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2대선의 최대 변수는 안철수씨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안철수씨의 대한 현 야당의 기대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야당의 기대와 달리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안철수씨는 신당 창당 강남 출마 그런건 없다고 말을 했습니다.
안철수씨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국회의 도움없이는 국정운영이 어려운데
아직까지도 이번 총선에 대한 움직임이 없는것으로 보아 아마 적극적인 대선출마는 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안철수씨가 이번 대선에서 아예 모르는척 하면서 넘어가지는 않을겁니다.
과거 안철수씨의 말에서 생각해본다면 자신의 사회적 역활과 국민의 기대를 져버리 않겠지요
그러면, 직접 후보로 나오지 않고 이번 대선에서 영향을 끼치는 방법은 지난 서울시장선거운동때 처럼
안철수씨가 편지를 들고 박원순 캠프에 찾아간것 처럼 이번 대선에서도 이런 그림이 나온다면
이번 대선에서는 그런 방법이 유권자들에게 크게 어필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대통령선거는 시장선거와 달리 자리의크기와 향후 몇년간 영향력으로 볼때 내가 이 사람을 지지하니 이 사람을 뽑아 주십쇼
이런 모습은 유권자들을 설득시키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씨는 직접 후보가 되지 않고 직접 대선에서 자신의 지지율을 야당후보에게
이탈되지 않고 전해지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국정운영에 참여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문재인씨가 야당의 후보라면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면 나는 그 정권에서 총리를 하겠다고 공식 선언 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나도 정권에 참여하니 표를달라고 확실히 어필이 가능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총리라는 자리가 솔직히 말해 대통령을 모시는 의전총리라는 역활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안철수씨가 차기 정권에서 진정 권력과 역활이 있는 것이냐 의구심이 들텐데 이런 문제의 해결 방법은
차기정권에서는 총리가 대통령의 권력을 나누는 책임총리제로 가는 것입니다.
제가 말한 이 책임총리제의 장점은 유권자들에게 표를 어필하는것 뿐만 아니라 차기정권 출범이후
차기 정권은 좌쪽 색깔과 진보색깔이 짙은 상황에서의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보수로 평가 받는 책임총리의 안철수씨 라고 생각됩니다.



어쨋든 쓰다 보니 저의 헛된 망상글 같네요.
안철수씨가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성공시키고
그 탄생한 정권을 나 몰라라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이번 문재인씨의 부산출마를 선언했는데 이번 총선 선거운동기간에 부산출신인 안철수씨가
문재인씨 선거운동에서 지지 연설을 함으로써 문재인씨를 당선시킨다면 아마 문재인과 안철수씨의 시너지 효과로
박근혜 위원장의 지지율을 깍을수 있을거 같은데.. 그냥 저의 희망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