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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00:18
다른 기사들은 그냥 태워주던데
다른 기사들은 그냥 태워주던데 다른 기사들은 그냥 태워주던데 그냥 상습범이네요. 정말이지 나이 헛 먹은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16/04/26 00:24
갑자기 떠오른 목격담입니다. 보건소에서 치료받고는 돈이 부족했는지 한참을 뒤적거리시더니 오늘은 커피 안 뽑아먹을테니 오백원 깎아달라던 어느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치료비가 천원인가 천오백원이었는데.
16/04/26 00:52
내리는 사람들 때문에 뒷문 열리는데 그냥 타던 할머니 생각나네요. 교복 입은 학생들은 뒤로 타면서도 뒤에 있는 카드 리더에 꼬박꼬박 계산하는데 할머니는 잠깐 눈치보더니 그냥 슥~
16/04/26 01:48
한국 자체가 급변한 사회다 보니 연령층이 높을수록 시민의식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등산복에 등산 지팡이 같은거 있는 누가봐도 등산 갔다온 할아버지가 일반 좌석에 있는 제 앞에 와서 진상부린거 생각나네요.
16/04/26 08:38
제 경험담
나이 지긋한 노인분이 탑승 '삐빅, 잔액이 부족합니다.' "아니 뭐 이런걸 이렇게 큰 소리로 무안을 줘?! 아무튼 박원순 야당 빨갱이XX들이..!!" (이하 생략)
16/04/26 08:49
저런 승객들 때문에 버스기사님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것 같네요. 말 그대로 나이를 어디로 쳐먹은건지..
버스는 지하철처럼 운임 30배 벌금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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