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09 03:03:01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일반] 뻔히 잘못해놓고 제대로 사과할 줄 모르는 탁현민씨
일요일 오후에 트위터상에서 재미있는(?)일이 하나 터졌습니다.

공연기획자이자 나꼼수팬인 탁현민씨의 트윗이 하나 올라왔죠.




종편인 jtbc에서 아이돌시사회라는 프로가 있는데 김구라,버벌진트가 나오고 여러 연예인과 아이돌들이 시사상식을 공부한 후
맞추는 퀴즈방식의 프로입니다. 유게에 가끔 올라오죠.

탁현민씨가 저 트윗을 올린 후 트위터에선 김구라씨 욕하는 트윗들로 논란이 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제 방송화면은 이랬습니다.







캡처된 화면을 보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 아이돌시사회란 프로를 가끔 보면 오히려 종편에서 이런 예능을 하네라고 생각되는 프로더군요.


논란이 되는걸 탁현민씨도 알았나봅니다.
주위에서 알려줬던지 다른 사람이 트위터로 알려줬거나..
먼저 올렸던 트윗(맨 위에 있는 이미지)을 삭제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그래서 사과라는 걸 했습니다.
참... 소위 배운 사람들의 사과는 이런건가 보군요.
괄호안의 사족은 뭔가요.
그냥 깔끔하게 사과하면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라도 입는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이돌퀴즈대회에 정봉주가 소비되는게 짜증나다니요
(오히려 정봉주 전의원이 이 방송을 봤다면 연예인들 방송에 자기 이름 나왔다고 깔때기 제대로 꽂았을 듯)
흔히 말하는 진보 정치인들의 목표(?) 중 하나가 젊은 세대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게 아니었나요
나꼼수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되고요.

저도 모 연예인 팬이다 보니 김구라씨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없는 말을 지어내서까지 김구라씨를 까진 않습니다.

저번 김연아선수 때 논란도 그렇고 나꼼수 멤버들과 친하거나 그 행사에 참석하면서 자신이 뭐라도 되는지 생각하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9 03:07
수정 아이콘
저런 부정확한 정보는 남들 안보는 일기장에... 트위터는 일인 매체라고 할 수 있는데 트위터를 단순히 자기 일기장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죠.
스웨트
12/01/09 03:09
수정 아이콘
거.. 사과문 참 마음에 와닿게도 쓰네요 정말.....
당신.. Naniwa라는 게이머 아는가?.. 자네보다 글을 잘쓴다네....
거북거북
12/01/09 03:15
수정 아이콘
탁현민 이거 말고도 최근에 트위터에서 병크 잘 터트리는거 같던데... 뭐. 트위터는 그냥 안 보는게 속이 편한거 같아요 ~_~;;
자유게시판
12/01/09 03:20
수정 아이콘
자신의 실수를 알아챈 순간
얼마나 얼굴이 화끈해졌을까
12/01/09 03:24
수정 아이콘
김구라한테야 저 정도 비난은 애들장난 수준이겠지만 그래도 트위터로 엄한 사람 욕 먹게 해놓고 한다는 사과가 저따위라니... 쎈 척도 정도가 있는데 말이죠.
Cedric Bixler-Zabala
12/01/09 03:26
수정 아이콘
정작 방송보면 불쌍한건 정동영
5년전에 나름 기호 1번달고 대선 나왔던 후보인데 누군지 모르는...
Liberalkj
12/01/09 03:30
수정 아이콘
별......;;
JunStyle
12/01/09 03:34
수정 아이콘
트위터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트위터는 저런 문제들때문에 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빠르게 확산되는것, 그 장점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게 트위터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그게 트위터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요.
지나가다...
12/01/09 03:37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를 올린 사람도 문제이지만, 제대로 확인도 안 해 보고 RT하고 욕부터 퍼붓는 사람들은 참...

비단 이번 일뿐만 아니라, 정보를 발신할 때 좀 더 책임감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스웨트
12/01/09 03:38
수정 아이콘
근데 공지영씨도 그렇고.. 트위터로 문제 만들어서 망한 사례들을 알면서도 굳이 트위터에 문제되는 글을 쓰는 이유는 뭘까요..
함부로 썻다가 파장이 커져서 하고싶은 트위터를 닫아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데요.
지나가다...
12/01/09 03:39
수정 아이콘
첫 번째 이유는 문제되는 발언인 줄 몰라서겠죠.
이직신
12/01/09 04:07
수정 아이콘
이래서 트위터가 참 다가가기 힘들더군요.. 무슨 트위터에는 정치건 예술이건, 팬덤이건 극으로 달리는게 태반인지. 온갖 추종자에... 차라리 무식하면 무식하다고, 속좁으면 속좁다고 말하는게 낫지.. 알량한 지식가지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비판,비판,비판.. 답답합니다..
몽키.D.루피
12/01/09 04:11
수정 아이콘
사실 트위터를 가장 잘 이용하고 있는 그쪽 계통 사람이 바로 김어준이죠.. 아이러니하게도..
12/01/09 05:29
수정 아이콘
사람이 살면서 실수야 할 수 있는건데, 꼭 사과를 저딴식으로 해야하나요 -_-;;; 아 왜 요새 이쪽 계통 사람들에게 정내미가 떨어지는지 모르겠네요...
아키아빠윌셔
12/01/09 06:30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나꼼수팀은 별말이 없는데 거기에 곁다리로 발담근 양반들 입이 좀...-_-;;
12/01/09 07:17
수정 아이콘
크크크 트위터는 진짜 똥싸는 곳인가 보네요.
소셜네트워크 한창 붐일때 손 안대길 잘 한 것같아요.
곱창전골
12/01/09 07:39
수정 아이콘
이런 말하긴 죄송하긴 하지만, 뭐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희화화되는게 짜증난다는건지 모르겠넨요.
희화화되기 싫었으면 정치를 못하게 하던가, 아니면 '나는 하수다' 같은 프로그램도 같이 비난하던가.
나꼼수 자체는 즐겨 듣습니다.만,
일부 꼼수팬들의 닥치고찬양이나, 주위 분들의 저런 발언은 정말 문제거리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새로운 컨텐츠 발생에 따른 부가적인 작용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언제까지 관용이 유지될런지요.
블루나인
12/01/09 08:19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랑 고재열이랑 참 친하죠. 원래 끼리끼리 논다고 크크. '아님 말고'가 얘네 둘 주특기입니다.
To Be A Psychologist
12/01/09 08:23
수정 아이콘
사실확인은 안드로메다로 보낸 일부 입진보들 트워터리안 덕택에 이미 김구라는 죽일 놈이 되어버렸고...
정봉주가 좀 소비되면 어디가 덧나나...별...
12/01/09 08:38
수정 아이콘
종편에서 '감히' 정봉주를 들먹여? ---> 정말 웃기는 발언이군요.
정봉주 전 의원을 비판한것도 아니고 종편에서는 나오면 안되는 사람도 있나요?
그리고 정봉주라는 사람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꼼수로 시류를 잘탄 사람이라고 밖에 안보이는데요..
자제해주세요
12/01/09 08:40
수정 아이콘
저게 사과글인가요??? 공지영작가나 탁현민씨나 최근 갑작스런 인기때문에 붕 떠서 실수하시는건지 원래 저런 사람들이었던 건지 거 참...

자신이 얻은 인기와 영향력을 무척 그릇되게 사용하는 모습이 왕왕 보입니다. 저러면 안되는데...
12/01/09 08:40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라는 인간한텐 정봉주는 신인가보죠 크크 감히 정봉주를 예능에서!! [m]
12/01/09 08:47
수정 아이콘
누가 멀 어쨌다더라.. 하면 사실확인도 하기전에 우르르 몰려가서 까고,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매장수준의 욕을하고... 인터넷의 이런분위기 정말 싫습니다. 요즘은 트위터가 문제로군요. 처음 잘못된 이야기를 한 탁현민씨도 문제지만, 그거 보고 생각없이 따라서 김구라 욕하는 사람들은 진짜 한심해 보이는군요.
12/01/09 09:01
수정 아이콘
트위터는 그냥 똥싸지르는 곳이죠.
메티스
12/01/09 09:07
수정 아이콘
탁현민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난리입니까? 그냥 무시해도 될 수준의 사람입니다.
나꼼수 열혈팬이지만 종편에 저렇게 희화화 된거 보고 니들이 그렇지 뭐 하면서 그냥 피식 웃고 넘어갔는데 말이죠
뜨거운눈물
12/01/09 09:21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산업화 당하셨네요 크크

최근 트위터에서 제대로 확인 안됀 정보가 왜곡돼서 퍼지는걸 보면

안타까울뿐입니다.. 저번 FTA반대 집회에서 어떤 아주머니 이야기도 완전 없던이야기였는데..

순식간에 퍼져나가더라구요
Calvinus
12/01/09 09:38
수정 아이콘
그냥 무턱대고 똥짜지르는 공간이라고 하시는건 참 불편하네요...
탁현민이 잘못한것도 맞지만 그것이 정정되는것도 트위터입니다.

만약 메이저 언론에서 잘못된 사실이 나간다면 하루가 넘어서 정정되거나
오랜 법정 다툼을 거쳐 조그마한 기사 하나 나갔겠죠...

트위터는 사실 관계를 확인한 사람들의 반박 트윗이 바로 뜨고 리트윗되고 원작자가 정정하기에 이릅니다.
똥싸지르는곳 치고는 정화가 빠릅니다.
수백만이 사용하는 트위터에서 일순간에 김구라로 검색한 트윗들은 물론 잘못입니다.
하지만 언론이 잘못하더라도 저 정도의 (낚인) 여론은 충분히 나옵니다.
즉, 저 반응이 트위터라고 대단히 높은건 아닙니다. 저렇게 검색해보니 도드라진것일뿐이죠.

저번 100분 토론 냉면집 사건처럼 트위터의 순기능도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면도 충분히 많구요.
그저 똥싸는 곳이라고 폄하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름쟁이
12/01/09 09:39
수정 아이콘
이거 수지양때문에 보다가 앞부분만 보고 이런말 분명히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나왔군요.
참...싸지르면 다 글이죠 네...
ReadyMade
12/01/09 09:51
수정 아이콘
소비되지 않는게 더 슬플텐데 크크..
바른손팬시
12/01/09 10:00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인간이 ;;;;
착한밥팅z
12/01/09 10:04
수정 아이콘
인간이 싫어지네요
12/01/09 10:07
수정 아이콘
근데 탁현민이 누구죠?
그의 발언이 이렇게 문제가 될 정도로 발언의 영향력이 큰 사람이었나요?

전 그냥 앞으로도 관심을 쭉 안주렵니다.
진중권급으로 크면 몰라도 이건 뭐..
생선가게 고양이
12/01/09 10:08
수정 아이콘
나꼼수는 정말 '주변'인물들이 문제네요;;
저런 인간들 때문에 꼼수 멤버들도 '너네도 똑같은 놈들이지??'라는 물타기를 당할수가 있는데요;;;;
아;; 꼼수 광팬인데.. 최근 공지영 작가와 탁현민씨는...한숨이 나옵니다.
12/01/09 10:1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제가 sns를 안 합니다... 실수할까봐요... 그런데 진실된 사과가 그렇게 힘든 것인지...끝까지 사족을 붙이는 사과가 무슨 사과인지 참...
12/01/09 10:27
수정 아이콘
오해가 분명함에도 불구, 발언의 내용을 보면 공지영씨나 탁현민씨는 종편에 출연하는 연예인을 싫어하나 보군요.
12/01/09 11:43
수정 아이콘
종편에 출연한 연예인이 종편에서 번 돈으로 나꼼수 공연 티켓을 사거나, 나꼼수 공연 후원을 위해 기부를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쿨하게 더러운 종편 돈 따위는 필요없다! 라고 할지, 시대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라고 하면서 그 돈 받을지 말이죠...
12/01/09 12:41
수정 아이콘
요즘 분수모르고 많이 설치고 계시는 분이시죠.
12/01/09 12:49
수정 아이콘
나꼼수를 즐겨듣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탁현민은 SNS에서의 실언들이나 태도가 너무나 실망스럽더군요.
한동안 팔로우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그냥 이제는 신경 안씁니다.
블루드래곤
12/01/09 13:14
수정 아이콘
제 인터넷 관련생활중에
SNS를 하지 않고 보지도 않는게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요즘 부쩍 자위하고 있습니다
12/01/09 13:15
수정 아이콘
정봉부에서 웃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JTBC가 싫으면 채널을 돌려야 하는거 아니었을까요?
즐거운 식사시간에 싫어하는 채널에서 해주는 방송을 본 이유는 뭘까요?
12/01/09 13:20
수정 아이콘
본문에 소위 배운사람이라고 나오네요...
어떤 의미의 배운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탁현민씨는 성공회대 사회학과 출신이네요......
흔히 상식적으로 일컫어지는 "배운사람"에 범주에 넣기엔 탁현민씨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엄마를부탁해
12/01/09 13:47
수정 아이콘
,
12/01/09 13:53
수정 아이콘
출신이 문제있다는게 아니라...
흔히 우리가 말하는 "어디서 좀 배웠다" 라고 불릴만한 사람은 좀 아니라는거죠.
성공회대야 뭐.. 석사든 박사든...거기 다니는 학생들이 그 학교 수준 잘 알지 않겠습니까?
일단 탁현민씨만 봐도 트윗질하는것에서부터 여실히 드러나구요..
엄마를부탁해
12/01/09 13:58
수정 아이콘
,
12/01/09 13:26
수정 아이콘
저도 나꼼수 를 듣는데
탁현민 씨 에게 별 다른 감정은 없지만
언젠가 저분 때문에 나꼼수 가 큰 위기를 맞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만 좀 했으면 좋겠네요. [m]
No.10 梁 神
12/01/09 13:45
수정 아이콘
깔때는 열정적으로 까고 사실과 다르면 쿨하게 so what 잘못하긴 했지만 원래 싫었어(혹은 오해받을만 했어) 라는
사과인지 변명인지 알 수 없는 태도가 한쪽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모습이 아닌 걸 보면
우리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긴토키
12/01/09 14:28
수정 아이콘
공지영 탁현민 오만하네요 참
나꼼수 인기가 본인 인기가 아니란걸 알아야죠
Rorschach
12/01/09 15:37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걸 보면 오히려 감사한(?) 마음도 듭니다.

'아.. 이런 사람이었구나.'
를 깨닫게 해 준다고나 할까요.
그림자군
12/01/09 16:41
수정 아이콘
트위터라는 공간 자체가 뭐랄까 아직 제대로 정의가 내려지지 않는 건 확실해보여요.
개인미디어다, 사적인 공간일 뿐이다... 그러다보니 실수가 나오는 건데... 싸지른다는 표현은 정말 보기가 안좋네요.

솔직히 트위터에 명백하게 잘못된 글을 적어놓고도 정정 트윗조차 안 올리는 사람도 많다보니
'그나마 사과는 했네...' 라는 생각은 들지만
나꼼수 멤버 중에 김용민교수 같은 경우엔 이미 정식 사과한 사건을 가지고도
몇번씩 반복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정말 멤버도 아닌 사람들이 저렇게 설치면
나꼼수 멤버들에게 득될게 전혀 없어보이긴 하네요.
(전에 김교수가 20대 비판을 했었는데 사과한 게 꽤 됐음에도 아직도 트위터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551 [일반] 허위사실공표죄의 법리 파헤쳐보기 [20] 슬라이더4632 12/01/09 4632 7
34550 [일반] 정봉주의 자필편지 [61] 삭제됨6680 12/01/09 6680 1
34549 [일반] 그녀의 사치품과 실패한 봄 맞이 [22] 삭제됨4918 12/01/09 4918 0
34548 [일반] 기사아저씨 절 왜그렇게 쳐다보세요? [9] 진돗개5321 12/01/09 5321 0
34547 [일반] 절반을 넘어선 시점에서의 각 리그 우승팀 예상 [27] No21.오승환3952 12/01/09 3952 0
34546 [일반] [나가수] 윤민수 표절 다시 올립니다. [121] 미스터H10676 12/01/09 10676 2
34545 [일반] 레인보우 유닛 "픽시"와 원더걸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0] 효연짱팬세우실4690 12/01/09 4690 0
34544 [일반] 방송사 공개방송 방청가서본 걸그룹 무대들... [34] karalove6245 12/01/09 6245 0
34543 [일반] 부재자 투표 나경원 후보가 승 [165] 시애틀에서아순시온9825 12/01/09 9825 0
34542 [일반] 초소형 국민제의 국가들 [18] 김치찌개5227 12/01/09 5227 0
34541 [일반]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22] k`8231 12/01/09 8231 0
34540 [일반] 여요전쟁 - 4. 개경 함락 [17] 눈시BBver.25746 12/01/09 5746 2
34539 [일반] [EPL]FA컵 32강 대진(부제...맨유 화이팅;;;) [21] pioren5036 12/01/09 5036 0
34538 [일반] 뻔히 잘못해놓고 제대로 사과할 줄 모르는 탁현민씨 [61] 타나토노트9523 12/01/09 9523 0
34537 [일반] 연애에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을까요? [33] 삭제됨5145 12/01/09 5145 0
34536 [일반] K팝스타 참가자들 정말 굉장하군요. (특히 이하이!) [44] 브릿덕후7007 12/01/09 7007 0
34534 [일반] 세계독재자 순위 [55] 김치찌개7864 12/01/08 7864 0
34531 [일반] (해축)맨유 드디어 슈퍼스타 영입~ [40] 난다천사8846 12/01/08 8846 1
34530 [일반] 쿨타임이 찼으니 어김없이 뽑아보는 올해의 뮤직 Top 100 리스트(7) [5] hm51173404167 12/01/08 4167 0
34529 [일반] 비싼 애완동물 TOP 15 [19] 김치찌개6730 12/01/08 6730 0
34527 [일반] 모태솔로의 흔한 여자이야기 [9] worcs5485 12/01/08 5485 0
34526 [일반] <나는 가수다> 좋아하시나요? [41] Abrasax_ :D5678 12/01/08 5678 0
34525 [일반] 스타 좋아하시나요? [37] 4753 12/01/08 47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