는건데, 선동열급 스탯도 아니고, 니퍼트가 지금 방어율 반토막 까지 깍아 놨어야, 경쟁이 될랑 말랑할 수준이죠.
16/08/16 08:16
예측 내용에는 대체로 동의하지만 골글 투표하는분들의 머릿속은 알수가 없어서..
골글이고 mvp고 딱히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아 외국인선수가 받았으면 압도적이었구나 정도?
16/08/16 08:56
작년에 mvp관련해서 나온 기사중에 역대급 기사가 있었죠 박병호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더니 만약 박병호와 테임즈 성적이 바뀌었다면? 물었더니 그럼 당연히 박병호가 mvp지 이딴 소리를.....
16/08/16 08:56
지타는.. 흠...
박용택은.. 어떻게 못 비벼 보나요..? 타격 3위/홈런10개/66타점.. 의미있는 2,000안타 돌파..
16/08/16 09:18
1. 타격왕
2. 엘지의 5강 진출 + 경쟁자 소속팀(한화 기아 삼성)의 5강탈락 3. 로사리오 나지완의 타이틀 획득 실패 이러면 용암 골글도 가능하겠죠
16/08/16 09:06
지타로 나오려면 지타 출전 비율이 몇% 이상이어야 한다 같은게 있지 않나요?
로사리오는 김태균이 똥을 몇번 싸지르는 바람에 1루수로 꽤 많이 출전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16/08/16 09:16
박태환도 메달 못따니 약물 까는 여론이 많아졌지 메달권이었으면 찬양하는 나라라서...
김재환은 저 성적 유지 하면 기자들이 99.99999%찍어 줄거 같네요. 이미 기자들이 야구 잘하면 속죄드립 써먹고 있죠.
16/08/16 09:19
니퍼트-테임즈-박석민-김하성-강민호-최형우-정의윤-김재환-나지완 예상해봅니다.
비슷하거나 조금 차이나면 무조건 국내선수에게 표를 던져주는게 야구기자들이라 크크
16/08/16 09:49
http://m.sportschosun.com/news.htm?id=201608160100159080012145&ServiceDate=20160815&f_url#_adtep
그리고 테임즈는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스카우터를 파견해 체크 중이라는 기사가 떳습니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스카우터는 NC 원정경기가 있던 사직구장에서 사진까지 찍혔었죠. 썰로는 피츠버그 스카우터를 창원구장에서 봤다는 글도 있고. 제발 올시즌 골글 받고 해외로 떠나줬으면 ㅠㅠ
16/08/16 09:49
야알못기자들은 스텟은 로사리오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외국인이라고 표를 안 줄거고 세이버좀 보는 기자들은 로사리오가 니지완보다 못하다는걸 알기때문에 로사리오한테 표를 안줄거라 로사리오가 될 가능성은 없죠.
16/08/16 10:04
3루는 30홈런+하면 최정이 받을것같네요 부활스토리도 있고
한화가 가을야구가고 수위타자하면 스토리가 있으니 송광민이 받을수도있겠고 외야는 정의윤이 최다안타30홈런+하면 90%라고 보는데 팀이 인기가 없어서...
16/08/16 10:30
히메네스는 외인이니 기왕이면 최정이 뽑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모르죠.
정의윤은 생각보다 스텟이 떨어져서 안될거라 봅니다 흑
16/08/16 10:57
정의윤 하이커리어 시즌인데 생각보다 스텟이 떨어지는건 아니죠..
정의윤이 외야에서 무조건 한자리는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예상하시는분들이 적네요. 너무 쟁쟁해서 그런가..
16/08/16 12:12
다른 외야 경쟁자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뜻이었습니다. ops wrc war 어느것으로 줄세워도 5~10위라서요. wpa라도 말도 안되게 높은 우주의 기운이 모인 시즌도 아니구요. 슬러거로 어필하기엔 최형우 나성범 김재환 이 세명도 전부 20-100 확정인 선수들이고.
16/08/16 10:23
강민호-테임즈-서건창-최정-김하성-최형우-김재환-나성범-나지완-니퍼트 예상합니다. 성적대로 준다면 헥터를 뽑아야겠지만... 투수쪽은 예상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2루, 3루정도 접전으로 보이네요. 이용규 얘기 나오는데 중견수 프리미엄 작년에 없었던거 생각하면 올해는 더 어림도 없죠.
16/08/16 11:06
유격수가 구도가 특이하죠
타격은 가장 잘치던 손시헌이 부상으로 아웃되고 남은선수 쭉 줄세워보면 오지환 고메즈 김재호 김하성 순이 됩니다 누적스탯 제일 예쁘게 찍은 김하성이 비율스탯으로는 가장 밀리는... 결론은 우승팀 부상으로 김재호가 가져갈것같네요.
16/08/16 11:10
장강훈이라는 기자가 대놓고 방송에서
용병은 비싼돈 주고 잘하라고 데려온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잘해야 된다 그래서 자기는 골글에서 표 안 준다고 한 적도 있습니다. 특이점이 올만큼 차이 안나면 못 받는 게 현실이죠. 그래서 로사리오는 안될 것 같습니다.
16/08/16 11:30
투표권 가진 현직 기자입니다. 에헴. 예상은 어렵고 현재 기준으로 제가 찍을 선수는 니퍼트or헥터-강민호-테임즈-정근우-히메네스-김하성-최형우-나성범-박건우-나지완입니다. 참고로 작년엔 해커-양의지-테임즈-나바로-박석민-오지환(X)-김현수-유한준-최형우(X)-최준석(X) 찍었습니다.
16/08/16 11:53
스태티준 기준 war 서건창-정근우-박경수-서동욱 순이고 kb리포트 기준으로는 서동욱-박경수-서건창-정근우 순인데 정근우를 뽑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정근우가 스탯이 제일 예쁘기는 하죠 크크
16/08/16 12:27
개인적으로 KBO리그 WAR(스탯티즈도 포함되겠죠)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비 기록 측면에서도 그 선수의 활약상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어렵다고도 보구요. 절대로 스탯티즈를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도움을 받는 사이트니까요. 뽑은 선수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 OPS 쪽에 방점을 두는 편입니다. 사실 타격은 두 선수가 대등하죠. 장타력의 정근우와 출루율의 서건창. 수비 측면에선 범위나 내야를 이끄는 능력(한화 유격수를 고려한) 등에서 정근우가 약간 우위라고 봅니다.
16/08/16 12:32
양의지 경우엔 포수이기 때문에 타격은 물론이고 투수 리드 능력을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지난해 두산이 우승할 수 있었던 건 양의지가 제구가 안 되는 젊은 투수들(진야곱, 함덕주, 이현호, 허준혁 등)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민호 상대로 타격에서의 열세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요. 두산 담당기자들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골든글러브는 기자만 투표하는 건 아닙니다.^^
16/08/16 23:40
따지는 질문이 아니며 양의지와 강민호 두 선수 모두 훌륭한 포수임을 먼저 밝히고, 순수하게 궁금증이 있어서 여쭤보고자합니다.
투수리드라는건 주로 어떤 점을 말하는건가요? 투수리드에 대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판단하고자하는데 사실이걸 측정하는 기준이나 도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양의지가 투수리드가 좋았다라는 어떤 점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있는건가요? 개인적으로는 투수리드는 그냥 투수를 편하게 해주는 능력정도로 밖에 안보는데 이건 솔직히 강민호나 양의지나 롯데나 두산 투수들 입장에선 자팀 포수를 믿고 편하게 던지는건 매한가지로 생각들거든요. 그렇다고 볼배합을 이쪽에 넣자니 볼배합은 투수와 포수가 같이 하는 부분이이지 포수 독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투수도 포수의 사인이 맘에 안들면 고개 흔들거나 다른 사인 요구하면서 자신의 의사도 표명하기 때문에 이걸 포수 단독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배터리의 궁합이 좋다 안좋다 정도로 봅니다. 저의 이런 기준에서 볼땐 작년에 양의지가 받은건 우승팀 메리트가 있었다라고 생각하면 좀 그렇긴 해도 수긍은 충분히 갈만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투수리드라는 부분이었다면 여전히 의문점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기자분이시면서 이 부분을 언급하는걸 보니 개인적 아니면 현장에서 말하는 투수리드라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16/08/17 10:48
양의지와 강민호가 타격 지표 면에서 꽤나 많은 차이가 났는데, '투수 리드' 라고 하는 측정 불가능한... 심지어 현대 야구에서 무용론 소리까지 나오는 별 의미없는 기준을 가지고 많은 기자들이 투표했다는 얘기인데, 그냥 우승 보정이거나 친분 투표라는 걸 확인하는 정도네요. 제구가 안되는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어줬기 때문이라니; 솔직히 웃음만 나옵니다
16/08/17 17:16
말씀하신 현대 야구 투수리드 무용론 저도 압니다. 하지만 KBO리그에선 '포수의 역할'이란 게 존재한다고 봅니다. 업자들인 감독, 투수, 포수, 배터리코치가 모두 이야기하는 부분이니까요. 이를테면 제가 높이 사는 양의지의 포수적인 측면은 이런 건 겁니다. 일반적으로 승부처가 되면 포수에게 벤치에서 사인이 나갑니다. 상대 타자가 어떤 코스, 어떤 공에 강하고 전 타석에서 어떤 승부를 했는지를 고려해서죠. 그런데 두산은 상당 부분을 포수 양의지에게 맡깁니다. 다른 팀과 비교하면 월등히 비율이 높지요. 투수리드-란 단어로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게 표현한 제 잘못이기도 하겠지요) 'something special'이 있습니다. 야디어 몰리나처럼요.
포수로서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능력? 더그아웃 뒷모습을 보신 적 있나요? 양의지가 젊은 투수들을 얼마나 가르치고, 혼내고, 타이르며 이끌었는지. 저는 봤습니다. 물론 안 보셨으니 공감 안하실수도 있겠지요. 인정합니다. 저는 느꼈기 때문에 표를 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민호와 양의지의 타격지표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양의지의 타출장은 326-405-523이고, 강민호는 311-421-639입니다. 파크팩터 감안하면 갭은 더 줄어들죠. 타석수, 수비이닝 감안하면 더 줄어듭니다. 우승보정은 조금 인정합니다만 친분 투표라는 말은 제게 모욕으로까지 느껴지네요. 그런 게 있으면 제가 투표목록을 공개했을까요^^
16/08/16 12:50
정의윤도 커리어 하이에 첫 풀타임 클린업 출장이라 전경기 출장에 성적 유지한다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핫성현은 클러치 에러가 너무.....
3루는 박석민이 받을 것 같네요.
16/08/16 13:24
(차후 성적이어떻게될지는 논외로 둔다치고) 현재성적만따지고봤을떄 나지완 로사리오가 경합이 된다는소리조차 어처구니가없다고 생각하는데...
경합은커녕..........
16/08/16 13:49
현 시점에서 스탯을 보고 평가하면 지명은 나지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로사리오가 받는 편이 오히려 이상합니다. 타점은 사실 별 의미 없는 기록이고... 물론 기자들이 눈에 잘 띄는 스탯을 중시하니까 로사리오라고 할 수는 있는데 그걸 고려한다면 동시에 기자들은 외국인을 안 좋아한다는 점도 생각해야겠죠. 서로 이상한 기준 두 개가 상충되니 길항 상태로 제쳐 두고 정상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나지완>로사리오겠죠.
16/08/16 19:25
이런 이야기나올때마다 하는 이야기인데...
누가 수상할 것 같다는 예상과 누가 수상해야 한다는 주장은 혼선없이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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