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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05:12
따지고 그랬다면 파출소는 가지 않았을까요?
왕래는 없었지만 1~2년 위아랫집으로 지낸게 아니라 어머니께서 유야무야 정리하셨지만요.
16/04/26 09:23
911전화,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 너도 들리지? 경찰 올때까지 안전이 보장될것 같지 않다. 쏴도 되냐?, 샷건 타타탕! 경찰 삐뽀삐뽀 상황정리...
16/04/26 07:39
하아... 신고했다고 뭐라 하는 것도 그런데 신고도 안 한 집에 와서 문을 걷어 차고 욕설을 했다고요? 그걸 가만 두셨나요?
저도 윗집 소음 때문에 아랫집에서 매번 새벽에 인터폰이 온 적이 있었는데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매일밤 서너시간 들리는 소음도 짜증나는데 익숙해질만하니 매일 새벽 인터폰이라니... 그래도 몇번 좋게 이야기하니 멈춰서 그 이상 일이 커지진 않았는데 만약 글쓴님 같은 상황이었다면... 아우... 생각만 해도 혈압이 오르네요.
16/04/26 09:48
이제 밤중에 문을 발로 차면서 위협 가한 행동을 신고하면 안되나요? 별 미친놈들을 다 보겠네요 참...
매번 영화 드라마, 심지어 뉴스에서 그려지는 경찰의 모습이랑 우리 주변의 경찰의 모습은 너무나도 다르죠. 민중의 지팡이를 지 맘대로 휘두르는 놈들은 나쁘지만 지팡이는 잘못이 없어요.. 지팡이도 아야해요 ㅠ
16/04/26 10:56
이 정도면 1,2년 이웃으로 산 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는 한달도 이웃으로 안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강제로 내보내면 꼼짝없이 나가야하는 수준 아닌가요? 뭐, 상대도 법적으로 대응하면 소송기간동안 시간은 걸리겠지만. 근데 이웃끼리 척지면 살기 어려운 건 맞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는 아랫집이 살기 어려웠으면 어려웠지... 하긴, 부부싸움을 하고도 '부부싸움 할 수도 있지'라면서 새벽에 엄한집 문 두드려서 욕하면서 나와라 어쩐다하는 사람들이면 무슨 짓을 할까 겁이 나긴 하네요. 저렇게 생각없는 사람들인데.
16/04/26 12:04
생각해보니 떨어진 안경을 들고 얼굴 맞았다는걸 어필했으면 폭행신고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부모님이 정리하신 일이라 제가 나서지는 못할 것 같아요. 법적으로 예전에 상당히 피곤했던 적이 있어서 많이 조심하는 편이십니다.
16/04/26 13:00
그러니까 어디에서 신고했는지 몰라서 그냥 아무 집에 가서 랜덤으로 발길질을?
KIA 정말 대단한 멘탈인데... 이런 멘탈이면 정말 부부 싸움 하다가 욱해서 살인 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신고 잘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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