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03 18:25:48
Name 다크슈나이더
Subject [일반] 나가수 듀엣 미션..맴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스포주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003172426161

윤곽이라기 보다는 그냥 스포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대충 김연우씨는 예상했지만..

김도향선생이라뇨....헉...

전혀 상상도 못했던 라인업 아닙니까? 우리나라 CM송의 제왕...윤형주씨와 더불어 두분이 거의 다 해먹던....

게다가 박기영씨...조규찬씨와 듀엣미션 합류에..

탈락했던 김조한씨 역시 장혜진씨와 다시 듀엣미션에서 볼수 있게되고..

윤민수씨는 빅마마 이영현씨와 함께..(개인적으로는 나가수에 이영현씨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비킴은 대놓고 부가킹즈네요.... 솔직히 김연우씨와 더불어 가장 기대됩니다.

자우림은 어어부 프로젝트의 백현진씨..(죄송하지만 이분은 잘 모르겠네요..)

제일 기대했던 미션인데...(임재범형님 있을때나 좀 해주지..ㅠㅠ;;)

이번 주 일요일이 벌써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cked_In
11/10/03 18:28
수정 아이콘
드디어 나가수에서 제대로된 힙합무대를 볼수있겠군요ㅜㅜ 부가킹즈 완전기대합니다.
김조한 김연우도 대박이고... 다음주도 본방사수네요. [m]
갑시다가요
11/10/03 18:30
수정 아이콘
윤민수 이영현 대박기대되네요...... 왠지 두사람 추억에 살아나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하면 진짜 기대되는데.....
지니쏠
11/10/03 18:31
수정 아이콘
박기영씨 김윤아씨와 사이 안좋기로 유명한것 같던데 관련한 모습이 있을지.. 크크. 다른분들은 다 아는분인데 백현진씨만 처음듣는분인게 좀 아쉽네요. 좀 중량감 있는 사람을 섭외하는게 득표에 유리할텐데.. 자우림과 이적씨가 친분이 있는터라 좀 기대를 했었는데.. 여튼 좋은 무대 기대합니다.
hm5117340
11/10/03 18:32
수정 아이콘
백현진씨가 공중파에 다 나오나 보군요.
이분은 정말 레어템중의 레어템인데.
11/10/03 18:35
수정 아이콘
김연우 - 김경호 조합 진짜 상상만해도 끝장나네요. 덜덜...
연우신 데뷔 전에 락보컬도 했다고 하죠.
다크슈나이더
11/10/03 18:40
수정 아이콘
가만 생각해보니...

연우신 제자가 이영현씨인데....

제자와 스승의 혈투인가요...ㅡㅡ;;
빨간 우체통
11/10/03 18:40
수정 아이콘
백현진님은 듀엣 미션에서만 아니라 그냥 나가수 나오시면 임재범 이상의 반향을 일으킬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학수고대했던 날" 같은 곡 들어보세요.
인생이 베여있는 목소리가 남자의 로망. ㅠ_ㅠ
11/10/03 18:41
수정 아이콘
닥치고 본방사수네요.
11/10/03 18:44
수정 아이콘
박기영씨 나왔으면 했는데 듀엣으로 나오시는군요.
SonicYouth
11/10/03 18:47
수정 아이콘
백현진씨... 보시면 왜 자우림이 백현진씨랑 하려고 했는지 알게 될겁니다.
백현진씨가 음악적인 측면에서도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다크슈나이더
11/10/03 18:48
수정 아이콘
근데 걱정이 되기도 하는건...지니쏠님 말씀대로 박기영씨와 김윤아씨가 사이 안좋기로 유명한데....(박정현씨와도 사이 안좋다고 하더군요...ㅡㅡ;)

둘이 마주쳤을때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도 궁금합니다.. 그냥 어색하게 웃고 말지...
11/10/03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부가킹즈가 많이 기대 됩니다.
개인적으로 힙합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나가수에 힙합이라니..^^ 정말 멋진 무대가 될 거 같습니다.
같이 활동하던 사람들이니 더더욱 좋은 호흡을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인순이씨는 나가수를 보면서 스스로는 재평가하고 있는 가수입니다.
진짜 경력과 연륜이라는게 저런 거구나.. 노래에 깊이가 있다는게 이런거구나 등등 이래서 한국최고의 디바소리를 듣나봅니다.
김도향씨와 어떤 무대를 꾸며주실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제가 어렸을때 세션맨 생활을 좀 했었는데..그 때 선후배들에게 박기영씨 소문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박기영씨 무섭습니다.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만한 깡과 배포를 가지신 분입니다.
아마 꽤나 날카로운 분위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운차이
11/10/03 19:06
수정 아이콘
이영현씨랑 윤민수씨는 정말 대단할 무대를 보여줄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술은 윤민수씨나 BMK씨지만

감성이라는 면에 있어서 이영현씨를 높게 평가해서
윤민수씨의 목만 괜찮다면 그야말로 나가수급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거 같네요...

이영현씨와 김연우씨의 대결도 기대되고요...
말보루울트라
11/10/03 19:30
수정 아이콘
다른 분은 기대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부가킹즈는 반칙이죠 그럼 아예 자우림이나 와이비처럼 그룹으로 나와야지조금 색다른 모습을 보여달라는 뜻에서 하는 미션의 취지인것같은데 완성도는 높을지 모르겠는데 신선함은 떨어 지겠네요 [m]
11/10/03 19:31
수정 아이콘
그냥저냥 멤버 훑어보다가 백현진씨 이름에서 눈이 커졌네요;;;
와... 이소라씨 조규찬씨가 나가수에 나오는것도 진짜 신기했는데 백현진씨는 진짜 의외네요.
박찬욱 감독이 백현진씨를 두고 천재드립을 했었죠. 한국에서 자기가 인정하는 두명의 천재 중 하나라고 했었던가요;
여하튼 나가수 안본지 진짜 오래됐는데 이번꺼는 봐야겠네요.
지니쏠
11/10/03 19:34
수정 아이콘
백현진씨가 상당히 유명하신가봐요. 많은분들이 반응을 하시네요. 기대됩니다. 크크.
마지막당근
11/10/03 19:44
수정 아이콘
백현진 씨가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무지 궁금하네요.
애패는 엄마
11/10/03 20:09
수정 아이콘
백현진씨 몰라도
예전에 삐삐롱스타킹에서 이윤정씨랑 카메라에 침뱉은 사건은 다들 기억하실듯.

가장 팝밴드라고 생각하는 자우림과 이질적인 길 가는 걸 좋아하는 백현진씨의 조합이라.
edelweis_s
11/10/03 20:22
수정 아이콘
박기영 '마지막 사랑' 진짜진짜 좋아했는데 출연하신다니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불타는눈동자
11/10/03 21:35
수정 아이콘
백현진 씨가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무지 궁금하네요. (2)

'목소리'로만 따지면 저는 제가 들어본 가수 중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해준 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기대되지만, 솔직히 걱정도 많이 되네요.(너무 좋아하는 가수라...)
비야레알
11/10/03 22:52
수정 아이콘
나가수에서 이미 활약했던 가수들은 제외될거란 기사를 확실히 봤는데 뭐죠;; 어쨌든 연우신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에 대단히 만족합니다.
네오크로우
11/10/03 22:57
수정 아이콘
에이~~ 부가킹즈는 반칙!!!!!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을 듯 궁금한 가수와 듀엣을 해야지!!
이기적인남자
11/10/04 05:58
수정 아이콘
어어부 프로젝트 백현진 이라니....
여러의미 로 나가수의 위엄이군요..
11/10/04 11:52
수정 아이콘
김도향 선생님 ㅡㅡ
백현진요?

갈수록 나가수는 다른데서 못따라오게 속도를 높히네요 ㅡㅡ;;
지금도 역대급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속도를 더 높히면,.,,
11/10/04 12:14
수정 아이콘
파트너들도 나가수급이네요
백현진이라니요 [m]
illmatic
11/10/04 13:02
수정 아이콘
으하하!! 부가킹즈!!!! 제가 바비킴 나온다고 했을때 바라던게 이거였습니다.
김치찌개
11/10/05 01:23
수정 아이콘
박기영씨 기대되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109 [일반] 오늘 김성근 감독님 성균관대 강연 [38] Nimphet8122 11/10/04 8122 3
32108 [일반] 10월의 가요계는 아이돌의 총성없는 전쟁과 같네요.. [49] karalove8303 11/10/04 8303 0
32107 [일반] 나가수가 재밌는 이유 - 일등같은 이등의 존재 [34] 체념토스6637 11/10/04 6637 0
32106 [일반] 버스커 버스커에 대해서 [17] Optus6974 11/10/04 6974 0
32105 [일반] 젊은 실력파 가수들의 경연장. 저는 불후의 명곡을 즐기고 있습니다. [24] sereno6396 11/10/04 6396 0
32104 [일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예정)자인 랠프 슈타이먼 사망 [4] 아우구스투스5047 11/10/04 5047 0
32103 [일반] [과학]상식과 실험과 진실 - 표면장력 결론이 나온듯 합니다. [10] 삭제됨8022 11/10/04 8022 0
32102 [일반] 슈퍼스타k3 찌라시 [18] 뜨거운눈물10279 11/10/04 10279 1
32101 [일반] [아스날]박주영에 대해서는 차분한 기다림이 필요하겠죠. [99] 아우구스투스7196 11/10/03 7196 0
32099 [일반] [긴급]도와주세요. 헌혈증서가 필요합니다. [9] RookieKid5280 11/10/03 5280 0
32098 [일반] 집착이 '가끔은' 가져다주는 플러스 효과(부제 : 여러분 죄송합니다.ㅠㅠ) [27] jjohny6254 11/10/03 6254 0
32096 [일반] [야구]LG 추락은 끝이 없네요. [69] Fedor8164 11/10/03 8164 0
32095 [일반] 서울시장 단일화 후보가 발표 되었습니다. [42] 재이님6865 11/10/03 6865 0
32094 [일반] K리그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을 전부 다 채웠네요. [30] Alexandre6139 11/10/03 6139 1
32092 [일반] 서울시장 야권 단일화 후보 경선투표 참석하고 왔습니다. [5] 세우실4042 11/10/03 4042 0
32091 [일반] 나가수 듀엣 미션..맴버 윤곽이 드러났습니다..[스포주의] [38] 다크슈나이더7908 11/10/03 7908 0
32088 [일반] 유로 2012 최종예선 [13] 오크의심장5389 11/10/03 5389 0
32087 [일반] [야구]국내리그의 플레이오프 제도와 양대리그에 대해 [18] 레몬커피3351 11/10/03 3351 0
32086 [일반] [슈스케3] 1~8회의 퍼포먼스중에 인상깊었던 퍼포먼스 모음..(스압주의) [18] 하늘의왕자6808 11/10/03 6808 0
32084 [일반] [디아3] 그래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2] 엔비4762 11/10/03 4762 0
32083 [일반] 지금 뽑으러 갑니다. [19] 몽키.D.루피6209 11/10/03 6209 0
32082 [일반] [연재] 영어 초보자를 위한 글 9탄_to부정사 동명사 편(부제_긴 명사 1) [15] 졸린쿠키5134 11/10/03 5134 7
32081 [일반] [나는 가수다]이번 주를 통해 본 앞으로의 전망. [17] 계란말이7348 11/10/03 73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