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13 23:00:34
Name 모여라 맛동산
Subject [일반] 위로가 되는 음악
요즘 취업이다 뭐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다른 일 한다고 3년, 4년 허비하고 30살이 되어서야 졸업을 하게 되네요.
그동안 영어 공부는 왜 등한시했는지, 자격증 준비는 왜 안 했는지, 취업은 또 얼마나 고된지,
여러 생각들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지끈지끈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어서 이렇게 웃으며 살아갑니다. 열심히 부딪쳐 봅니다.
저만 힘든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그래도 해보자고 다짐합니다.

가끔, 정말 힘이 쫙 빠질 때, 눈물이 울컥할 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그럴 때 듣는 음악이 몇 곡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스윗소로우 - 그대에게 하는 말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스웨덴 세탁소 - 두 손, 너에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돌아온 개장수
15/11/13 23:05
수정 아이콘
↑!
Chasingthegoals
15/11/13 23:45
수정 아이콘
넥스트의 Hope, 힘을 내,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행운아, 크라잉넛의 5분세탁도 추천합니다.
고블링마벨
15/11/14 09:06
수정 아이콘
덕분에 치유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5/11/15 09:20
수정 아이콘
엌 저도 이런 글 한번쯤 쓰려고 했는데 시간 좀 지나야 겠네요 크크 올려주신 곡 잘들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003 [일반] 삼성 엑시노스 8890 / 퀄컴 스냅드래곤 820 SoC 공개 [26] CoMbI COLa10429 15/11/14 10429 2
62002 [일반] 파리에서 연쇄테러로 최소 150명 사망이라네요. [137] 삭제됨16996 15/11/14 16996 2
62001 [일반] 겨울이 성큼오는 다가오는 시간 - 쿨의 겨울이야기들. [5] 비익조3660 15/11/14 3660 0
62000 [일반] 수고했어. 대한민국 고3. [3] RookieKid4262 15/11/14 4262 3
61999 [일반] (공지) 규정 작업 중간 보고입니다. [43] OrBef5293 15/11/13 5293 7
61998 [일반] 벼락부자 [46] 삭제됨7155 15/11/13 7155 3
61997 [일반] 염치 없지만 축하를 받고 싶습니다. [86] 네오크로우10101 15/11/13 10101 54
61996 [일반] 위로가 되는 음악 [4] 모여라 맛동산3455 15/11/13 3455 1
61994 [일반] <삼국지> 전위는 자字가 없다. [25] 靑龍8760 15/11/13 8760 0
61993 [일반]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바라보면서 [17] 구들장군5959 15/11/13 5959 3
61992 [일반] 스타워즈 에피소드7에 대한 기대와 걱정 [15] 아팡차차찻5772 15/11/13 5772 0
61991 [일반] 직장인 분들 존경합니다. [21] 오빠나추워7241 15/11/13 7241 6
61990 [일반] 연령별 대표 국회위원 선거? [33] jjune5347 15/11/13 5347 1
61989 [일반] 구자형의 넷텔링 첫번째 이야기 "그녀에게서 좋은 향기가 난다 by 카루홀릭" [35] 북텔러리스트6065 15/11/13 6065 44
61988 [일반] 휴대폰, 도서.. 그리고 맥주까지? [37] 아리마스8504 15/11/13 8504 5
61987 [일반] 과거와 미래 : 헬조선은 희망의 부재에서 온다 [67] 녹차김밥6350 15/11/13 6350 24
61986 [일반] PGR 여러분들은 반복해서 꾸는 꿈이 있으신가요? [61] Jace Beleren6100 15/11/13 6100 1
61985 [일반] 나는 숨을수 있는가? [19] 삼비운4290 15/11/13 4290 2
61984 [일반] [서브컬처] 여친님 입덕시킨 이야기 [35] 삭제됨5806 15/11/13 5806 4
61983 [일반] 마녀사냥... [15] Neanderthal7964 15/11/13 7964 12
61982 [일반] 팟캐스트 어디까지 들어봤니? [70] 자전거도둑8715 15/11/13 8715 0
61981 [일반] [국내축구] 전북 최강희 호의 주축 중 하나였던 김형범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9] 캬옹쉬바나5875 15/11/13 5875 0
61980 댓글잠금 [일반] [사죄문] PGR21을 떠나며 [290] KARA28539 15/11/13 2853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