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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04 11:58:32
Name karalove
Subject [일반] 10월의 가요계는 아이돌의 총성없는 전쟁과 같네요..
10월 컴백하는 아이돌 라인업이 엄청나네요..

이렇게 비슷한시기만 아니면 다들 1위를 할만한 가수들인데..  이렇게 나오는것도 참 오랜만인듯하네요...

그럼 10월 컴백가수들을 살펴봅시다..


1.JYJ

아직까지..방송출연은 못하고 있지만 음반은 일주일만에 근 8만장을 판매했습니다..

8만장도 10월 4일 발배예정 인 헤븐 블랙버젼때문에 시장에 많이 풀리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인헤븐 레드 버젼 예약판매신청시.. 접속자가. 너무몰려 초유의 신나라 서버를 다운시킨만큼  어마어마한 판매량이 예상되네요..


2. 소녀시대..

원래 10월 4일 앨범발매 뮤뱅으로  컴백예정 이었으나.. 미국 음반발매 및 스케쥴 문제로 아마도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컴백하듯합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NO1 걸그룹인만큼 또다른 역사를 쓸지가 기대되네요...


3. 김현중

6월 첫번째 미니앨범 발매시 한터기준 10만장을 넘긴만큼 이번에도 대략 10만장 내외의 판매량이 기대되네요..

10월 11일 앨범발매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화장품광고 1년전속 계약을했는데 17억에 했다고 하더군요 .


4. 지드래곤

원래 9월 발매예정이던게 미뤄져.. 이번달 발매라고 기사가 떳는데.. 아마도.. 10월말 정도에 발매할거 같습니다. .


5. 시크릿

당초 9월발매에서.. 앨범이 자꾸 늦어져 지금까지 왔는데 솔직히... 전쟁터같은 이시기에 발매할지는 미지수네요...


6. 아이유

삼촌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유의 새앨범이 10월 발매라고 합니다.

녹음은 거의 끝난거 같던데... 이번에도...좋은날처럼.. 음원챠트를 장악할지 궁금하네요....


7 . 이승기

아이돌에 넣기는 그렇지만 그냥 넣어봅니다...

2년만의 컴백이고 10월 14일 아송페에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첨으로 가진답니다.

많은 누나팬을 보유한 만큼 귀추가 주목되네요..


티아라와.. 오렌지카라멜도 당초10월 컴백을 목표로 했는데 과연 이시기에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외에 이수영,김종국씨도 10월 발매예정이라고 하는데.... 얼마만큼의 성과를 올릴지 궁급합니다..

아무튼 이번달 앨범판매량은 어마어마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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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사랑해요
11/10/04 12:02
수정 아이콘
이승기씨는 정말 팬층이 다양하고 두터운것 같아요.
1박2일과 드라마의 영향때문인지 저희 어머니께서 이승기 열혈팬이라....
아마 50대이상 아주머니중에 이승기씨 좋아하시는 분들 꽤 될거라고 생각되요...크크
아이유랑나랑
11/10/04 12:02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랑 JYJ가 붙었음 재밌을뻔 했는데.. [m]
에시앙
11/10/04 12:03
수정 아이콘
지은아 넌 이제 소시언니들을 이길수 있다...!
11/10/04 12:04
수정 아이콘
2008년 못지 않네요..

연말 시상식 MKMF나 가요대제전 이런거 때문에 10월말 발매로 수익 끌어올리고 잘 포장된 무대에서 인기 더욱 확고히 하려는 기획사들의 움직임 때문에 팬들은 정말 신나겠네요.
곱창전골
11/10/04 12:05
수정 아이콘
JYJ 앨범 정말 좋더라구요. 영어앨범도 상당히 좋았는데 이번 역시.. 예판만 30만장이라고... (김정은씨 나레이션은 최고의 선택인듯)
동방신기가 탈아이돌급이란건 다들 인정하시겠고, JYJ 이 셋은 뭐 나가수에 나와도 되겠어요?
근데 방송에 못나오는건 소송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서 인가요? 아니면 거대한 힘이 출연을 막는건지..
릴리러쉬^^
11/10/04 12:15
수정 아이콘
시크릿이 굉장히 초라해 보이는 라인업이군요.
절름발이이리
11/10/04 12:25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이름값만으로 가장 파괴력 있는건 JYJ와 GD네요. 결과야 어차피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지만..
방과후티타임
11/10/04 12:26
수정 아이콘
좋아, 카라는 잘 치고 빠졌구나
다레니안
11/10/04 12:30
수정 아이콘
JYJ와 GD가 정말 기대됩니다
RainBooHwal
11/10/04 12:39
수정 아이콘
JYJ 인헤븐 앨범같은 경우에는 블랙버젼 발매때문에 초판앨범이 많이 안나온게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죠.

초판으로 선주문 30만장이 들어오고, 15만장을 제작했는데 물량이 모자라서 블랙버젼을 추가로 발매한겁니다.
참고로 첫날 판매량이 최근 가장 많이팔렸던 동방신기4집 미로틱 첫날 판매량보다 높았습니다.
해피새우
11/10/04 12:43
수정 아이콘
지드래곤 기대됩니다
귤마법사
11/10/04 12:43
수정 아이콘
좋아, 카라는 잘 치고 빠졌구나(2)
업매직
11/10/04 12:44
수정 아이콘
좋아, 카라는 잘 치고 빠졌구나(3)
그나저나 브아걸도 1위를 해보고 빠져야하는데 ㅠㅠㅠㅠ
11/10/04 12:49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도 국내 11월 컴백이라던데... 기대해도될까요..
피로링
11/10/04 12:52
수정 아이콘
아이돌시장은 별 관심없지만 jyj에 대한 sm의 대처를 보면 (시시비비를 떠나서) 저래야 업계 탑이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_-;
11/10/04 13:01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슈스케 음원들하고도 싸워야 하니 음원1위 싸움은 정말 대단하겠네요.. 발표 요일도 아주 중요해지겠네요..음반이야 팬덤규모를 많이 따르다 보니 좀 심드렁해집니다. 카라가 정말 칼타이밍 러쉬하고 잘 빠졌네요.
11/10/04 13:10
수정 아이콘
jyj랑 gd가 제일 기대 되네요.
이리저리 말은 많았지만 앨범의 질 자체는 꽤나 만족스러웠으니까요.
앵콜요청금지
11/10/04 13:10
수정 아이콘
카라도 잘 치고빠졌다기엔 리쌍 다비치 허각에 밀려서 음원1위도 공개때 짧게하고 밀려서 주간1위도 제대로 못했죠. 뭐 요즘 아이돌이야 거의 음반점수의 큰 격차로 공중파 1위먹는게 거의 대부분이 되긴 했지만요. 그래도 10월의 컴백 면면을 보면 잘 피한게 맞네요.카라의 일본위상과 우리나라 위상의 차이가 좀 있으니깐요. 나가수 음원은 요즘 힘이 많이 빠진것 같고 슈스케 음원하고 재밌는 싸움이 되겠네요.
지아냥
11/10/04 13:17
수정 아이콘
이래나 저래나 GD와 소시가 가장 기대되긴 하는군요.
JYJ 음반은 좋은데.. 예전 동방신기 미로틱 포스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서..
이수영과 김종국은 리즈시절때의 완성도로 음반과 타이틀곡을 발표한다면 지금의 허각과 사랑비 때의 김태우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을텐데.. 기대는 하지만 흐음... [m]
비회원
11/10/04 13:19
수정 아이콘
JYJ가 누군지 몰라서 네이버 검색해본 사람은 나밖에 없는건가...
금시조131267M
11/10/04 13:21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정말 많이 컸네요. 이 시기에 앨범을 내다니... 오~
Han승연
11/10/04 13:25
수정 아이콘
누가 1위할지 궁금하네요..하하
다레니안
11/10/04 13:29
수정 아이콘
아이돌 천하제일 노래대회라는 느낌이네요 -_-; 손오공은 누가 될까요?
왼손잡이
11/10/04 13:38
수정 아이콘
저는 GD랑 아이유가 제일 기대 됩니다.!!

이번에 아이유 음반 참여한사람들 네임벨루가 장난 아니거든요!!!!!!!!!!
이직신
11/10/04 14:06
수정 아이콘
오오 GD.............
다이달로스
11/10/04 14:26
수정 아이콘
저는 역시 GD가 제일 기대되네요...
내차는녹차
11/10/04 14:33
수정 아이콘
JYJ는 어떻게든 TV 브라운관 앞에 복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봅니다.
타나토노트
11/10/04 14:35
수정 아이콘
오렌지 캬라멜 화이팅~~
저번 방콕에 이어 이번에 상하이라던데...
11/10/04 14:35
수정 아이콘
JYJ 는 tv에 나올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계속 sm 파워에 밀려서 못나올지... 이번엔 나올지... 이번에도 못나오면 말이 많아질수밖에 없죠.
[RED]Sniper
11/10/04 14:45
수정 아이콘
저도 지드래곤이 가장 기대가 되네요. gd&top 앨범도 좋게 들어서요.
11/10/04 14:54
수정 아이콘
제일 보고 싶은 건 소녀시대, 제일 들어보고 싶은 건 GD 네요.
흐흐.
그래프
11/10/04 15:0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일단 테디 라일리가 참여해서 조금 기대가 되는데요 조금 강렬한 곡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런데빌런때처럼요...아님 초콜릿러브처럼 살짝 끈적한것도 좋고요.
올해 테디라일리가 국내 준 곡인 demon하고 닥터필굿은 사운드는 괜찮았는데 홍보부족이랑 라니아 안무가 망이라 망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걱정되는건 역시 유영진씨의 작사본능이랄까........아 제발 좀 작사좀 제대로 해줫으면 좋겠어요 나름 컨셉과 트렌드를 만들어낼려고 하는 시도는 좋은데 음악감상에 방해되는데다가 결과물도 수준이하이니.....결과물이라 좋으면 아무말 안할텐데 sm은 트렌드를 이끌려는 생각에 너무 무리수를 둡니다.

아 죄송합니다 작사를 작곡이라 썻네요ㅠ.ㅠ 수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영진씨 작곡은 좀 괜찮다고 생각해요 작사는 제발 손좀 안댔으면 좋겠고요...
11/10/04 21: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소녀시대와 JYJ의 1대1 결투라고 봅니다.
특히, 음반의 경우 일본진출에 성공한 가수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한국앨범 나오면 일본 팬들도 공구합니다.
그것도 요즘은 한국사정들도 다들 잘 알아서 밀어주려고 한터집계 되는곳으로만 공구해요.
그러니, 앨범판매량빨 빠질 정도 되어야 다른 가수들이 해볼만 할걸요.
본호라이즌
11/10/05 08:29
수정 아이콘
GD 기대되네요. 이번에 왠지 루다크리스 피쳐링이라도 있을 거 같은데... 전작에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려고 했었다면, 이번 앨범은 전곡이 힙합이라고 말했었죠.
11/10/05 09:45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VS JYJ 좋다구요.... 앨범판매 1주만에 8만장이면 뭐합니까 TV에 못나오는데... JYJ 팬으로써 정말 미치겠습니다. 국내에선 설 무대가 없어서 매번 해외콘서트만 합니다. 이번에도 유럽에서 단독 콘서트 하는데 국내에선 데뷔무대도 못해봤습니다. 속터지네요.
王天君
11/10/05 10:43
수정 아이콘
GD 기대되네요. 기대한만큼 귀를 충족시켜주는 앨범은 대부분 YG 쪽 앨범들이라서....
2군급 아이돌들은 정말 난리나겠네요. 예능도 한층 볼만해질 것 같습니다.
11/10/05 11:10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아이유의 10월 컴백은 다소 의외네요. 아직은 소녀시대, JYJ와 경쟁할 팬덤이 안될텐데,
앨범이 대박이라서 승산이 있다고 봤을까요. 아니면 아예 경쟁을 포기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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