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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25 10:14:41
Name 중년의 럴커
Subject [일반] 마눌님의 일본 사설 번역 (3) 자유롭기 때문에. 솔로를 마음껏 즐기는 생각법
최근 아들님한테 아이디를 점점 계승 당해서 빵장수 2세화 되고 있는 중년의 럴커입니다.
게임 게시판의 LOL 마법사 분석글을 올리고 내전에서 까마귀 대장으로 학살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들입니다.   제가 아닙니다.
이왕 아이디 계승당하는 바에 마나님께서 요즘 일본 공부를 하면서 일본 사설들을 공부삼아 번역해서 블러그에 올리는 중이라
이곳에도 옮겨 봅니다.   번역에 아직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블러그 글을 옮기다보니 도표들은 잘려버렸네요.
원 블러그 링크 주소입니다.

http://dolane.blog.me/30129441218


フリーだからこそ!おひとり様を思いっきり楽しむ考え方

18~34歳で恋人のいない男女が50%を越えた、と最近ニュースでも話題になりました。数年前までは少し肩身の狭かったおひとり様が許容されてきた!ということに他なりません。

18~34세로 연인없는 남녀가 50%를 넘었다는 최근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몇년 전까지는 좀 위축되었던 솔로가 허용되었다!라고 하는 것에 다름아닙니다.

これを機に、恋人がいないときしかできないことをしませんか?ひとりの時間を充実させることで、より素敵な関係を築ける恋人と出会うきっかけになるかもしれません。

이것을 기회로 연인이 없을 때만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겠습니까? 혼자의 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으로 보다 멋진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연인과 만나는 계기가 될 지도 모릅니다.

■ やりたいことリストを作ろう
    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를 만들자

まず、やりたいことリストを作ることから始めましょう。恋人がいる・いないに関係なく、自分のやりたいことを書き出します。ずらっと自由に書き出したら、以下の方法で仕分けして、優先順位を決めましょう。後で仕分けをしますので、なるべく多く書き出すといいでしょう

우선, 하고 싶은 일의 리스트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합시다. 연인이 있든 없든 관계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써냅니다. 줄줄이 자유롭게 써내면 아래의 방법으로 구분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합시다. 나중에 구분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이 써내면 좋겠지요.

仕分け1:時間で分ける

구분 1 : 시간으로 나눈다

・1週間以内にやりたいこと           1주일 이내로 하고 싶은 일
・1カ月以内にやりたいこと           1개월 이내로 하고 싶은 일
・1年以上先になりそうなこと        1년이상 걸릴 것같은 일

これは、時間で考えて以上の3つに分ける方法です。やりたいことをすぐ(1週間以内)にやりたいのか、少し心構えや準備がいるから少し先(1カ月以内)にするのか、資金などを蓄える期間が必要(1年以上先)なのか・・・。目的とその内容を考えながら仕分けしていきます。

이것은 시간으로 생각해 위의 3개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바로(1주일 이내)하고 싶은 것인지, 좀 마음가짐이나 준비가 있기 때문에 조금 먼저(1개월 이내) 할 것인지, 자금 등을 저축할 기간이 필요(1년 이상)한 지... 목적과 그 내용을 생각하면서 구분해 갑니다.

もし、そんなに細かく仕分けするのは面倒だな、と感じたら、簡易版として「物理的に、明日できるか?できないか?」で分ける方法もあります。ただし、時間で分ける方法の方が、よりやりたいことが明確になります。

만약, 그렇게 세세하게 구분하는 것이 귀찮다고 느낀다면 간단하게 '물리적으로 내일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을까?"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으로 나누는 방법이 보다 하고 싶은 일을 명확하게 합니다.

仕分け2:情熱で分ける

구분 2 : 정열로 나눈다

・絶対やること                                       반드시 할 일
・やらなくてもいいかもしれないこと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

これは自分のやりたい気持ちを重視する方法。絶対に外せないのか、なくなってもいいものなのかを考えて仕分けしていきます。当然、絶対やることの優先順位の方が高くなります。

이것은 자기가 하고 싶은 기분을 중시하는 방법. 절대로 제외할 수 없는 것인지, 안 해도 괜찮은 것인지를 생각해 구분해 갑니다. 당연히 반드시 할 일의 우선순위가 높아집니다.

仕分け3:締め切りのあるなしで分ける

구분 3 : 마감이 있고 없음으로 나눈다

・締め切りがあること   마감이 있는 일
・締め切りがないこと   마감이 없는 일

例えば20代で外国を一人旅したい!ということで、現在29歳10ヵ月であればあと2カ月中に実行が必要です。これは、締め切りがあります。いつでもいいけどできたらいいな、というものは締め切りがありません。

예를 들어 20대에 외국에 홀로 여행하고 싶다! 라는 것으로, 현재 29세 10개월이라면 앞으로 2개월 중에 실행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마감이 있습니다. 언제라도 좋지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은 마감이 없습니다.

締め切りがあり、かつ締め切りまでの時間が短いものから優先的に上位にしていきます。やりたいことをさらに明確にしたい場合は、この後、さらに上記の情熱で仕分けをするのをプラスしてもいいでしょう。

마감이 있고 동시에 마감까지의 시간이 짦은 것부터 우선적으로 상위로 해갑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한층 더 명확하게 하고 싶은 경우는, 나중에 구분 2의 정열로 구분 하는 것에 플러스 해도 괜찮겠지요.

■ ひとりでできる?パートナーと一緒がいい?
    혼자서 할 수 있는가? 파트너와 함께가 좋은가?

優先順位が決まったら、次に最終的な仕分けをします。ここからが本番です。自分ひとりでできる(したい)のか、パートナーと一緒がいいのかを分けて行きましょう。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다음엔 최종적인 구분을 합니다. 여기부터가 실전입니다. 자기 혼자서 할 수 있는(하고 싶은) 것인지, 파트너와 함께가 좋은 것인지를 구분해 갑시다.

仕分け4:ひとりでできるか、パートナーと一緒がいいか

구분 4 : 혼자서 할 수 있을까, 파트너와 함께가 좋을까

例えばひとりでレストランや映画に行ってみたい、海辺までドライブしてみたい・・・なんて素敵ですよね。とはいえ、ディズニーランドにひとり・・・は少し難しいかも?など、考えながらひとりを楽しむ計画を立てましょう。

예를 들어 혼자서 레스토랑이나 영화를 보러 가보고 싶다, 해변까지 드라이브 해보고 싶다...정말 멋지지요. 그렇다고는 해도, 디즈니랜드에 혼자...는 좀 어려울 지도? 등, 생각하면서 홀로 즐길 계획을 세웁시다.

優先順位にしたがって、上位の方から行動を起こすようにします。自分のことだから何でも知っている、と思っていても、自分にとっては意外だった「やりたいこと」が出てくるかもしれませんよ。こんなこともやりたかったんだ!と知ることができるのも、この方法を使うメリットです。

우선순위에 따라 상위부터 행동합니다. 자기 일이니까 뭐든지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자신으로서는 의외였던 '하고 싶은 것'이 나와줄 지도 몰라요. 이런 것도 하고 싶었구나!라고 알 수 있는 것도 이 방법을 쓰는 이점입니다.

恋人がいるときも、いないときも最高に輝ける人でいたい!そんなときはぜひ使ってみてください。やりたい!という欲を刺激してあげることで、仕事頑張ろう!とか心をもっと磨こう!とか、前向きなパワーまで沸いてきます。

연인이 있을 때나 없을 때도 최고로 빛나는 사람이고 싶다! 그럴 때 꼭 써보세요. 하고 싶다!라는 욕구를 자극해 주는 것으로, 일을 열심히 하자! 라든가 마음을 더 닦자! 라든가, 적극적인 힘까지 끓어 옵니다.

また、この方法は、おひとり様を楽しむために「やりたいこと」を見つけるだけでなく、仕事の優先順位や人へ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優先順位など、あらゆる優先順位を決定するのに使えますよ。

또한, 이 방법은 혼자 즐기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내는 것 뿐만 아니라 일의 우선순위나 사람간의 소통 우선순위 등, 모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쓰일 수 있어요.

출처 : http://www.excite.co.jp/News/column_g/20120123/Nanapi_00001998.html?_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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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라는 말이 있듯, 홀로 건강하게 잘 지내는 사람이 연인이나 가족과도 잘 지낸다.
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은 필요하다.
혼자 있을 땐 자신이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잘 구분하며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땐 내 시간과 마음 한 켠을 기꺼이 내주는 일... 참 멋진 삶일 듯하다.

남은 휴일...소파에서 무료히 뒹굴거리고 있는 한 남자(남편)에게 신경 좀 써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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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25 10:47
수정 아이콘
개인 개인의 자유는 거의 언제나 지지하는 편이지만, 저렇게 솔로가 많아서야 사회가 지속 가능할 것 같지가 않군요! 일본이야 뭐 결혼을 할 수가 없는 것은 아닐테고 하기 싫은 것일텐데... 저건 뭐 싫다는 사람 억지로 결혼시킬 수도 없고...
프리템포
12/01/25 11:09
수정 아이콘
일본은 왜 저렇게 솔로가 많은 나라가 되었을까요; 남 얘기는 아닌 듯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12/01/25 14:41
수정 아이콘
근래에 도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혼자 밥먹는 사람 많는 거야 원래 잘 알고 있었지만 그 인구가 어마어마하더군요. 비단 먹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캡슐방도 늘어가고 있고, 온갖 종류의 풍속업소/자위해결기구(;) 등은 말할 것도 없죠. 파칭코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혼자 앉아 담배 피면서 겜블에 열중하던 장면은 아직도 아른아른합니다. 한국 피씨방의 미래모습을 보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여튼 결혼이 주는 효용들을 혼자서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쿄에는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으로서 참 부러워서, 도쿄 여행 당시에는 한국/서울도 이렇게 되어야하지 않을까, 서울은 혼자 살기엔 너무 외로운 도시가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사회가 지속가능할까 생각은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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