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맛에 불후의명곡을보네요

개인적으로 댄스곡보다는 발라드쪽을좋아해서인지 너무나도 감동이었습니다


초반에 임태경씨 '초련'부르는걸보고... 딱 이영호느낌이나더군요ㅡㅡ 저런괴물

저걸 누가이겨?


뒤를이어나오는 홍경민씨...

댄스라기에 전~혀 기대를안하고있다가

허걱... 믿을수없는 보아급무대

용띠신데...  동방신기가 나이들어도 라이브+춤을 저거보다 잘할거같다는 생각은안들더군요

정말 홍경민 역대급무대였다고봅니다


알리씨의 목소리만가지고부른 명품발라드

캬 역시 알리라는 생각을하게만들어주면서 마음에 깊은 여운을주더니만


뒤이어나온 신용재씨가 홈런을쳐버렸네요!

진짜 노래들으면서 이렇게 쓸쓸해져서 눈물흘리기는 오랫만이네요ㅠㅠ

제가 여자였어도 얼굴안보고 완전반해버릴정도로 푹~빠져버린무대였습니다


강민경씨도  흰와이셔츠하나입으시고 특유의 잔잔한유혹코드로

백댄서와 너무비교되는 우월한 외모로

다빈치에서는 절대할수없는 무대를 선보이시며 마음을 흔드시더군요



모든 가수마다 특색있는 무대였고  승패보다 하고싶은걸 보여준무대였기에

지난주무대가 감히 불명중에서도 레젼드급방송이었다고 주장해봅니다~

근데 다음주예고보니 내일게 더 재밌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