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2/01 18:44:20
Name 달리자달리자
Subject [일반]  시사in 에서 나경원 전 의원 1억 피부클리닉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47

여기 링크 타고 가시면 기사가 있고요.

기사 중 일부

<시사IN>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런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서울지방경찰청 수사팀에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은 이를 무시한 채 김원장이 경찰에서 번복한 진술과 디귿클리닉에서 압수한 장부 등을 언급하며 수사 방향을 한쪽으로 몰고가는 듯한 내용을 언론에 내놓았다. 이미 지적한 대로 디귿클리닉에 대한 압수수색은 <시사IN> 보도가 나가고 40여일만에야 이뤄졌다. 병원으로서는 경찰 수사에 대비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던 셈이다. 경찰 발표가 있은 뒤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은 이같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 않은 채 “<시사IN>이 녹취록도 경찰에 제출하지 않았다”라는 식의 허위 보도를 하고 있다.




먼저 애초에 나는 꼼수다 에서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말했던 1억관련 발언은, 이 영상에 따라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경찰이 발표한바와 다른면들이 있었습니다. 연간회원을 받지 않는다고 했는데 받고 있었으며, 한번에 20~30만원이 든다고 했는데, 녹취록엔 연간회원이었고 원장이 직접 쉽게 올 수 없는 곳이다. 한장(1억)은 든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게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숨이 나오는건 사실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바라
12/02/01 18:46
수정 아이콘
경찰 수사결과보다 시사인 보도가 더 믿음이 가는건.. 저뿐만이 아닐것 같네요.

이 정도 취재 결과가 있었다면.. 기사는 당연히 쓸수 있어야죠.
켈로그김
12/02/01 18:49
수정 아이콘
전원 다 1억이 아닌, 연령과 상태에 따라 차등(5천)이 있다는 사실.
1년 회원제. 횟수와 관계없다는 사실.

그러면, (최대) 1억짜리 피부샵에 다녔다고 기사를 쓸 근거는 충분하네요.
뜨거운눈물
12/02/01 18:50
수정 아이콘
음 녹취록을 보니 시사in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EndofJourney
12/02/01 18: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저 병원 세무조사 한 번 하고 그냥 끝내버릴 것 같은 불안감도 좀 들긴 합니다만...
어느 쪽이든간에, 나경원 후보측에서는 책임감있는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덮어두기에는 흥미진진한(?) 가쉽성 사건이라 쉽게 잊힐 것 같지도 않고..
12/02/01 18: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까지 나왔는데 조선일보와 검찰에선 무슨 말을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애초에 녹취록이있다고까지했는데 이런 무리수 기사와 수사 결과라니... 어이가없군요...
몽키.D.루피
12/02/01 18:52
수정 아이콘
오늘 업뎃 된 나꼼수도 재밌더군요. 나경원 출마 안 했으면 섭섭할 뻔 했어요. 크크
12/02/01 18:53
수정 아이콘
슬슬
시장선거에서 끝냈어야 할 이야기를 총선까지 끌고와서 셀프로 물먹고 이번 선거까지 질 것이냐,
나전의원의 명예회복 및 나꼼수/시사인의 신뢰도 급추락이냐
의 결론이 나올 것같네요. 훌훌훌
12/02/01 18:5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의 중구출마 선언과 경찰의 1억 피부클리닉 허위사실 발표와 비슷하게 나오지않았나요? 의도치 않게 셀프엿 먹게 생긴듯.
(Re)적울린네마리
12/02/01 18:55
수정 아이콘
절대 그러실 분이
12/02/01 18:56
수정 아이콘
여기는 아직 안오셨네요. 이글에는 또 뭐라고 댓글을 다실지 궁금한데요..
Montreoux
12/02/01 19:01
수정 아이콘
나경원 정도 되는 경제적 지위면 1억 아니라 10 억 이라도 다니는 거죠.
강남지지층에선 그게 뭐 어때서 했을거예요.
불편한 사람들은 불편할테고.
글쎄 녹취록 상으론 1억 회원권이란 사실에 무리가 없어보이네요.
뭐 피부과만 있나요? 돈만 있으면 배타적 클럽이 한 둘이 아니죠.
원래 이쁘고 돈으로 쳐발라 더 이뻐진다면 저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저의 미인 친구들은 부지런하고 게다가 저보다 마음씨까지 곱고...느무느무 부러워요.
억대까진 모르겠고 돈을 쳐들여서 이뻐진다는 보장만 있으면 저도 갑니다.
문제는 저는 안 이쁘다는거. 흙. 돼지목에 진주임. 의술의 힘을 빌려도 안됨. 걍 포기.

어차피 정책대결과는 별도로, 진흙탕 싸움에서 주기자 주장이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12/02/01 19:11
수정 아이콘
이건 시사인의 셀프엿아닌가요.
도의적책임이야 말할것도 없고, 법적으로도 유죄판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환자가 먼저 1억으로 알고 왔다고 합니다. 의사가 반으로 하자고 하는데요...
가격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상품을 협상하는 경우, 소비자가 가격을 제시하면 거기에 맞춰서 판매자가 대응하는 것은 상식적입니다.
따라서 소비자가 먼저 가격을 제시하는 방식으로는 일반적인 시장가를 알아낼 수 없다는 것 역시 상식입니다.

소비자가 먼저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방법은 그 상품의 일반적인 가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을 통해 알아낸 가격이 일반적인 가격인가에 대해서 강한의심이 드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미필적 고의로 허위사실공표죄를 인정하는 판례에 비추어 유죄가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켈로그김
12/02/01 19:18
수정 아이콘
소개받지 않은 상태로 와서 피부클리닉 직원(코디) 와 1차 상담을 한 후에 2차 방문때에 확인차 말한겁니다.
의사는 연령이 젊으니 5천짜리 상품을 쓰라고 했고요.
동일한 서비스에 대해서 가격을 반으로 하자고 한 것이 아닙니다.
(원장 입으로 "얘는 젊으니 5천, 1억짜리는 항노화 들어가는 사람" 이라고 명시를 하고 있지요.)

애초 1차 방문때 저런 식으로 가격을 유도한 경우라면, Qck12님의 말씀대로겠습니다만.. 글쎄요.
EndofJourney
12/02/01 19:20
수정 아이콘
앞의 글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해당 동영상은 첫 번째 방문이 아닙니다. 취재 초기 단계도 아니었구요.

이미 시사인은 '1억원'이라는 가격 정보를 다른 경로를 통해 들은 상태였으며,
이는 해당 동영상 안에서 의사에게 재확인하는 장면, 간호사에게 재확인하는 장면을 통해 드러납니다.

그리고 의사가 '반 장'이면 된다고 한 적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젊은 20대 여성에 한정된 것이지, 그 이외 경우에는 1억원이라는 말에 대해 부정하지 않습니다.
'1억원임을 알고 의사와 대화한 것' 과 '얼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1억원 아니냐고 찔러보는 것.'
이건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의사, 간호사만이 아니라 회원들 상대로도 취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해당 동영상의 가격과 실제 가격 차이가 크리라 보기는 힘듭니다.
기자가, 자신이 취재한 것이 사실이라고 믿을만한 충분한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 이건 무죄입니다.
12/02/01 19:26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1차방문시의 상담내역과 1억이라고 소개한 사람과의 녹취내역이 중요할 것입니다.

협상과정에서 1억원에 대해 부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1억원짜리 피부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1억짜리 과외교사, 1억짜리 변호사.. 등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구매자가 먼저 높은 가격을 불렀는데 자기는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켈로그김
12/02/01 19:29
수정 아이콘
그건 좀 억지같습니다.
저 상담 정황상 "들어서 1억으로 알고 왔다" 고 말했고,
원장측에서 "그상품은 1억. 젊은애는 5천" 이라고 말했죠.

소개받아서 "야 거기, 부르는 값에서 30% 깎을 수 있어~" 라는 식으로 언질을 받고 가는 경우가 있다면야
상대적으로 호구가(;)가 되겠지만,
어쨌든, 저건 정상 상담가라는 이야기입니다.
저 피부과측이 정상가와 단골가(?)를 심하게 후려치거나.. 둘 중 하나죠.

구매자가 높은 가격을 불러서 얼떨결에 응하는 경우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Steganographia
12/02/01 19:32
수정 아이콘
1억원이란건 다른데서 들었다고 말하네요.
원장이나 직원이 이야기 해준건 아닌거 같은데요.
12/02/01 19:50
수정 아이콘
원장이 폭리를 취하려는 점은 정치적인 문제는 아니니까 스킵하고요...

구매자가 먼저 가격을 불렀다는 점은 나옵니다. '한장'이라고 하니까 의사가 그 한장이 무슨 뜻이냐고 되묻습니다.

적어도 먼저 가격을 선제시 하는 것은 시장가를 알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이 전혀 아닙니다.
가격을 알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은 원장에게 "가격이 얼마요." 하고 묻는것이죠. 진짜 진실을 알고 싶어서 원장을 찾은 것이라면 원장이 가격을 먼저 제시하게 했어야 합니다.
과외교사나 변호사나 피부숍이나, 자신들이 받는 돈보다 높은 가격에 소문이 있으면 그걸 굳이 부정하려 할까요. 과외선생에게 1억은 엄청난 돈이지만, 최대3천만원 피부숍에 1억짜리 소문이 나있으면 극구 부정하려 하지 않을겁니다. 예를들어 과외 구하는 학부모가 전화와서 "요새 서울대생들은 2백만원 받는다던데..." 하면 적극적으로 부인할 분이 몇분이나 있을까요. "그건 고3이고요 중학생은 반만 받겠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원장이 술술 말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원장은 1억 발언을 듣자마자
"얘는 그럴 필요 없어요. 젊어서"라고 합니다. 그뒤에 곧바로 기자가 "그런 분들은 나이가 많이 든..."라고 하고 나이 많은 사람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리고 기자가 '그분들은 한장이라고 하더라구요..'하면서 얘기를 이어갑니다. 기자가 중간중간에 1억과 나이든 분을 강조하는데, 실제로 1억을 받기때문에 술술말한다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유도되었다는 뉘앙스가 강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실제 저 피부숍이 얼마를 받는지는 모릅니다만, 이 녹취파일만으로는 1억 피부과를 믿을 근거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EndofJourney
12/02/01 19:58
수정 아이콘
어떠한 가정을 가져다붙이더라도, 의사가 1억원이라고 말한 사실을 지울 순 없습니다.
1억원이 아닌데 1억원이라고 했다면 의사가 더 나쁜 사람이죠.
나경원 후보는 당장 의사를 고소해야 합니다. 시사인과 나꼼수 괴롭히지 말구요.

그리고 저걸 유도했다고 보시는 모양입니다만,
위에서 여러번 얘기했듯, 가격을 묻는게 아니라 가격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말씀하신 부분은 별 의문거리도 안 됩니다.
과외 부하는 학부모가 와서 '요새 서울대생들은...'이렇게 물어본게 아니라...
'선생님은 2백만원 받으신다면서요?'라고 콕 찝어 물어본 겁니다.
시세를 물어본게 아니라, 콕 찝어서 '당신은 얼마 받는다는데, 우리는 얼마까지 가능합니까?' 이러는거죠.
옹겜엠겜
12/02/01 19:24
수정 아이콘
우리 군소언론 세곳중 한곳은 오늘 1면에 정봉주법보다 나경원법이 더 급하다고 하셨는데

뭐라 또 변명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군소언론 조모 일보는 또 거짓말치나요~ 괴담의 근원지는 따로있는듯?
아우구스투스
12/02/01 19:33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녹취파일까지 공개가 되었는데요. 재밌어지네요.

밑의 논란 글에 '녹취록을 왜 제출 안하냐'라고 하신 후에 바로 녹취록이 제출되자 다시 '그건 소설 아니냐. 녹취파일은 왜 공개 안하냐'라고 하셨는데요. 음, 밑에 나온 표현대로 게임 끝이네요. 녹취파일까지 공개가 되었네요. 이제는 주장을 수정하실지 그게 참 궁금하네요.
12/02/01 19:35
수정 아이콘
경찰님들 경찰들이 검사들보다는 더 정이 있고 검사들보다는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거
알고있는데 이런식으로 하니 수사권조정에서도 물먹는겁니다
이러니 선뜻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검찰보다 경찰의 손을 들기 힘들어집니다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압력이 들어온다해도 저축은행비리부터 이명박대통령 중심의 친인척들 비리들을
보면 얼마나 질질 끌고 가고 있습니다
그정도 수완은 되어야지 중구출마 발표하자마자 이틀만에 수사결과를 발표하면 어쩌자구요
할려면 40일이 지나서가 아니라 기사 났을떄 바로 하시든지 아니면 조사해서
차곡차곡 쌓아놓고 쥐고 있던지.
12/02/01 19:39
수정 아이콘
출마선언에 맞추어 면죄부를 주려다가 오히려 시사인 측이 역공하는 모양인 듯 합니다.
재미있어 지겠네요. 경찰이 반박자료 내면 시사인에서 하나 더 내놓겠지요? 기대됩니다.
비소:D
12/02/01 19:40
수정 아이콘
그 의사가 이 의사가 맞으면 "연간으로만해 두번오든 백번오든 똑같아" 이러시는데
연간회원이 없다하시면 아 거참 나머지 수사중에 어디는 믿고 어디는 안믿어야하는지
젊은분은 오천인데 그분은 한장이라 하시는데 한장은 억이 아니라 유도심문이라하시니... 하하
風雲兒
12/02/01 19:52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증거따위 중요한가요??
주기자를 엿 먹이겠다는 호연지기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떠한 어록이 탄생될지 정말 설레이네요..
포도씨
12/02/01 19:54
수정 아이콘
허...저 영상을 보고도 일억이라는 얘기가 어디있냐고 말씀하는 분들이 계시는 군요.
이걸 노리고 일부분만 공개했나봅니다.
녹취록있다 -> 있으면 내놔봐라 못내는걸 보니 구라군 -> 녹취록 일부 공개 -> 영상에 일억이라는 얘기는 니가했잖아 -> 그에 대한 반론부분 공개
이런 테크라면 나경원측은 절대 못이기죠.
마누라가 '다 알고 있으니 사실대로 얘기해' 라고 할때의 착찹함이 느껴지네요.
12/02/01 20:05
수정 아이콘
아마 흐지부지 하면서 넘어갈꺼 같습니다. 조중동과 각종 수구 군소언론들은 진실을 파해치는게 목적이 아니라 일단 시사인과 주진우를 거짓말하는 신문 거짓말하는 기자로 이미지메이킹 하고 싶은거니까요
정 주지 마!
12/02/01 20:08
수정 아이콘
저걸 보고도 시사인 셀프 빅엿 이야기가 나올수 있군요.
금영롱
12/02/01 20:12
수정 아이콘
워 타진요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진짜 안믿을라고 하면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안듣게되죠..
그나저나...아직 안오셨나요??
선데이그후
12/02/01 20:15
수정 아이콘
나경원이 이런상황에서도 국회의원 출마 한다고 하는데 구역질이 나네요.
Montreoux
12/02/01 20:20
수정 아이콘
Qck12 님//
"근데 누가 소개를 한거야?
너참 이상하다 어떻게 혼자 올 생각을 했지?
난 안 받아 주거든 진짜.
오든 안오든, 한번을 오든 100번을 오든 1년씩 합니다.
나는 그래서 새로 오는 사람들이 티오가 없어요 다 10년 이상 됐어요.
(나경원 의원 얘기) 편안하죠.
난 편안한게 좋아. 난 표시나는거 싫어. 뭘 안한거 같은데 예쁘잖아.
(선거로 바쁘신데 어떻게 오시냐) 철저히 프로잖아."

원장쌤의 프라이드가 뚝뚝 묻어 나잖아요. (비꼬는게 아니라 저분들의 부심을 이해할만하니까;;;)
아마 잠입 취재일텐데 기자의 목소리가 되게 부자연스러워요.
저렇게 노골적으로 돈 얘기 안 합니다. 흔히 보는 자연스러운 상담내용이 아니에요.
그러니 원장이 이상하다 그러죠. 겪어보지 못한 환자군인거죠;

돈얘기 저렇게 직접 하는 경우가 지극히 드물어요. 그러니 저 원장이 되묻는거죠.
원장이 상스럽게스리;;;(크하하) 돈얘기, 즉 비용얘기 구체적으로 절~대 안합니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고 거드름(비꼼이 아니라 권위는 있으실테니 수사적 표현으로 이해하셈) 다소 피워주시고
치료의 방향과 과정을 은혜롭게 얘기해주는 정도에 그치십니다.
돈얘기는 전담실장들이 통상 있습니다, 요즘은 규모되는 치과등에도 말빨 좋고 친절하고 고객 잘 구워 삶는 상담실장 따로 있어요.

저는 자기 이익에 맞게, 약게 잇속 잘 챙기는 강남사람들(여기서는 나전의원 지지층) 손가락질 안 합니다.
1억 클리닉에 다닌다고 죄악시 하지도 않고요. 다닐만하면 다니는 거고 그게 안 불편한 사람들은 지지를 하는거죠.
전 불편하지는 않은데 지지자도 아닙니다. 한나라당은 흠좀무;;; 안 맞아서요.
단, 한나다랑 지지자 존중하고 나의원지지자도 그럴만하다고 여기며 클리닉이 1억이든 10억이든 지지자들을 죄악시 하진 않아요.

님이 불편해 하시는 지점은 이해는 합니다만
1억 클리닉이라고 봐도 무방한 자료네요.
12/02/01 20: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나경원 의원이 1억 주고 다녔다는 것은 믿지 않습니다. 일반인이 1억주고 받아야하는 피부클리닉을 무료로 협찬 받았다고 하는게 더 신빙성이 있네요.
옹겜엠겜
12/02/01 20:24
수정 아이콘
이걸로 나경원씨 정치인생은 당분간 끝이라고 보네요.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그렇게 욕하던 복지 포퓰리즘까지 끌어다 쓰려고 하는데 저거 내보내면 총선의 핫이슈라 부각되죠. 저런 비리 점철된사람이 또 한나라당에서 나왔다고

저것뿐인가요.

기름값 2년 5800만원(하루 37만원씩)
남편의 자위대 건 수사청탁
사학법 개정때 아버지 학교 지키려고 동료의원 찾아감

어이구 이게 몇개야.
켈로그김
12/02/01 20: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보통 그 말빨좋은 고객응대 실장을 "코디" 라고 요즘은 부르더군요.
돈얘기는 보통 코디가 합니다.
무슨 과든 원장은 직접 돈얘기를 하지 않죠.

사실 이 녹취파일은 "원장 입을 통해 확인할 필요" 에 의해 원장 입에서 "1억" 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한 면은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직원 말만 듣고 어떻게 1억이라고 하는가? 병원 주인은 원장인데?" 라는 말이 나올게 뻔하니까..)

생리를 아는 입장에서 저 정황은 "1억 피부과 증명 최종과정" 입니다.
사실, 저게 없어도 대략 "저 피부과 1억 받는거 맞네" 라고 납득시킬만한 근거는 충분히 마련할만 하겠지만,
그래도 "원장 말이 있어야 한다" 는 사람들까지 납득시키기 위한 최종과정이죠.
12/02/01 20:30
수정 아이콘
이거 자료 보니 연회비가 1억원인 클리닉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군요...

다만 실제로 1억원을 냈는지, 550만원을 냈는지, 무료로 다녔는지는 아무도 밝힐 수 없겠죠...

제가 원장이라면...나경원 무료로 해주고...강남 아줌마들에게...이렇게 상담할 것 같습니다...

"거 나경원 얼굴 보셨죠? 우리 고객이예요...안 한 것처럼 편안하잖아요? 그게 진짜예요...티나면 아마추어죠..."

나경원 같은 프로 정치꾼은 더 이상 국회로 가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더더욱 드네요...
the hive
12/02/01 20:34
수정 아이콘
저분이 안나오기에는 서울에서 나경원만큼 인기있는 한나라당 인물이 없죠, 오세훈은 쓸 수 없구요
12/02/01 20:52
수정 아이콘
덜덜덜 진짜 1억원짜리 피부숖이있는거군요... 아무리 강남이라도 루머인줄알았더니 상상초월이군요
12/02/01 20:53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트랩카드를 잘 깔아놓는것 같아요.
스치파이
12/02/01 21:00
수정 아이콘
Qck12님이 얘기하시는 바는,
"기자가 말로 구슬려서 원하는 답(여기서는 1억원이 되겠죠.)을 끌어내고
적절하게 편집해서 진실을 왜곡하는 사례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로 이해하였습니다.
예전에 이상호 기자가 국산 방탄헬멧 실험결과를 위의 방식으로 왜곡해서 보도한 적이 있었죠.
MBC 뉴스만 보면 국산 방탄헬멧 개발은 비리로 얼룩진 방위산업의 결정체였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우려하시는 바는 이해가 되나,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한 카운터 펀치가 되지 않나 싶네요.

저는 일단 나경원 및 검찰 측이 한 방 먹었으니 어떻게 대응할 지 기대하면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정말로 왜곡보도 수준이었다면 검찰 측에서도 이에 걸맞는 증거를 제시해야 할 테니까요.
소와소나무
12/02/01 22:35
수정 아이콘
나경원씨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시사인이 없는 패로 뻥카를 친다고 생각한건지, 아님 정말로 뒤집을 자신이 있었던 건지;; 개인적으로 한나라당에서 주목하고 있었던 김문수씨와 나경원씨는 아주 멀리 가버리는군요.
바다란꿈
12/02/01 22:46
수정 아이콘
좋네요. 선거가 다가오기는 다가오는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마치 자신은 대단히 공정한 것처럼 팔짱끼고 앉아서 사소한(?) 말꼬리로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는데,
이제 급하니 자신들의 정치적 지향점을 그대로 드러내시네요.
정말 한 아이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냥 시사인, 나꼼수 등과 같은 언론들이 자신들의 밥줄(?)을 끊어놓을 지경이라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이젠 좀 안쓰럽네요.

아, 닉네임 blind 기능이나 벌점 기능까지는 아니더라도 닉네임 저장해 놓는 기능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PGR은 닉네임이 변경가능하니 이력 추적까지 되는 기능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12/02/01 22: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이 사건은
1억원 짜리 피부관리실인지는 다른 연간회원이 얼마를 냈는지를 알면 확인이 되는 일입니다.
이로서 피부관리실이 얼마짜리인지는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죠.
다만, 정치인 나경원이 얼마를 냈는가는 다른 직접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치인 DC가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이라서요.

당시 문제가 되었을 당시에는
두가지 전제조건이 같이 붙여다녔죠.
1. 철저한 회원제이다.
2. 1억원은 할인하지 않는 금액이자 철칙이다.

두 사람간의 대화에서 1번은 몰라도 2번의 경우에는 좀 의심스럽다는 느낌이 있죠.
회원제이고 연간회원만 있다면 후에 간호사가
상담한 사람이 전체를 관리받아야 한다는 관리부위에 대한 언급이 있어야 할 필요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원장과의 대화에서도 다리부분을 관리받는다는 부위별로 관리가 다를 수 있다는 말이 나올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즉, 관리부위와 방법이 늘어나면 회원비용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억원이 철칙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약간의 의심이 드는 것이
철칙인 한장이라면 당연히 1억이라고 말이 나와야죠. 약간의 인터벌이 발생하고, '정도'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철저한 회원제와 1억원이 철칙이라면 '정도'라는 표현은 필요없죠.

시사인이 1억원이라고 믿을 만한 녹취록은 되나
나경원 의원이 1억원을 냈다는 내지는 그와 상응한 금액을 냈다는 증거까지는 직접적으로 되지 못하고
나경원 의원의 550만원의 사용내역이 거짓이라고 당장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다는 생각입니다.
경찰의 발표도 '장부상'으로 550이라는 의미이지, '실제로 낸 금액'이 550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까지 왔는데, 이 피부관리실에서의 연간회원이라는 사람에 대한 인터뷰를 성공하는 언론사는 왜 없죠?
시사인 외에도 인터뷰에 성공할 만한 언론이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될대로되라
12/02/01 23:31
수정 아이콘
왜 "나경원 의원이 1억원을 냈다는 내지는 그와 상응한 금액을 냈다는 증거까지는 직접적으로 되지 못하고"
이런 얘기가 나오죠?
나꼼수에서도 시사인에서도 나경원이 1억원 내고 스킨케어 받았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걸로 압니다.
나경원측에서 의혹이 제기된 초기에 원장과 알고 지내는 사이라 싸게 했다고 해명하자 야당에서 정치자금법 내지는
뇌물수수죄 적용해야한다고 압박했습니다만? 오히려 1억 내고 시술받았다고 주장하는게
나경원씨 입장에서는 혐의를 벗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찾아오는 고객은 안 받는다는 억대의 고급 피부샵 회원을 인터뷰하기가 쉬울 것 같진 않습니다.
경찰이 회원명부를 공개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정보보호차원에서 안되겠지요.
EndofJourney
12/02/02 00:23
수정 아이콘
다른 회원이 얼마 냈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회원 인터뷰 부분...
이건 시사인에서 이미 해놓은게 있으니 제가 아까 했던 링크로 대신합니다.
시사인이 회원들까지 취재한 사실은 예전부터 널리 알려졌던 일이었습니다만...

나경원이 얼마 냈는가? 이건 시사인, 나꼼수와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경원 후보 개인, 그리고 해당 병원의 문제죠.
정치인 DC, 좋게 말해 정치인 DC이지 잘못하면 뇌물수수가 되어버리는... 그런 과정을 통해 정말 550만원만 냈다면?
혹은, 병원에 계좌 이체 이외의 수법으로 550만원 이외의 돈을 더 찔러줘서 병원의 탈세를 방조했다면?
병원측이 시사인의 증거들을 모두 뒤엎는, '우리는 그 누구에게도 3천만원 이상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증명하지 못하는 이상...
나경원 후보는 이래저래 곤란한 입장이 되어버립니다...
수사에서 550만원이라고 나와버리는 바람에, 지금까지 했던 해명, 병원장의 인터뷰 등이 모두 꼬여버리죠.


그리고 말씀하신 전제조건 두 가지,
1. 철저한 회원제이다. 2. 1억원은 할인하지 않는 금액이자 철칙이다....

이건 시사인측이 의사와의 면담 내용을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면담 전 회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한 사실입니다.
위에서도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시사인측은 원장에게 가격을 '문의'한게 아니라 '확인'하려 면담한 겁니다.
인터뷰 영상에서 약간의 텀이 있다거나, '정도'란 말을 썼다거나... 이런말로 넘어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소스부터 달라요.
다시 말하면, 이 두 가지는 '전제조건'이 아니에요. 두 가지가 성립하지 않는다 하여, 이번 사건이 성립할 수 없는게 아니니까요.
전제조건들이 참 혹은 거짓이 된다 해서, 그게 나경원 후보에게 향하는 의혹들을 해소시켜주는게 아닙니다.
전제조건들이 거짓이 된다해도, '병원장이 말한, 그리고 나경원 후보가 직접 말한 실비' 문제와 맞닥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전제조건들이 참이라면? 이건 뭐 말할 필요도 없죠...

뭔가 다른 획기적인 증거가 나온다면 몰라도...
나경원 후보측 고발만 있는게 아니라, 나꼼수측 고소까지 걸려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나경원 후보는 외통수에 걸려버린 꼴이 됩니다.
(Re)적울린네마리
12/02/02 02:01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한쪽에서 명예훼손으로 고발과 다른 한쪽에서에의 무고에 의한 고소로 어차피 둘 중의 하나는 피보는 게임이 되는 싸움이죠.
그런 가운데 참으로 어설픈 경찰의 발표로 카드가 일찍 오픈되었네요.
(올해도 엿 풍년이네요.)

경찰발표: 550만원썼다 .... (횟수는 뭐 ... 서로 말맞추기 힘들었으리라 봅니다.)
550만원이든 5억 5천만원이든 뭘 근거로 그런 발표를 했는지 모르지만, 의혹제기후 한달이 한참넘어 압수수색한 결과라 보면...
누굴 바지헛다리로 아나?
젊은 환자라서 5천이라고 쇼부치는 원장의 동영상을 보니 항노화들어가고 좀 나이먹으면 억은 우습게 넘길듯~ ...

경찰발표: 회원제 아니고 제일 많이 쓴 케이스가 3,000만원이다...
회원제(?)는 아니고 다만 우린 TO를 관리함..!
젊어서 5천이면...
나이먹으면???
(환자앞에서 입금계좌조차 까지 못하는 의원에서...경찰은 뭔 수사를 했는지??)

경찰발표: 누구나 접근가능한 의원임...
진료거부는 대단한 불상사를 초래하기에~~
닥XXX 클리닉의 경우 당시 요양급여 청구액도 좀 됨.. 일부 경찰발표가 맞지만~
관리환자라도 질환에 따라 청구함.
(피부클리닉의 많은수는 여드름 환자이고 갖가지 처방코드가 있슴)

그리고, 상당수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는 피부과의 경우는 의원과 관리실을 별도 사업자로 구분하는 케이스가 일반화되어 있죠.
세금땜시...


무고냐 명예훼손이냐의 결판은 닥뭐시기 클리닉이 문닫느냐 마느냐로 귀결되겠네요.
저런 비전공의로써 연예인,정치인 끌어다 장사질하는 의원은 일찍 문닫아야된다고 봅니다.
dfsefsfdfefs
12/02/02 03:44
수정 아이콘
역시 진실은 승리하는 법이네요.

1.원장이 1억을 제시했다는 것은 시사인의 소설로 밝혀졌고..

2.경찰의 공식 발표로 .기자가 제대로된 자료제출을 하지 않았음이 명확히 드러나있군요.

3.그리고 장부는 40일 전이 아니라 언론에 보도되기도 전에 세무조사를 통해 거둬드린 장부를 통해 이뤄졌음이 명확하게
나타나있군요

http://www.police.go.kr/infodata/InternetIssue_view.jsp?idx=55
역시 찌라시 대로 노는군요.시사인.그리고 조선일보의 보도는 정확했습니다.
12/02/02 04:4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드러나는 상황으로는 시사인쪽의 증거가 더 확실하긴하네요.
확실하게는 편집본보다는 원본 전체를 올렸으면 더 명확했을텐데요.
혹시 모를 럭키펀치를 안 당하려고 다음 수를 대비하고 있나보군요.
12/02/02 09:27
수정 아이콘
이젠 신기하다...
EndofJourney
12/02/02 10:22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동아일보는 이틀 연속으로 하드베팅을 시도했습니다.
'나경원법'이라는 말을 밀고 나가 '정봉주법'과 대립시켜 흥행시키고 싶은 모양입니다.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관망'이 정답일텐데...
한나라당 비대위도 나경원 후보를 버릴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뭘 하고 있는건지 참...
또래 친구들에게 뭔가를 배울때도 된 듯 한데, 참 발전이 없어요.
정말로 군소언론이 되고 싶은건지...
gogogo[NADA]
12/02/02 15:22
수정 아이콘
dfsefsfdfefs 님// pgr은 엄격한 규칙(?)과 규정을 가지고 회원들이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배설의 공간이 아닙니다.
님이 존중하고 지키고자 하는 이념, 사상, 언론이 있다면 합의적 논거로 의사소통을 해주세요.
소위 말하는 고도의 까로 보이지 않습니다..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066 [일반] 세계에서 가장 억세게 운이 좋지 않았던 사나이 [18] 김치찌개6586 12/02/01 6586 1
35065 [일반] 우주의 미스테리 [11] 김치찌개5293 12/02/01 5293 1
35064 [일반] 시사in 에서 나경원 전 의원 1억 피부클리닉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117] 달리자달리자7775 12/02/01 7775 0
35063 [일반] 카라 대망의 최초 단독 일본 투어 4월 14일부터 시작 등 몇가지 소식. [5] 중년의 럴커3674 12/02/01 3674 0
35062 [일반] 죽은 자식 불알 만지는 차원에서 노래나 한 곡 올려봅니다. [9] 자유수호애국연대4766 12/02/01 4766 1
35061 [일반] 약사가 되었습니다, [45] 스키너5591 12/02/01 5591 0
35059 [일반]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가 파격적인 교육 실험에 들어간다 [19] 지게로봇정규직좀5404 12/02/01 5404 0
35058 [일반] kt 고객등급이...블랙수트에서 수퍼스타로 바뀌었네요. [19] Love&Hate8243 12/02/01 8243 0
35057 [일반] [노래] UN - Goodluck2U [2] gezellig3105 12/02/01 3105 0
35056 [일반] 에드워드야, 너 이제 결혼 생활 어떻게 할래? [15] 삭제됨5360 12/02/01 5360 0
35055 [일반] 도망칠 수 없는 것은 링 위 뿐만이 아니다. '라켓볼'이야기. [9] nickyo3926 12/02/01 3926 0
35054 [일반] 코오롱에서 괜찮은 이벤트를 했었네요. [14] workbee5972 12/02/01 5972 0
35053 [일반] 마눌님의 일본번역 (14) - 일본 정년후 가계적자 문제 [4] 중년의 럴커3759 12/02/01 3759 0
35052 [일반] [해축] 1월 이적시장 정리 - 데드라인 포함 [23] 슬러거5111 12/02/01 5111 0
35051 [일반] 해외 MBA 아직도 갈만한가? [7] 4787 12/02/01 4787 0
35050 [일반] 지식채널e - 할무니의 설 [4] 김치찌개3231 12/02/01 3231 1
35049 [일반] 도루묵? 은어! - 진돗개가 들려주는 민물고기 이야기 [13] 진돗개3634 12/02/01 3634 1
35048 [일반] 그냥 짧은 넋두리네요.. 꿀사탕2821 12/02/01 2821 0
35047 [일반] 세븐/FT아일랜드/이현/미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0] 효연짱팬세우실3502 12/02/01 3502 0
35046 [일반] 진로고민 대기업 생산직과 공기업중에 생각이 많습니다. [10] sad_tears9102 12/02/01 9102 0
35045 [일반] 나경원은 왜 사과를 하지 않을까? [57] 마르키아르6082 12/02/01 6082 0
35044 [일반] 순간은 진실하고, 순간을 벗어나면 모든것이 명확해진다. [1] 영혼3320 12/02/01 3320 0
35043 [일반]      Ace of Base #.1 - 음악의 첫사랑 [4] Ace of Base4158 12/02/01 4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