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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14 23:38:59
Name 람파드
File #1 2011081400978_0.jpg (34.6 K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야구] 잠실에서 팬들 대거 운집, 청문회 종료(수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4/2011081401033.html



경기 끝난지 3시간여가 지났음에도 불구하도 팬들은 여전히 잠실 입구 앞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분위기는 비록 팀에대한 험악하지만.. 주도층이 취객이나 과거 무서웠던 소위 말하는 아재분들(3대 아재:마산,광주,대구)

이 아니라 젊은 층이 많아서인지 술병이 나뒹굴거나 쓰래기 투척등의 사태는 없고 응원가를 부르거나

감독, 특정 선수를 향해 성토하는 등의 일 만하고 있네요.(하!이!데!어 접속해라, 주키치는 보내준다, 등의 구호와

신기하게 청문회하면서 무적엘지를 부르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아까 경찰 출동하는 일까지 벌어졌으나, 소동은 아직 멈출 생각을 하지않고 있고 엘지구단은 무시로 대응하는것

같습니다. 그 무섭다던 위에서 언급한 아재들이 출동했을때도 그냥 감독이 나와서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왠만하면

자체 해산되는데... 대응이 많이 아쉽네요. 뭐 벌써 감독은 이미 경기직후 빠져나갔다곤 하지만 누군가가와 나오기라도

했다면 이렇게까지는 일이 안커졌을텐데..


특이점이 있다면 모바일 환경변화로 인해 아프리카, 다음팟 등에서 생중계가 된다는 점이 예전 청문회와 다른점

이라면 또 다른점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이렇게 청문회가 직접적으로 대거 중계되는 모습은 처음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좀더 널리 이슈화 될것 같네요. (주로 아이폰 유저분들이신거 같은데 아이폰의 위엄이..)
------------------------------------------------------------------------------------------------------------------

관계자가 한분 나오셨는데 질문도, 촬영도 하지말라는 말과 함께(이거 강조하면서 한 30분 가량 끈듯)

마케팅직원(?) 이라는 분이 나와서 짧게 성적에대한 사죄에 앞으로 잘할꺼라고 믿는다고 하고 언급하고

끝났습니다. 종료시각은 약 11:55분경.


근데 엘지구단이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저 짧은 말을 할꺼고 이미 선수도 다 빠져나간 상황이었다면

진작에 나와서 말하면 될것을 ... 지금 시각까지 끈것도 정말 대단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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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4 23:40
수정 아이콘
엠팍보니까 경찰이 와서 중재중이라고 하던데..
11/08/14 23:4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뭐 어쩌라는건가요?

팬들한테 나와서 사과하라는건지...감독 사퇴하라는건지

애매하네요..
lotte_giants
11/08/14 23:41
수정 아이콘
박종훈감독 혹은 박용택, 이병규같은 대표급 선수 한명 나와서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마디면 위아더월드 하고 해산될텐데 좀 답답하군요.
다레니안
11/08/14 23:43
수정 아이콘
황족구단이라서 시위에 대한 대응도 황족같군요
사퇴하라 사과하라 이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자 하는건데...
점점 팬이 감소해가고 있네요 엘지는 -_-...
11/08/14 23:44
수정 아이콘
아..팬들이 화가 단단히 난게 느껴지네요

자기가 사랑하는 팀을향해 이러기는 정말 쉽지않을텐데..
디비시스
11/08/14 23:46
수정 아이콘
선수나 스태프는 다 집에 갔을거 같은데..
남아있는 분들이 안타깝군요..

버스 앞에 아재가 딱!
그러면 감독이 열심히 한다고 딱!
위아더월드 딱!
패턴이 이건데..
11/08/14 23: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감독이나 구단에서 전혀 대응을 하지 못 한다는 게 좀 아이러니 하군요..

일부러 버팅기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웃으면서 욕하는 저들의 모습은 보기 좋지 않군요... 저는 기아팬이지만 상당히 불쾌해지네요..
LG.33.박용택
11/08/14 23:47
수정 아이콘
지고 싶어 지나요..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만년 승진 못하는 남편한테 바가지 긁는다고 승진이 되나요
11/08/14 23:48
수정 아이콘
주키치는 보내준다...가 인상 깊네요. 엘지가 올 시즌은 진짜 잘될것 같았는데(물론 아직 시즌이 끝난건 아니지만..)
뜨거운눈물
11/08/14 23:52
수정 아이콘
내일이 광복절이라 가능한거겠죠..
다레니안
11/08/14 23:5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엘지 시즌초는 정말 타격화끈했는데 왜 이렇게 차가워졌을까요 -_-...
10롯데처럼 투수가 붕괴되도 타격으로 4강은 가곘거니 했는데 허허....
11/08/14 23:53
수정 아이콘
엘지팬분들 오죽하겠습니까.. 이해합니다.
물론 선수들도 지고싶어 지는건 아니죠
하지만 팬들의 간절한 마음을 좀 알아줘서 더 열심히 분발했으면 좋겠네요
위원장
11/08/14 23:53
수정 아이콘
전 청문회 같은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서...
보기 좋진 않네요.
lotte_giants
11/08/14 23:56
수정 아이콘
경찰 중재 끝에 구단 프런트 한명 나와서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고 퇴장...
허무한 청문회 종료군요-_-;
LOPTIMIST
11/08/14 23:56
수정 아이콘
결국 마케팅부서 직원이 나와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듣고 해산=_= 3시간 기다린 결과가 참..
11/08/14 23:56
수정 아이콘
굳이 감독이나 주장이 사과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도 사실이고... 저런다고 딱히 팀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도 안 드네요...

그냥 비난하며 성토하고 싶은걸까요? 시간도 늦었는데 저기 있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OnlyJustForYou
11/08/15 00:00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욕 먹는 것도 좀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결국 프로니까 못하면 욕 먹는 건 당연한 일이죠.
열심히 최선을 다했으니 성적이 별로여도 이해해줄 수 있다..는 아마추어에게나 해당되는 일이고..

몇시간 기다려가며 저렇게 구장 앞에서 진치고 응원하는 구단에 소리지리는 팬들 마음은 어떨까 싶습니다.
KBO 대표 인기구단이며 몇년째 성적이 좋지 않은 LG팬들도 참 속상하지 싶습니다..
11/08/15 00: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건 양반축에 속하죠.

삼성, 롯데는 정말 무섭더군요.
진짜 누구하나 죽어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
메롱약오르징까꿍
11/08/15 00:00
수정 아이콘
이러다 잠실에 폭동수준의 난동이 일어나는건 아닌지...
독수리의습격
11/08/15 00:01
수정 아이콘
LG가 대응이 참 미숙하네요. 그냥 감독이랑 주장이 앞에 나가서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했어도 쉽게 끝났을것을
저 사람들이 뭘 바라고 저 자리에 간 건 아니죠.
11/08/15 00:02
수정 아이콘
참으로 오랫만에 야구를 열심히 봤는데.
이젠 포기했어요.. 왠지 올해는 유난히 기운 빠지네요...

청문회라는거 찬성하지 않지만.
늦은 시간 팬들이 3시간이나 기다리며 있는데.. 주장님 정도는 나와서 인사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버릇될까 그런건지.. 씁쓸하네요..
11/08/15 00:03
수정 아이콘
LG구단측의 대응이 참 어리숙하네요..그냥 LG프렌차이즈 선수나 코치나 감독이 나와서 "죄송합니다 다음에 잘할게요. 지켜봐 주세요" 하면 끝나는걸...
방황의끝
11/08/15 0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구단에서 최악의 대처를 했다고 생각하네요,,,아프리카 영상 보니까 마지막엔 어느정도 진정된 상황 같았는데,
그냥 감독이나 코치진 한명만 나와서 ' 지금까지 성적에 팬 분들이 만족하지 못한것을 알고 있다, 앞으로는 더 좋은 경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이렇게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이런식의 형식적 멘트만 해도, 그냥 엘지팬들은 '아오 빡쳐,,,머 어쩔수없지,,그냥 가자...더럽네..이 팀 응원하는 내가 죄지'
하면서 갔을텐데

이건 뭐,,,,,9회말 무사만루 기회에서 2군에서 막 콜업된 투수가 3타자 연속으로 삼구삼진 잡으면서 이닝종료 시킨 꼴이네요
11/08/15 00:04
수정 아이콘
8년간 이모양인데 팬들도 답답함이 쌓일만큼 쌓였겠죠. 그렇다고 누구 해임해라 이런거도 아니고 진실한 팬들에 대한 사과를 바랄뿐인데, 대처가 안좋네요.
11/08/15 00: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씁쓸한 기분이지만 또 이겼다는 소식에 설레겠죠..

팬들 기다리는 데 정말 다 빠져 나간 걸까요?
감독님까진 안나와도 주장이라도 나와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 될걸..왜 처리가 이모양인지..
PGR끊고싶다
11/08/15 00:05
수정 아이콘
대응이 정말 아쉽네요.
계속 저런식으로 대응하다가 LG팬분들 정말 한번 터질것같네요.
모리아스
11/08/15 00:07
수정 아이콘
저러니 무능하다는 소리를 듣죠 정말 여러가지로 죄많은 프런트네요
독수리의습격
11/08/15 00: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LG팬이 1000명이 넘는 사람이 갔어도 저렇게 무시를 당했으니
다음에는 정말 원정 갈 때 구단 버스까지 쫓아가서 막을수도......;;;;; 원래 청문회는 원정에서 하는게 정석이니.....
11/08/15 00:09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이죠.
패배할 때마다 하겠죠.


묵혔다가 터지는 것만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이응이응
11/08/15 00:09
수정 아이콘
오늘 대응은 정말 미숙했죠
조만간 더 크게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
너만을사랑해
11/08/15 00:10
수정 아이콘
다음 삼연전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만약 두산한테 스윕이라도 당하면
대구가기는 포기해야할듯
블루마린
11/08/15 00:11
수정 아이콘
청문회 자체가 옳다고도,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도 생각하지는 않지만 구단의 대응은 미숙하기 짝이 없네요.
물론 주장이나 감독이 나와서 사과를 해야 할 당위성은 없는게 사실이죠. 그렇지만 1000명이나 모였다는 팬들에게 프로 구단이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는 것도 아쉽긴 합니다.
메딕의사랑
11/08/15 00:11
수정 아이콘
그냥 잠깐 사죄의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무섭다고 못나올 정도로 팬들이 강하게 나왔나요?

이 단어 쓰고 싶지 않았는데
'졸렬'한 짓은 혼자서 다하는 것 같네요.
KillerCrossOver
11/08/15 00:16
수정 아이콘
3차전 가겠네요..크크
아 답이 없다 이팀은....ㅡㅜ
11/08/15 00:17
수정 아이콘
간단히 죄송합니다 그러고 대화 몇마디하면,
다시 팬들이 자신들을 믿어주고 위아더월드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위기관리'라는 입장에서 최악의 방식으로 걷어차버렸죠.

앞으로 LG 구단 시도때도 없이 시끄러워지겠군요.
갑자기 성적이 급상승해도 팬들은 오늘 사건 잊기 힘들겁니다.
비디오드롬
11/08/15 00: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번 한번으로 안끝납니다 제대로 된 대응이 나오기 전까진 계속 산발적으로 이어질 겁니다.
아프리카를 계속 보고 있긴 한데 팬들은 무난하네요.

완전 신사적이군요.

죄송합니다.잘하겠습니다 라는 말이 박감독 입에서 나오기 전까진 계속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박용택선수 차 위엔 찬물이든 생수한통과 져지한벌이 놓여있더군요 크크크
그러니까 정신차리고 야구해라.
11/08/15 00:2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이 sk를 박차고 lg로 가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이쯤 되면 lg는 선수보다 프런트 이하 코칭스텝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올빼미
11/08/15 00:25
수정 아이콘
잠깐 사죄하면 해결될정도로 야구팬들이 순순하기는 합니다만.. 운동선수들이 지는게 사과를 해야할정도의 죄인가요?
지금의 엘지가 꼴지를 합니까 아니면 시즌전예상보다 못하나요? 시즌전예상으로는 4~5위정도인게 엘지입니다. 박감독님이
대체 뭘얼마나 잘못하고 있나요?
루크레티아
11/08/15 00:25
수정 아이콘
저렇게라도 해주는 팬들의 수가 천 명이 넘는데 구단은 그냥 똥배짱을 튕기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난동만 부리지 않으면 저런 깔끔한 청문회도 하나의 팬 문화로서 팬과 구단의 소통의 장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리 깽판 부리는 사람들이라도 결국엔 사과만 받으면 위아더월드로 끝나니까요.
밤식빵
11/08/15 00:28
수정 아이콘
사람 정말 많네요...
저기 모인 인원들은 정말 애정이 있어서 모인거고 기물파손이나 폭동으로 번질 염려도 없어 보이는데 경찰까지 부르는건 너무 하네요.
자신들을 꾸준히 응원해준 팬들일텐데 말이죠.
감독하고 선수대표나와서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더 힘내서 하겠다... 두문장만 말하면 되는데 그게 어렵나요.
청문회가 질책하려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 팬들이 지켜보고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라는 뜻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비디오드롬
11/08/15 00:28
수정 아이콘
사실 90년도엔 청문회이후로 엘지 성적이 급상승했던 전력이 있긴했습니다. 크크
물론 다른 이유들이 몇개 겹쳐서 그렇게 보였던 거지만...

이제 좀 정신차려주시길 바랍니다. 연승 고고
FReeNskY
11/08/15 00:30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청문회 당한다는거에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 우리도 잘하고 싶은데 안되는걸 어쩌라고?'만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엘지는 매력적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바람 야구를 했던 추억도 있고..수많은 스타급 선수가 즐비했던 팀이기도 하고
외모가 잘생긴 선수가 많은 탓에 여성팬들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팬들은 결국 다시 이 구단을 응원하겠지만 이런 팬들을 선수들 마저 챙겨주지 않고 보듬어 주지 않는다면..
그때는 팬들도 진심으로 실망 하겠지요..
memeticist
11/08/15 00:40
수정 아이콘
참 한국적인 현상 같군요. 특유의 오지랖이랄지...
팀이 지면 팬들은 기분 나쁜 것 말고는 실질적으로 피해보는 것도 없지 않나요. 그에 비해 선수들은 여러가지로 손해를 보게되죠. 물론 그 책임도 자신들에게 있긴 하지만요. 어쨌든 절실한건 선수들이 더 하고 손해보는 것도 선수들입니다.

LG라는 팀에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이런다고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기라도 하나요?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아니잖아요. 그냥 분노한 팬들의 감정해소 말고는 아무런 효과가 없죠. 이런거 해봤자 선수들 사기만 떨어트릴겁니다. 사과만 받고 끝낼거라면 뭐하러 이런거 하나요. 일부러 못하는 거라면 욕들어 먹어도 싸지만 이건 아닌 것 같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못했어야 했는데 괜히 초반에 기대를 심어준게 이런 사태를 만든 것 같군요.
11/08/15 00:54
수정 아이콘
이상하군요...피지알에서 시즌전에 본 분석글에선 lg 상위권에 두시던분이 굉장히 많던데..
memeticist
11/08/15 00:56
수정 아이콘
외국에 훌리건이 있는 것도 알고 그 열정이 비정상적으로 발휘되는 경우도 있는거 아는데 집단적으로 경기장 바깥에서 구단과 선수들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경우가 있냐는 겁니다. 그냥 일부 분노한 팬들의 돌발 행동 말고요. 게다가 그 분노한 팬들의 돌발 행동들이 잘못됐다는 건 다들 동의하는 사실 아닙니까.
올빼미
11/08/15 01:06
수정 아이콘
집회야 할수있다지만..선수감독이 그자리에 나와야되는게 당연하다는 분위기는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lotte_giants
11/08/15 01:14
수정 아이콘
LG는 김성근 감독이 오면 좋겠지만 워낙 안좋게 헤어져서 LG쪽에서 진짜 무릎꿇고 빌지 않으면 어려울것 같고...차라리 외국인 감독 선임하는게 나을지도요.
11/08/15 01:16
수정 아이콘
이번에 박동희 기자가 쓴거 보니깐 김응룡감독이 딱일거 같지만....나이도 나이고...
박하사탕
11/08/15 01:52
수정 아이콘
선수가 "갑"이고 팬이 "을"인 유일한구단
흰설탕
11/08/15 03:13
수정 아이콘
역대 청문회를 해서 크게 효과본 경우가 있나요
뭐 성적이나 비난받던 부분들이 크게 고쳐진다거나 이런걸 떠나서
감독이나 선수들이 하다못해 그장소에서나마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이라도 보인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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