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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21:00
버스가 넘쳐나는게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증거죠. 수요가 있는 곳에 지하철을 뚫어주는게 수익성 원칙에도 부합하고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되죠. 만약 용산으로 간다고 치죠. 용산~강남 이동 수요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16/04/26 20:52
일단 신사까지만이라도 빨리 뚫리니 다행입니다.. 지금의 강남까지는 굉장히 애매한 구간이어서요.. 분당에서 여의도로 출퇴근하는데 지금은 양재에서 3호선 타고 고터에서 9호선타고 가는데 신논현까지 뚫리면 한번만 갈아타도 되니 훨씬 좋죠..
16/04/26 20:56
지도보면서 망상해보면, 신사-한남-이태원-명동-시청-광화문 / 이태원-서울역 정도면 이쁠거같은데...
음, 아무리 생각해도 한남까지 바로 이어서 만들면 용산가는 교통상의 문제는 많이 해소되는걸로 보이는데 드러난 안은 너무 억지스럽긴하네요.
16/04/26 21:08
신분당선이 광교 - 분당 - 판교를 지나 강남으로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광화문까지 쭉 뚫리면 2호선의 뒤를 잇는 헬오브지옥의 핑크차선이 되겠군요.
16/04/26 22:11
전 신분당선이 올라간다고 들었었거든요. 그러고보니 분당선이 올라갔군요. 당시 존재도 안한 신분당선과 분당선을 헷갈리다니. 서울 안산지 10년이 다되어가다보니. --;; 완전 뻘소리했네요.
16/04/27 00:36
분당선의 왕십리 동북연장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신설동 인근 지하에 온갖 통신망이 깔려있어서 거기 땅파는 순간 전국의 통신이 불능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16/04/26 22:43
16/04/26 23:43
원래 계획은 용산역으로 연결해서 경의선하고 직결시키는 방안이 있었다가 여러가지 문제로 철회되고
이후에 광화문으로 갈지 용산으로 갈지 말이 많았는데 이걸 왜 또 용산으로 가는지를...
16/04/26 23:45
근데 이게 또다른 안건이 있는데,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신분당선을 일산까지 보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용산에서 가는건 무리이고, 신사역 이후로 분기선을 만들어 광화문으로 보내서 그 이후에 일산으로 보내는 안이 있는데 그 안은 어찌됐는지를 모르겠네요.
16/04/27 07:19
용산안이 말이 안되는게 중복투자에요
용산가려면 한남역에서 환승한번만 하먼 가는데.. 그에 비해서 남산터널 뚫는건 그냥 개이득이죠 대기업들이 신분당선 도심 다이렉트로 뚫는 다고 했을 때 실제로 무조건 투자한다고 했었습니다.
16/04/27 09:33
애초에 시작때부터 용산으로 잡아 놓긴 했습니다. 물론 효과성은 둘째치고
매일 신분당선 타는 사람으로 광교까지 계속 내려가고 있으니 안그래도 이제 슬슬 전쟁인데 위로 뚫리면 어느정도일지 휴......기대되긴 합니다.
16/04/27 10:44
이거 애시당초 처음 만들 때 신사 까지 한번에 뚫었어야 했는데,
저번에 신분당선 공사 할때도 강남이 헬이였는데 이제 신사까지 간다고 강남대로 파놓고 뒤집을거 생각하면 또 노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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