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13 04:09:15
Name DogSound-_-*
Subject [일반] 공개석상에서 망신을 당하다닠...
안녕하세요 DogSound 입니다.

하루하루 바쁜 연말은 대학원생에게도 적용됩니다.

졸업논문 쓰랴, 따른일 하랴... 수업들으랴..

저는 올해막학기 하고 예정대로 논문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내년 2월 석사학위로 졸업을 합니다.

이번년도에 신입생 4명(석사3, 박사1)에 2학기 시작해서 신입생 1명(석사)이 새로이 들어왔지요(그래서 기존인원합해서, 박사2명, 석사7명)

저희 랩실또한 역시 연말을 맞이하야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송년회 행사 순서중 신입생 및 예비졸업생을 소개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입학할 신입생이 아직 없어 졸업생인 저외 2명, 3명이 앞에 나왔습니다.

이제 하늘같은 스승이자 절대명령권자인 지도 교수님께서 한명한명 설명해주십니다.

그앞에는 회사의 고위측 및 다른 교수분들 그리고 공기업 및 공무원 분들 마지막으로 회사의 CEO, 사장 이런분들이 잔뜩 앉아 계셨습니다.

A군은 잘생기고 뭐 어떻고 전문분야는 이런쪽이고 B군 역시 어쩌고 저쩌고 앞으로의 장래가 밝고 D군(저)은 [자기일만 하고 남 안도와주고  돈밝히고 공부도안하지만]전문분야는 저런쪽이고[표정과 억양도 A군과 B군은 밝고 큰 목소리였지만 저는 못마땅한 + 잘안들리게]...

사람들은 당연 와하하하...

하.... 그래도 대충넘어가겠거니 해서 자리에 들어가려는데 주변의 몇몇분들이 [일좀 도와주고 하지 그래]. [혼자사는거 아니야~]라는 말을 합니다.

얼굴은 웃고있지만 속은 억울하고 황당하고 모욕감에 [아닙니다 저도 다른 학생들 많이 도와줬고 실제로도 제덕에 해결된 문제들 꽤나 있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남들 도와줄수 있게 일을 줄여주던지요]라는 말은 하고싶지요 하지만 당장 그 자리를 모면하는것이 우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에 [네 알겠습니다^^]라고 합니다.

억울하지만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교수가 아무리 X랄을 하고 출장나가기전 하루전에 자료 수정하라고 던져도, 제가 잘못한것이 아닌데도 뒤집어 씌울때도, 다 그래도 내 지도교수니까. 믿었는데, 이런식으로 망신을 당하니 배신감이 많이 들더라구요.

내가 뭘 잘못했을까?, 내가 뭘 안했을까?,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한순간 이렇게 부정을 당할수가 있을까?, 공개된 자리에서 모욕을 하실만큼 내가 싫으셨나? 많은 생각을 합니다.

중요한것은 이게 최근들어 이러시는게 아니라는겁니다. https://pgr21.net/?b=8&n=56935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 현재도 교수가 싸놓은 응가를 치우고 있는 중이라는겁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하는 모습보여서 랩실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대학원생이 되어 좋은 취업자리를 받을 멍청한 욕심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지요

그러다 송년회 시작 몇주전에 취업자리 소개받은곳은 2년 계약직에 연장안되는곳이고, 모범적인 대학원생은 개뿔 자기일만 하는 이기적인 생키로 중간에 박사 두분(놈^^)이 이간질을 하였지 랩실에 기여했던 모든행동들은 전부 부정당하였지... 멘붕

이러다 보면 점점 의욕이 저하되고 있었는데, 12월 12일 송년회 행사로 인해 하고자 의지는 전부 꺾여버렸습니다.

저의 랩실은 국가의 재정지원을 일부 받아 연구에 필요한 자재와 필요기구들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매년 졸업생을 몇명이상 배출해야합니다(정확한 기준은 잘모르겠습니다)만 그 인원이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저는 선택 하고자 합니다.
가) 받은 특혜(생활비 및 등록금지원비외 받은 수당) 다 반납하고 제가 그동안 해놨던 또는 진행되고 있는 자료를 전부 날려버린뒤 자퇴를 하여 국가 재정지원을 못받게 하여 그동안 나를 무시하고 언짢아 했던 교수한테 빅엿을 선사하고 다 따놓은 석사자리 놓칠것인지 대신 직장은 친구 소개로 꽤나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단 석사는 안받는곳이라서..-_- 들어가려면 학사로 들어가야합니다)

나) 좀더 참고 논문쓴뒤 석사학위 받고 교수와 연을 끊고 계약직 2년 하다가 다시 취업전선에서 절절댈것인지.. 대신 저는 석사학위를 취득하지만 저의 모든 노력들은 전부 그 교수한테로 귀속이 되지요

어떤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까요...
그리고 전 간염때문에 술을 마시면 안되지만 술좀 사들고 자취방으로 귀가하여 좀 울어야 겠습니다으엉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13 04:16
수정 아이콘
학교에 인권센터같은데 있지 않나요?
DogSound-_-*
15/12/14 03:19
수정 아이콘
있긴 있는데 대학원생에게는 적용되지 않지요 ㅠ
대학원생은 포함되는것이 아니라 지도교수의 힘이 그만큼 앞도적이라 '-';;;
서쪽으로가자
15/12/13 04:18
수정 아이콘
가)의 경우 교수의 능력 여하에 따라 빅엿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어찌어찌 잘 넘어가고, DogSound님만 이상한 놈 취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어떻게든 석사를 받는게 나을텐데, 지금 상황은 조금 애매하네요. 힘내십시요 ㅠㅠ
프로토스 너마저
15/12/13 04:45
수정 아이콘
석사받고 날리기는 안되는 부분인가요? 흐...

전자는 생각보다 별 일 없을지도 모릅니다.
DogSound-_-*
15/12/14 03:20
수정 아이콘
그것이 제일 best plan이긴 합니다 크크
실은 어차피 제가하고 있는 연구는 우리 후배님들의 관심을 0.0000001도 못받는거라 이어갈수도 없을것으로 보여서요 날려도 모를껍니다 낄낄낄
15/12/13 05:42
수정 아이콘
일단. 두 가지를 분리해서 대쳐 하셔야 합니다.
교수가 소개시켜주는 자리는 대기업/공기업 아니면 안가는게 맞구요. 석사 학위는 되도록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교수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dogsound님에게 큰 관심이 없으니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DogSound-_-*
15/12/14 03: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헿..
교수는 본인이 생각하는 것 보다 dogsound님에게 큰 관심이 없으니 <--- 이거 꼭 새겨듣겠습니다. 미쳐생각하지 못한부분이네요!
15/12/13 05:47
수정 아이콘
정 교수에게 복수하고 싶으면 석사를 날리는 자기파괴적인 행동이 아니라, 연구비 횡령같은 것을 [확실한]증거와 함께 ( 영수증 복사해 놓는다던가.. 이메일 계정에 CC로 저축한다던가) 2년분 정도 준비하시고 교육부에 1년에 1회씩 2회 신고하시면 어떨까요.

제 친구는 이렇게 이를 갈며 자료를 모으다가 나중에 학교 나오니 귀찮다고 안하던데;;;;

일단 사회 나오면 교수 그거 별거 아닙니다. 대대장 별거 아닌거랑 똑같아요.
수면왕 김수면
15/12/13 06:17
수정 아이콘
+1 학교 밖에선 그냥 아저씨 1입니다. 지금이야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또 시간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신경 안쓰시게 되실겁니다.
DogSound-_-*
15/12/14 03:24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정산관련 일을 했다면 해보겠습니다만.. 아니 어차피 A군과 B군이 모두 정산관련일을 하니까 저처럼 망신주지않았을지도요
상자하나
15/12/13 07:28
수정 아이콘
교수가 랩에서나 왕이죠. 밖에 나가면 힘없는 아저씨 1입니다. 하지만 그 복수의 방법이 좀 우려스럽기는 하네요. 상대방이 입는 피해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5/12/13 07:59
수정 아이콘
요즘 많이 회자되는 저질 교수로군요 정말 분통 터지겠습니다
그래도 나)를 권하고 싶습니다 사회 나오면 앞으로 벼라별 일 많이 겪으실텐데, 때로는 다신 안찾겠다고 침 뱉고 간 우물을 다시 찾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속 많이 상하시겠어요 위로드립니다 한번 인격 수양한다 생각하시고 넘기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윌모어
15/12/13 08:03
수정 아이콘
저도 석사 졸업이 얼마 안남았는데
일단 학위는 받으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취업.. 저의 경우는 유학보단 취업이 목표였는데
2학기 끝날무렵, 교수님이 저 부르시더니
공기업 자리 좋은 곳 보내줄테니 3학기부터 졸업논문준비해서 4학기째 바로 칼졸업하라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유학아니고 취업이면 오래 학교에 남지 말라면서요

하.. 당시엔 야욕(?)이 많아 그 제안을 고사했는데
요새는 가끔씩 못내 아쉬울때가 있네요

취업, 교수님 도움받는것도 좋지만 스스로도 어떻게든 길을 만들 수는 있습니다. 교수님이 안도와주시면 일단 학위는 받고 취업은 스스로 궁리해볼 수밖에요
저는 먼저 공기업 간 랩선배가 여기 자리 있다고 생각있냐고 가끔 연락주기도 하시더라구요
DogSound-_-*
15/12/14 03:32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ㅠ
저도 소개해준 기업에는 대충 알았다고는 했지만 스스로 찾아볼 궁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카롱카롱
15/12/13 08:48
수정 아이콘
이전 글 보니 충격인게 실험도 제대로 안하는 랩에 신입생이 저렇게 많이 들어오나요?;;;
DogSound-_-*
15/12/14 03:32
수정 아이콘
취업 및 생활비 미끼로 많이들 들어옵니다..
그리고 [너 진짜 공부 나 연구하고싶어서 대학원들어가는 거면 서울가라] 라는 말을 해도 실은 잘 공감안가거든요
실은 저도 저 말을 제 선배로부터 들었습니다만.. 저도 공감을 못하기도 했구요
몰랐거든요 과마다 틀리긴 하지만 서울 학교 졸업한 사람은 대학원을 해외로 가려고 한다는것을요 ㅠ
셧업말포이
15/12/13 09:10
수정 아이콘
모욕은 한순간이지만
손해는 영원하거든요.

뼈를 주고 상대의 살을 취할 것인가?

힘들 때 일수록 멘탈을 잘 차리셔야합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5/12/13 09:26
수정 아이콘
전 성질이 엿같아서 그런지...핵폭탄 터트리겠습니다. 치밀하게 준비해서...
방과후티타임
15/12/13 09:33
수정 아이콘
저도 교수님과 사이 굉장히 안좋은 상태로 석사받기는 했지만 저런 공개석상에서 저렇게 말할정도면 진짜 최악이네요.
그래도 석사학위는 받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원범위에 탈락되어 국가지원이 끊기게 되도 교수는 어찌어찌 다 살게 되있는데, 그런게에 소중한 2년을 버리는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요
DogSound-_-*
15/12/14 03:39
수정 아이콘
하긴 궁극적으로 교수에게 피해가 안간다면 저만 뭐되는 상황이 발생하긴 하겠네요 ;
도망가지마
15/12/13 09:34
수정 아이콘
멘탈 챙기세요... 발끈러쉬가면 대부분 망합니다.
DogSound-_-*
15/12/14 03:40
수정 아이콘
당시에는 멘탈이 핵분열되어서 없어지는 기분이였습니다 껄껄
이치죠 호타루
15/12/13 10:10
수정 아이콘
일단 학위는 받으시고, 아예 법적으로 대응하시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변호사 선임 및 정신과 상담을 하시는 게 어떨까 해요. 후자는 꼭 문제가 있어서 한다기보다는 교수의 갑질 및 공개석상에서의 모욕이 정신과 치료를 요구하는 수준까지 갔다고 인정될 때에 법적으로 더블 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개석상에서 모욕죄도 충분히 성립될 수 있어 보이구요.

전자의 경우는 역으로 교수가 작정하고 업무방해로 엮어버리면 큰일날 소지가 큽니다.

강남대 사건이 떠올라서 몹시 씁쓸하군요.
DogSound-_-*
15/12/14 03:54
수정 아이콘
강남대사건 찾아봤는데 와 정말 개쓰레기네요
다행히도 강남대 사건처럼 저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미워도 그럴분도 아니고 설령 당해도 저도 맞고 당할 녀석도 아니라서 ^^:;;
한글8자
15/12/13 10:31
수정 아이콘
이걸 강남대 사건에 갖다 붙일 정도는 절대 아니구요. 작성자가 뭐 어떻게 할 방법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냥... 석사 받거나 말거나 교수의 그런 언행이 결정에 영향을 끼쳐선 안됩니다. 경솔한 생각이시고요.
얼마 안남았으니 듣고 흘리시거나 그것도 아니면 진상을 어렴풋하게나마 알고 거셔야지...
저라면 어떤 선택을 하건 일단 왜 교수가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부터 찬찬히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한글8자
15/12/13 10:56
수정 아이콘
아니 본문에 답이 있네요.. 중간에서 박사들이 그렇게 보고했다면서요?
그러면 교수랑 단독 면담 하시던가 박사들한테 걸던가가 먼저 아닐까요?
자폭하지 마세요. 욱하는 마음 가라앉히고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세요.
DogSound-_-*
15/12/14 04:00
수정 아이콘
물증은 없으나 작년의 행동이나 자기마음에 안들거나 자기 계획에 뒤틀리면 사적인 자리에서 지도교수한테 다른 사람들을 험담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로 심증으로 저사람들이 내 뒷담화 했겠지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주위사람들로부터 그러한 내용을 듣고는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동안 그사람들이 뭐라하던 X랄 염병을 하던 일괄적으로 무대응으로 일관했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12/13 10:35
수정 아이콘
학위는 받고 진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남는건 학위뿐...

그리고 랩 뿐만아니라 회사에도 저런 상사 쌔고 쌨습니다. 이런 더러운 일 먼저 겪는다고 생각하시고 넘어가는게 낫지않을까하네요.
DogSound-_-*
15/12/14 04: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저도 아르바이트로 공장이나 회사사무직, 밑바닥부터 대기업본사 까지 일해봤는데 이렇게 소규모 집단에서 정치질 하는 곳은 처음봅니다 정말로요
성야무인
15/12/13 11:30
수정 아이콘
어느대학이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 상황에서 더러워도 어쩔수 없습니다. 남는건 학위밖에 없으니까 그냥 졸업하시고 생까시는게 났습니다. 뭐 찔러넣어서 빅엿을 선사할수 있긴 하겠지만 지금 감사기간이 지나서 대략 7월에서 9월사이이기도 하고 증거가 없으면 힘들기도 합니다. 거기에 연구실에 교수외에 몇명이 자기편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반격당할수 있으니 신중하게 하셔야 할겁니다.
DogSound-_-*
15/12/14 04:06
수정 아이콘
네 주윗사람들 중에 그럴만한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마 아무래도 자기들한테 피해올까봐 몸사리겠죠
뭐, 그게 당연한 행동이고 비난할 이유가 되지 않지않기에 참아보려구요...
자바초코칩
15/12/13 14:30
수정 아이콘
교수님하고 어떤 트러블이 있으셨기에 저런 말씀을.. 후덜덜;;
사이다는 순간이고 학위는 평생 갑니다.
DogSound-_-*
15/12/14 04:04
수정 아이콘
저도 모르겠습니다. 심증은 저 박사2분(놈)께서(이) 제 험담을 지속적 또는 주기적으로 했을거라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서 쉽게 단언을 못하겠습니다
dopeLgangER
15/12/13 15:12
수정 아이콘
학위는 평생 갑니다2
15/12/13 16:17
수정 아이콘
교수님과 면담을 해보세요.
본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알고 싶다고,
졸업하고 사회 나가서는 교수님 졸업생으로 살게 될텐데 어디가서 또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으니 진지하게 방법을 알려달라고 조언을 구하는 식으로 접근해보세요.
끝까지 예의를 갖추시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아직 쓰실 수 있는 카드가 100개도 넘는데 조커부터 꺼내들 생각하지 마시고요...
DogSound-_-*
15/12/14 04:36
수정 아이콘
네 마침 오늘 오전에 간단한 회의하고 나서 업무보고 잠깐 해야되는데 그때 면담신청하도록하겠습니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5/12/13 17:10
수정 아이콘
헐...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어니언갈릭파스타
15/12/13 19:49
수정 아이콘
그 교수에 대해 좋은 자료 올려주시면 도움드릴 인터넷 기자분들 좀 알아봐드리고싶네요. 외부에서 공격하는게 쉽죠. 기사거리없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그 전에 곰곰히 근거없이 나온 이야기인지 찬찬히 생각해보시고 누군가 이간시킨거라면 당연히 오해를 풀거나 반격을 하시고

정말 교수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스스로를 고민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습니다.
DogSound-_-*
15/12/14 04:39
수정 아이콘
넵 감사합니다. 그저께 사건에 대해 면담이후 계속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면 다시한번 쪽지 보내드리겠습니다.
DogSound-_-*
15/12/14 03:18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를 전합니다.
많은분들께서 나) 방법을 추천하셨습니다.
실은 저도 가)의 방법은 저도 우발적이고 극단적인 결과를 나올것이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당시 감정은 이성을 앞도적으로 누를 정도로 많이 뒤틀려있었으니까요
지금은 어느정도 감정을 추스리고 합리적인 행동을 선택을 하기 위해 다시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왠지 석사학위증은 집으로 가는중에 찢어서 버릴것 같습니다 킄킄
다시한번 여러분꼐 무한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548 [일반] 딕펑스/초아/루시드폴/네오스쿨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5] 효연덕후세우실4987 15/12/14 4987 0
62546 [일반] 구글 세이프 서치의 또다른 기능 [74] 구름위의산책14752 15/12/14 14752 4
62544 [일반] 여가부 청소년 대상 특수콘돔 판매 금지 [126] 동지16492 15/12/14 16492 2
62543 [일반] [야구] 임창용 전반기에 일본 재진출 추진했다 [24] 이홍기10395 15/12/14 10395 0
62542 [일반] COP21 "파리 협정" 타결 [19] 김피곤씨7497 15/12/14 7497 0
62541 [일반] 스베누 여러가지 근황 [92] 삭제됨24071 15/12/14 24071 0
62540 [일반] [스압/데이터] 말랑의 오브디이어 [1] 말랑6251 15/12/14 6251 0
62539 [일반] [잡담] 술.이.나.먹.자. [32] 언뜻 유재석6484 15/12/14 6484 8
62538 [일반] 솔라/윤미래/신지x앤씨아의 MV와 젤리피쉬 시즌송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덕후세우실4857 15/12/14 4857 0
62537 [일반] 제가 가입했던 요근래 적금 상품 [16] style10613 15/12/13 10613 5
62536 [일반] 구자형의 '글을 듣다' 스페셜 "어떤 사람의 사진 - 강주룡 BY 정록" [12] 북텔러리스트4629 15/12/13 4629 22
62535 [일반] 안철수 탈당에 대한 주승용 前최고위원의 반응 [82] SkyClouD13838 15/12/13 13838 4
62534 [일반] "반국가단체 성화신국"(대법원 1956.6.29. 선고 4289형상60 판결) [6] 카우카우파이넌스4981 15/12/13 4981 0
62533 [일반] 내 생애 첫 대출 도전기...그리고 내가 진상인건가?? [66] kogang200110820 15/12/13 10820 1
62532 [일반] 기독교가 유럽전역에 퍼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군요 [5] aurelius5926 15/12/13 5926 3
62531 [일반] 비치(Bitch)론 [33] Eternity9689 15/12/13 9689 53
62530 [일반] 문재인과 안철수의 헤어짐을 바라보며 [63] 마빠이11328 15/12/13 11328 2
62529 [일반] 안철수 탈당 [410] 어강됴리30284 15/12/13 30284 23
62527 [일반] [UFC 194] 올 아메리칸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스카페이스도 무너졌습니다. [43] The xian10266 15/12/13 10266 2
62526 [일반] 최근 3명의 대통령을 통해서 보는 새정치의 실현 [33] kien9300 15/12/13 9300 0
62524 [일반] 많이 접해보셨겠지만, 분당 학원 건물 화재 관련 기사입니다. [30] 맥주귀신8756 15/12/13 8756 24
62523 [일반] 문재인과 안철수와 언론의 왜곡조작보도 [109] 가는세월13553 15/12/13 13553 4
62522 [일반] 공개석상에서 망신을 당하다닠... [40] DogSound-_-*11444 15/12/13 11444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