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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1 07:04:04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1위





























































세계 최대의 대협곡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이 거대한 협곡의 길이는 무려 450km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이죠. 아마 10대 절경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합니다.

20억년전 생성되었으며 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은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 할말을 잃는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랜드캐니언 하바수파이(havasupai)폭포↑


죽기전에꼭가봐야하는여행지 1위..

BBC선정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1위

미국인이 가보고싶은 여행지 1위

세계인이 가보고싶은 여행지 1위

GRAND CANYON(그랜드 캐니언)

정말 멋지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출처:유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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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라레맨크로브노비
11/09/21 08:02
수정 아이콘
잉 가봤는데 저런 물 있는 곳은 전혀 못봤는데!!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지역이 두 세개로 나누어져 있었던 것 같은데 제가 못 들어가본 것에 저게 있나보군요.
하여튼 보면 정말 어마어마 하죠.
더 좋은건 그랜드 캐년까지 가면서 지나가는 고속도로들이 그냥 다 관광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약간 황야(?)같은 그 길이 너무 좋더군요. 중간중간 예쁜 바위들도 많고..
11/09/21 08:04
수정 아이콘
그랜드 캐년 이군요
작년 여름에 중간에 전망대 같은데 갔다 왔는데 정말 아찔 하더군요
11/09/21 08:10
수정 아이콘
중간에 봉오리 3개는 나바호 모뉴먼트벨리인거 같은데요
2009년 12월 27일 갔던 곳인데 아따 LA에서 차몰고 왕복 26시간동안 운전해서 4시간동안 사진찍고 눈덮힌 밸리 안으로 차끌고 들어간.. -_-
남은건 기름값 200불 영수증이랑 사진 400장..................
감성소년
11/09/21 08:17
수정 아이콘
뭐 짐작은 했었지만 스크롤을 꽤나 내린 후에야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낭만토스
11/09/21 08:26
수정 아이콘
첫 장면보고 그랜드캐년이 떠오르네요

영화에서 많이 봐서 그런가 -_-;
속으론 수사반
11/09/21 08:49
수정 아이콘
이런데는 도대체 어덯게 가는 거에요?
일단 미국 들어가서
차 렌트해서 가나요?
아님 따로 사람들 모아서 패키지로 가는 상품이 있나요?

아무래도 자유여행이 더 어울릴 것 같은데.
권오보
11/09/21 08:51
수정 아이콘
중간에 촛대같이 생긴 곳은
유타에 있는 Bryce Canyon 이네요.
그랜드캐년과는 다른 곳 사진..

확실히 죽기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에요~
호두과자
11/09/21 09:48
수정 아이콘
그란도 캐넌이야~
마이너리티
11/09/21 09:49
수정 아이콘
갔다오신 분들은
보고왔더니 인생을 보는 시각과 스케일이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크길래..
11/09/21 10:26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하늘로 쏙쏙 올라간 봉우리들는 Bryce Canyon 맞아요.
Zion Canyon도 있는데, 거기도 멋지죠. 저는 운좋게 세군대 다 가봤네요.
11/09/21 10:39
수정 아이콘
속으론 수사반� 님//
저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만,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자유여행 - (장) 인파와 약간씩 다르게 행동함으로써 조금 더 자연 친화적인 여행이 된다는 점. 다니다보면 개인 기호에 따라서 특별히 더 마음에 드는 곳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곳에서 시간을 더 쓸 수 있고요. (단) 그랜트캐년은 정말정말 크기 때문에 어차피 일회성 여행으로 다 볼 수 없는데, 처음 가보는 사람이 엑기스만 골라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2. 일반 패키지 - 위와 장단점이 정 반대.

3. 래프팅 패키지 - 10 ~ 20 명 정도의 인원이 배 하나를 같이 타면서 콜로라도 강을 내려가는 상품인데, 저는 안해봤지만, 저기 다시갈 일이 있으면 꼭 해보고 싶습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 여행을 한번 한 뒤에 추가 선택할만한 코스지, 초행을 이걸로 할 필요는 없지요. 그랜드캐년은 어디까지나 위에서 보아야 제맛.
11/09/21 10:42
수정 아이콘
다녀왔는데 그럼 이제 죽는 것만 남았나요~

근데 저는 어렸을 때 다녀와서 그런지 저 장관들이 제대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역시 여행은 성인이 된 후에 가야 한다는...
11/09/21 11:09
수정 아이콘
크기는 진짜 크죠.
오랜 시간 차를 몰고 가서 협곡 앞에 가면 그 엄청난 크기에 압도당합니다. "요시! 그란~도" 소리가 절로 나오죠.

근데 전 좀 지나니까 질리더군요. 사우스림으로 들어가서 일몰 보고 자이언, 브라이스캐년 돌아서 노스림으로 들어가서 총 2박3일이었는데
처음 볼때의 압도적인 인상과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다시 느껴지지 않더군요. 비현실적인 크기가 익숙해진다고 할까요..
어딜 가서 봐도 "요시 그란도!" 한 20분 있다가는 "마눌님아 가자!" 이렇게 되더군요.
전 오히려 좀더 아기자기한 옐로우스톤이 훨씬 좋았습니다.
11/09/21 15:16
수정 아이콘
직접가서 보면 Grand 라는 말의 뜻을 확실히 알수 있죠. 흐흐
11/09/21 16:3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이젠 베어그릴스 형님밖에 안떠오르네요;;;; 크크

어디선가 물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을것같은...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09/21 18:42
수정 아이콘
제주도는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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