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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16:37
2차세계대전에 대해서 일본의 교육, 만화등의 사회전반적 인식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략/수탈에 대한 것을 아는 젊은 일본인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올바르지 못한 역사관에 사로잡혀 패전국이며, 핵맞은 피해자에 대한 조명은 만화,영화,드라마 등 사회전반적으로 심심치않게 찾아볼수 있으나 그들이 한 수많은 국권인권침해에 대해서는 모르게 하는 더러운 교육을 하고있지않습니까. 같은 패전국이자 2차세계대전의 동맹국이었던 독일은 어떠한가를 생각해보면 답나옵니다. 일본국왕에게 혈서쓰고 독립군 때려잡거나 나라팔아먹은 분들의 자식들이라 그런지. 일본에 대한 동경심? 충성심?이 있는거 같은데 어지간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른 역사관이라는건 포장질로만 갖출수 없습니다. (그 포장지도 완전 취향도 아니고요) 자랑스러워야할 이 나라를 부끄럽게 하는건 좌편향(은 무슨..)된 교과서가 아니라, 지금 당신네 패거리들이 하는 추한 협잡질입니다.
15/11/04 17:05
가족과 아니면 친구나 지인들과 국정화 이슈에 대해 대화하는 것도 불복종 운동이 아닐까요.
뭐 광화문에 국정화관련 촛불시위가 있으면 동참할수도 있구요.
15/11/04 17:02
국정교과서 관련해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무려! 국정화를 지지하는 회원님!!!들이 불쾌감을 느끼실까봐 피지알에는 못 남기겠군요.
한번만 더 벌점 먹으면 레벨업이라 부들부들
15/11/04 17:03
국민들의 압도적인 반대여론을 짓밟았습니다.
=>압도적인 국정화 반대여론이 나타난 여론조사라도 있나요? 압도적인 반대여론이라는 말이 뭘 근거로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해주시면 좋겠네요. 이런 일이 매우 자주 있어서 부탁 말씀 남깁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나는 객관적인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라든지 '나는 그냥 궁금했을 뿐이다' 라는 말로는 정당화할 수 없는 상황이란 것이 존재합니다. 본문같이 긴 글에서 이 한 가지 이야기를 집어내서 지적하시는 것도 별로 신사적인 토론 태도라고 보기 힘듭니다. 이게 이번 한 번만 발생한 경우라면 어쩌다 그랬나보지하고 넘어가겠지만, 사탄님의 경우에는 비슷한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하고 있고, 특정 정치 진영에 한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는 사탄님이 원하시는 설득력을 가지기도 힘드니, 되도록 주의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5/11/04 17:08
뭐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반대하는 사람은 집중적으로 글을 올리고 찬성하는 사람은 그런 의욕이 없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여론조사보다 제대로 된 여론을 반영하는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링크 올려주신건 감사합니다.
15/11/04 17:09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103011167693659
그냥 여론조사죠. 30일자 한국갤럽 조사결과입니다.
15/11/04 17:12
어느정도 되어야 압도적인지 모르겠네요. 매우 주관에 달린 수사이고, 이 문제에 대해선 찬성이 압도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진행해서는 안되는 사항입니다.
15/11/04 17:13
대선에서 49대 36이란 스코어가 나오면 압도적이란 수사가 충분히 나올 것 같습니다.
총선에서 49대 36의 비율이면 148대 108석이죠. 역시 어느쪽이든 대승/대패로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15/11/04 17:15
뭐 그렇게 볼 수 도 있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압도적이란 수사를 쓸 수 있는 정도는 개헌도 할 수 있는 3분의2인 66.6% 이상인데 개인에 따라 압도적이라는 말을 붙이는 퍼센티지가 다를 수는 있겠네요.
15/11/04 17:20
진보 지지자들이 콘크리트충에게 쏟아내는 극렬한 악감정을 보면 아이러니합니다. 항상 진보의 가치 소수자의 인권, 개인의견존중을 내걸지만 상대진영에겐 적용이 안되는거 같아요
15/11/04 17:15
가장 문제는, 모든 여론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론을 조작한다, 국정화교과서 찬성하는 교수들 리스트도 회유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마당에 압도적인 반대가 아니면 할만하다는 논지면 말도 안 되는 주장이죠. 근데 이 주장이 아니면 어떤 주장을 하고 계신가요? 압도적인 반대여론이 궁금하신 건지. 압도적이 아니라 국정화해야한다는 건지, 아님 다른 건지...?
15/11/04 17:18
주장을 하는게 아니라 압도적인 반대라는 말이 사실에 기반을 둔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을뿐입니다.
여론조사를 보니 어느정도 사실에 근거를 한 것 같아서 뭐 문제없어보이네요.
15/11/04 17:11
이것보다 더 '나름' 의미가 있는것은 무엇인지 여쭙고싶습니다. 하나 더, 찬성하는 사람은 그런 의욕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그에대한 근거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11/04 17:13
당연히 반대하는 쪽에서 열성적인게 당연하죠.
아무튼 전 여론조사는 신뢰하고 palindrome 님의 링크에 대해 대답한게 있으니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15/11/04 17:16
여론조사가 만능은 아닙니다. 국민 대다수가 자기업무와 연관성이 없는 사안엔 무지하거든요. 역사학자와 교사같은 전문가집단에서 반대 성명을 내고 있는 거 모르시나요? 교과서 내 자그마한 문장오류까지 따지시는 꼼꼼한 분이...
15/11/04 17:42
만능이라는게 아니라 문재인 대표의 "국민들의 압도적인 반대여론을 짓밟았습니다."이란 말이 사실에 근거해서 하는 말인지 알고 싶어서 질문했을 뿐입니다.
15/11/04 17:11
30일자 한국갤럽 여론조사 국정교과서 찬성 36%, 반대 49%가 본질이죠.
뭐 그래봤자 선거하면 또 새누리가 이길테니..... 국민이 원하는 정부 아니겠습니까? 교과서를 바꾸든 노동조건을 바꾸든...
15/11/04 17:14
자 제가 지금부터 님 뺨을 왕복으로 5회 칠겁니다. 하고 아직 치지는 않고 있어요.
안맞았으니 아무런 반응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되겠네요? 사탄님 지지하시는 그분들을 대표하는 대사 아닙니까 [가만히 있으라] 어떤의도로 어떤사상으로 만들건지 이미 대통령 이하 패거리들이 떠들어대는데 나오지도 않은 교과서 드립이라뇨
15/11/04 17:19
학교의 99.9%가 잘못된 교과서를 쓰고있다 [실제로 한말]. 나머지 0.1% => 교학사 교과서.
교육부는 이 0.1%의 교과서를 베이스 삼아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이 0.1%가 쓰고 있는 교과서를 기준으로 삼아, 왜 이런걸 만들려고 하느냐? 라고 묻는게 정상아닌가요?
15/11/04 17:13
만들어질 국정교과서는 지켜보자는 입장이시군요?
그럼 현재 국정교과서가 지향하고 가장 비슷하게 만들어질거라 예상하는 교학사교과서에 대해선 잘못됬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5/11/04 17:22
지엽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자신이 중립적인것처럼 위장하는 분이라..
그냥 냅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다들 아는데 자신만 모른다는듯한 태도로 일관하니 뭐..
15/11/04 17:08
보통 그런건 정치적 수사라고 보시는게 맞죠
규탄연설을 하는데 국민의 한 50퍼센트쯤의 여론을 짓밟았습니다 라고 하는건 웃기잖아요
15/11/04 17:49
제가 50퍼센트라서 웃기다고 한게 아닙니다만
불필요한 정치적 수사가 사용될때 글자체에서 느껴지는 아이러니함이 웃긴겁니다 이정도는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실만한데
15/11/04 17:14
http://microibm.blog.me/220521301030
뭐 이런 것도 있네요. 그런데 혹시 이 댓글 하나 툭 던지시기 전에 포탈이나 구글에서 국정화 여론조사 관련해서 검색 키워드 한 번이라도 넣어보셨나요? 전 방금 이 댓글 보고 네이버에서 '국정화 여론'만 쳐 넣어도 몇 개가 주루룩 뜨던데요. 그런 최소한의 노력도 안 하고, 이런 댓글 던진 다음에 다른 분들께 답변 구하고, 답변 단 사람들한테는 말꼬투리 잡는 건, 그냥 어그로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15/11/04 17:22
꼬투리를 잡는다뇨?
https://pgr21.net/?b=8&n=61849&c=2390275 https://pgr21.net/?b=8&n=61849&c=2390257 이라고 답한게 꼬투리를 잡는건가요? 함부로 어그로니 뭐니 말씀 안하시면 좋겠네요.
15/11/04 17:25
전 여론조사 결과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 위의 댓글이 연접되어 있긴 하지만, 이접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세 가지 조건(혹은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만 만족시켜도 어그롭니다.
15/11/04 17:12
혹여나 다음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면 진짜 제대로 칼춤좀 쳤으면 좋겠는데 이런짓을 하건 저런짓을 하곤 어째 정권 바껴도 칼춤은 커녕 유야무야 넘어갈것같은 느낌이....ㅠㅠ
15/11/04 17:12
불복종이란 단어를 쓸 필요가 있었나 합니다. 글을 읽어 보니 소로우의 Civil Disobedience 를 사용하고자 했던거 같은데, 이왕 사용할꺼면 미국 노예제도 인두세 이야기 꺼내면서 자연스럽게 풀었으면 대중들에게 더 어필할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좀 뜬금없이 사용한 느낌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의 이미지 프레임도 끌어오면서 동시에 좌파 프레임으로도 벗어날수 있었을텐데요...
15/11/04 17:14
유사역사학과 식민지 근대화론이 아름답게 콜라보레이션된 교과서가 나올 것 같네요.
상고사만 봐도 고조선의 수도와 한사군의 위치에 대륙백제설에.... 기대되는 기술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깝깝합니다.
15/11/04 17:15
국정교과서의 핵심은 '잊지말고 실수를 되풀이 하자'입니다.
즉,소위 국정교과서 지지자들은 한일병합,한국전쟁,산업화 등등의 과정속에서 일어난 희생을 한번 더 해보고 싶은거죠 희생당한 사람중에 자기는 없을거라 확신하고
15/11/05 13:07
그 과거에 일어난 일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을 모조리 '좌편향' '종북'으로 몰고 있죠. 뉴라이트나 새누리당이나 교육부나 BH나 항상 말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죠. 현대사를 모조리 긍정적으로 묘사함으로서 희생을 숨기고 건국, 산업화를 띄울려는, 그러한 속셈이 뻔히 보입니다. 그래야 앞으로도 '자기들이'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테니.
15/11/04 17:18
한국국민들은 일단 지지하고 반대합니다. 정책은 반대하는데 정치인과 정당은 지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지지해야 해서 표를 주고 나서 반대하죠. 단, 여당에 대해서요. 참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국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괜히 야당이라고 저런 고생 사서 할 필요 없다는 생각도 가끔은 해봅니다. 국민의 책임이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5/11/04 17:20
'올바른 국정 역사 교과서'는 구성이 좀 바뀐다고 하는데요,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51104024604181&p2m=false <기사>역사교과서, 상고사·고대사 늘린다 ["근·현대사(조선 후기 대원군 집권 이후) 부분은 현재 전체 분량의 절반에서 그 이하로 축소된다."] 그렇다고 합니다.
15/11/04 17:29
예전 국정교과서 시절 처음~삼국시대가 길고 조선 후기부터가 짧지않나 싶었었는데 그걸 더 심화시킨다니요
앞부분은 역사 배울 때마다 반복하다보니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만요
15/11/05 13:14
도대체 상고사를 깊게 알아서 뭘 어쩌자는건지..이해가 안되네요. 삼국시대 품계 이름외우고, 문화재 이름 달달 외우고..보나마나 그렇게 될텐데, 그럴 시간에 현대사에 어떤 독립운동가들이 있었는지 한분이라도 더 알아가고, 권력으로 시민을 억압한 자들을 기억하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15/11/04 17:48
방송도 안해주면 어떻게 하자는거죠? 뉴스에 나오더라도 보나마나 몇마디 끊어서 말하는거 나오고 밀린 민생법안 많다하고 소식이 끊나겠죠? 다음 소식은 한중일 정상회담이 어쩌구
15/11/04 17:56
헉.... 상고사를 늘리다니... 이건 뭐...
21세기에 민족주의 내지는 '국뽕'에 취한 교과서 나오나보네요... 외교문제나 안생기면 다행이겠네요...
15/11/04 18:37
이번에 중학교 세계사는 국정화로 전환된다네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401&artid=201510160600055 교학사 교과서 집필했던 공주대 교수는 고교 세계사도 국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는 말도 있고요.
15/11/04 18:06
굳이 따지자면 여당 지지자이지만... (현 대통령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국정화에는 반대합니다.
하지만 야당에서 이런식으로 거품을 물고 반대하는지도 살짝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혹시 국민여론도 자기편인 좋은 이슈라서 현 정권과 극한대립 + 총선승리 를 위한 투쟁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덧붙여서 이걸 굳이 추진하는 현 대통령도 이해를 아무리하려고해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국회에서 결정나는 사항이 아니라 결국엔 막기 힘들뿐더러 제작과정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않도록 노력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5/11/04 18:15
야당도 정치인들인데 선거와 연관짓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새누리당 입맛에 맞는 역사교과서를 만들게 되면 지금도 기울어진 운동장을 완전 더 기울어지게 세뇌시키는 건데요? 말씀하신 대로 국정화 자체도 막지 못하는데 제작과정에서 어떻게 치우치지 않게 노력하나요? 그런다고 여당이나 그들이 말을 들어 쳐먹기나 하나요?
15/11/04 19:37
그렇긴하네요.. 여당 지지자 입장에서 본 시각입니다..
그냥 굳이 국정화 하시겠다고하니 최대한 공정하고 올바른? 교과서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이만큼 시끄러웠으니 최대한 신경쓰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흐흐 적당히들 싸우고 예산안 처리나 꼼꼼하게했으면 좋겠다는 여당지지자의 의견이였습니다.. 맘에 안드시면 미리 죄송합니다..
15/11/04 19:40
아니요. 님이 죄송하실건 없죠. 다만 반새누리 포지션으로 매번 이렇게 새누리당이 자기들 입맛대로만 해나가니 계속 신경쓰기도 피곤할 따름입니다.
15/11/04 19:49
적당히 싸울건이 아닙니다....사안을 단순하게 보시는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민생을 돌보자라는 새누리당 하고 똑같네요
15/11/04 18:16
어떻게 치우치지 않게하죠.. 법으로 막을수도 없죠. 이상황에서 야당까는가보니 전형적인 새누리당 지지자군요. 이렇게 야당까면서 합리화하고 새누리를 지지하겠죠. 국정원이 선거개입을 해도 야당탓하며 지지하고 뻔합니다
15/11/04 18:23
조선시대로 치면 왕이 부왕의 실록을 직접쓰겠다고 사초를 보겠다는 겁니다.
전국의 유생, 관료들이 대궐로 몰려가서 막을 만한 일이지요.. 이해 관계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절대해서는 안될 일이지요
15/11/04 18:08
수능이 더 쉬워지는건데 좋은거죠~
계속 말하지만 그냥 국민 수준에 맞게 정부가 잘하고 있다봐요~ 집권쪽에서뭘해도 좋아라하는 분들 덕분에 야당이 나서봤자..
15/11/04 18:30
국정화하면서 상고, 고대사 부분을 늘리는 이유 중 하나가 더 쉽게 수능 내려는 것 아닌가요??
이거 때문에 어머니들이 찬성한다는걸로 알고있는데..
15/11/04 18:41
글쎄요. 국사 / 근현대사로 수능이 나뉘어져있을때 국사는 지엽적인게 너무 많이나와서 힘들다던 애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전 물론 근현대사만 공부해서 잘모르겠지만... 책이 단권화되면 결국 그 책 전체를 달달외우는 수준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과목이 지엽적인 문제로 난이도를 높일 수 는 있겠지만, 그렇게 안해도 변별력이 생기니 안하는것인데. 단권화가된다면 변별력을위해 어쩔수없이 지엽적으로 내야할테고, 체감난이도는 하늘로...
15/11/04 18:54
불복종 운동으로 뭔가 할수라도 있으면 하고 싶네요..
내년 총선에 투표 잘하는 방법뿐일려나... 부패한 여당도 싫지만 무능한 야당도 싫은현실이네요..
15/11/04 20:48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데..
한국의 민주주의는 우리 선배세대의 피로는 부족했던 것인지 선배세대의 피가 탁해져 민주주의 안에서 변질된건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조만간 둘 중에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피를 다시 흘려 민주주의의 배를 채워줄지 흘릴 피조차 없어질만큼 우리가 메마르던지...
15/11/04 21:51
누가 독립군 처럼, 민주화운동을 하다 희생된 그 분들 들처럼 희생하며 살라고 했나??
까놓고 고마워 안해도되고 잘 몰라도되.. 그런데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국민으로 살거면 그 분들을 욕보이진 말아야지 양심도 없는 놈들아!
15/11/04 21:55
이게 다 역사 공부좀 하라는 대통령의 큰 그림인데 사람들이 나무만 보고 있네요. 숲을 봐야지. 크크
나라에서 가르쳐주길 기다리지 말고 야학이라도 만들어서 역사 공부 따로 하란 뜻입니다. 그러다가 경찰이 들이닥쳐 간첩으로 몰려 끌려가서 고문 당하고 거짓 자술서 쓰고... 아니 잠깐만 이게 뭔 개소리죠. 크크
15/11/05 00:18
불복종 키워드가 그닥 와닿질 않네요.
판도를 크게 흔들 수 있는 떡밥 던져줘도 뭐 좀 잘 하질 못하네요... 점점 추워져서 쉽사리 모이기도 힘들 테고, 연말이다 가십이다 뭐다 대중들 눈돌릴 거 몇번 터져주면 금방 식을 것 같네요.
15/11/05 02:20
애초에 그분 지지자들은 문재인대표가 저러니까 실제로 tv앞에서 보면서 저 빨갱이 섀귀 무조건 맨날 반대하지! 라며 욕을....(실제로 한말)
15/11/05 15:07
새정치는 새누리보다 마케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워딩이 좋지 못하죠. 저라면 차라리 '북한이 쓰는 국정교과서' 이런 식으로 홍보할겁니다. 불복종은 국민이 좋아하는 단어가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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