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03 04:38:21
Name 백운
File #1 빌보드.jpg (70.9 KB), Download : 55
Subject [일반]  우리 미국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원더걸스 - B.o.B./Bruno Mars' "Nothin On You" 빌보드 닷컴 커버곡 영상



원더걸스는 현지시간으로 8월1일자 빌보드닷컴 메인화면 '매시업 먼데이즈(21살이하 나이의 신인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됬다고 하네요. 정확히는 21팀중에 16위에 뽑혔다고 합니다.

다들 컨디션 좋아보이네요.  과거 좀 이상했던(?)사진들과 달리 말이죠.  

에 또, 소희파트가 기네요 ^^


앞으로 미국에서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MORE VIDEO FROM WONDER GIRLS' BILLBOARD VISIT:


















* Timeles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8-03 08:2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d_tears
11/08/03 05:01
수정 아이콘
2집에 아다리 잘맞아서 국내에서 한번 대히트하고 이어서 나온 앨범 모두 원더걸스라는 네임밸류를 업고
후크송의 인기를 만들어 아직까지도 후크송의 계보가 이어오고 있고..
한 수 아래였던 소녀시대는 어느새 국내 쓸어담고 일본갔다가 일본에서 탑 먹고
여차해서 유럽 한번 가봤는데 유럽에서 마저 기대치 이상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고
더구나 그 한류라는 여파를 타서 소시 이하 대다수의 케이팝 가수들이 덩달아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원걸은 이런 상황에서 유럽가면 한때, 탑시드라는 존심도 있고 어떻게 해서든 처음 계획했던 미국에서 성공해서 금의환향하고 싶은 마음이 클텐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어 한명은 탈퇴하고 아직도 이렇다할 성과를 만들진 못하고 있고
정말.. 말리겠다... '이런 모습이 지금의 나와 표면은 비슷하지 않을까'


언젠가 박사장이 국내 예능에서 원걸이 미국에서 어느정도 인정할만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나는(우리는) 이것을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다. 하고 있다. 아직 시작도 안했다. 이제 시작이다."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몇년 걸릴지라도 초심 잃지말고 포기하지 말고 거북이처럼 걸음이 느릴지 모르나 스스로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성공에 이를 것이다.
백육십근
11/08/03 06:51
수정 아이콘
박사장 원걸을 돌려줘~~
11/08/03 06:55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답지 않은(!) 어쿠스틱한 느낌이 좋네요.
실력도 예전에는 삑사리도 많고, 이 정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후에 더빙 보정을 한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나저나 이거 보니까 음악여행 라라라가 생각나네요.
음향 수준, 연주 수준 정말 좋았는데...ㅠㅠ
11/08/03 07:07
수정 아이콘
이야... 노래 잘하네요. 이렇게 잘하는지 몰랐는데
가만히 손을 잡으
11/08/03 08:09
수정 아이콘
리쌍급 경기력 이네요.
방과후티타임
11/08/03 08: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소희는 약간 불안하네요....
선예님의 미모는 아직 죽지 않았군요......
11/08/03 08:42
수정 아이콘
듣기 엄청 답답하네요
라 생각했는데 뒤에 짧게 나온 bruno mars가 있었으니 패스
불바람
11/08/03 09:04
수정 아이콘
선예랑 예은이야 옛날부터 발라드나 팝송부를때는 여자아이돌중에서는 정상급레벨이었으니 이정도 부르는게 놀랍지않은데 소희의 상대적인 발전(?)이 인상깊네요.
마바라
11/08/03 09:36
수정 아이콘
오.. 이걸 보고 예지력 상승이라고 하는군요.
제목만 보고 맞췄음.

현아랑 선미가 있는 상태에서 국내활동에 집중했으면.. 레전설이 되었을텐데..
고윤하
11/08/03 09:45
수정 아이콘
문득 드는 생각이긴 한데 박진영이 원걸을 계속 챙겨주고 잇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이센스
11/08/03 09:50
수정 아이콘
신선하고 좋네요
탁 트이는 느낌이 좋네요
기아없이못살아
11/08/03 10: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네요;;
심봉다
11/08/03 10:22
수정 아이콘
소희양을 제외하면 저 정도 할 여자아이돌그룹도 거의 없을것 같은데, 왜 이렇게 비꼬는 리플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고윤하
11/08/03 10:24
수정 아이콘
비꼬는게 아니고 그 동안 보여준게 있으니 다들 저러시는거지요
롤링스타
11/08/03 1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감상은
민선예, 예은이 : 무한도전 조정 특집의 유재석, 정진운
나머지 : 얹혀간다
유빈이랑 중국인 랩 정말 못들어주겠어요.
안소희 기대치가 0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 노래에선 안소희보다 더 팀에 민폐인거 같네요.
지아냥
11/08/03 10: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모르겠네요. JYP가 엄청 길게 내다보고 원걸을 이끌고있는진 몰라도... 다른 걸 그룹에 비해 너무 뒤쳐진 것 같아요... 소시나 카라 같은 경우는 국내에 히트곡 빵빵. 일본 진출 빵빵. 국내외 콘서트 빵빵. 유럽? 호오? 인데.. [m]
Go_TheMarine
11/08/03 10:50
수정 아이콘
비주얼과 실력 두가지 다 국내 왠만한 걸그룹에 비해 모자른 듯...
샤르미에티미
11/08/03 11:01
수정 아이콘
세월 무상...여러 커뮤니티에서 전 멤버가 찬양받는 때가 있어서 관심도 없었던 저까지 멤버 이름을 대체적으로 알게 되는 시대가
있었는데 뭐 당시에도 소녀시대가 가창력은 더 낫다고는 했지만 워낙 관심도가 낮았죠. 이제는 어디서든지 조롱이나 비난의 대상이...;
넷반응은 원래 오늘의 영웅이 내일의 역적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11/08/03 11: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른멤버들도 최악을 달립니다만. 소희씨는 겉멋만 들어서 기교만 부리려고 하는 느낌이 제일 강하군요...
실력부터 키우는게 먼저 아닌지..
나야돌돌이
11/08/03 12: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원더걸스는 너무 안타까워요, 그냥 한국에서 있었으면 소시 이상의 인기를 구가했을 텐데, 왜 굳이 미국에 가서, 박사장의 미국병이 원더걸스에게 독이 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차라리 한국에서 주로 활동했다면 지금쯤 K 팝 한류의 중심에 서 있을 수도 있었는데
11/08/03 13:53
수정 아이콘
너무 듣기 좋고 잘하는거 같은데
댓글들이 의외네요.. [m]
11/08/03 14:55
수정 아이콘
개개인은 잘하는 것 같은데, 왜케 조화가 안돼죠 -_-; 유빈씨 랩할때 음색이 좋네요.
한가지 더 아쉬운점이 있으면, 브루노 마르스처럼 부드럽게 불러줬으면 좋았을 법했어요.
기교가 좋은 건 좋은데, 그것때문에 노래를 조금 망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혼돈에카오스
11/08/03 17:50
수정 아이콘
월드스타 원더걸스
대한민국질럿
11/08/03 18:55
수정 아이콘
뭔가 상당히 애매모호한 느낌입니다. 박진영씨가 뭘 목표로 이들을 여기까지 끌고 왔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Lovepool
11/08/03 20:50
수정 아이콘
저 무대 자체가 어색한게 한국에선 아이돌 그룹이고 댄스 그룹인데 미국에선 갑자기 밴더블이라도 모방하나요?
한국에서도 '라라라'나 기타무대에서 어쿠스틱 편곡을 하긴하지만 일단 'tell me'와 'nobody'를 부른 원더걸스가 떠올라 어색하네요.
무엇보다 소희와 두 랩퍼는 정말... 뭐라 할말없네요.

좋은데 왜그러세요?
하는분들의 반응이 이해안갑니다. 그냥 그렇고 모자른 부분도 많은데, 여전히 TOP이다하는 반응도 이상하구요.
노바디가 벌써 3년이 다되가네요. 이 글의 리플들은 충분히 나올법한 반응들입니다.
만약 책임을 묻자면 JYP겠죠.
오크히어로
11/08/03 22:43
수정 아이콘
세월무상이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830 [일반] [야구]롯데4위등극 [73] 레몬커피6522 11/08/03 6522 0
30829 [일반] 기업가 안철수에 대한 론 [221] 절름발이이리8585 11/08/03 8585 0
30828 [일반] 일본이 유사시 독도에 자위대를 파견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응징해야합니다 [49] 뜨거운눈물6594 11/08/03 6594 0
30827 [일반] 2009년 함경남도의 모습 [19] 쌈장녀7946 11/08/03 7946 0
30825 [일반] 누가 내 wow 계정을 정액끊어서 하고 있는가?? [43] 오크히어로7435 11/08/03 7435 0
30822 [일반]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알바들중 하나 [19] 바람모리5973 11/08/03 5973 0
30821 [일반] 티켓몬스터가 리빙소셜에 매각되었습니다. [31] wannabein6128 11/08/03 6128 0
30820 [일반] k' 님의 레벨을 원상 복구 시킵니다. [62] OrBef9635 11/08/03 9635 7
30819 [일반] 키워드로 고른 노래 -할아버지,할머니- [6] 마실3664 11/08/03 3664 0
30818 [일반] 갑갑한 날씨입니다. 찰지게 음악이나 한곡 듣고 가세용. 뿅! [12] hm51173404748 11/08/03 4748 0
30814 [일반] 팬택과 KT 테크, SK 텔레시스에서는 자사 스마트폰을 사서 쓰지 말라는 소리인가요.. [44] 시경6479 11/08/03 6479 1
30813 [일반] [연애학개론] 남자들과 여자들의 속마음 [48] youngwon10099 11/08/03 10099 1
30812 [일반] 지극히 넥센팬으로써 본 그간의 트레이드. [31] 부평의K5099 11/08/03 5099 0
30811 [일반] [야구]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릅니다. [16] 철민28호5273 11/08/03 5273 0
30810 [일반] [SLAM PGR] 제2차 농구모임 및 차후모임 안내입니다. [9] RENTON4223 11/08/03 4223 0
30809 [일반] 지금의 야구판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 [121] OpenProcessToken7072 11/08/03 7072 1
30808 [일반] 눈앞으로 다가온 디아블로3가 현금경매시스템을 도입한다네요. [82] 부끄러운줄알아야지5154 11/08/03 5154 0
30807 [일반]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한국 증시 [14] 낭천5107 11/08/03 5107 0
30806 [일반] 우리 미국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31] 백운7548 11/08/03 7548 0
30805 [일반] 남다르리라 생각되는 14년동안의 연애실패담. [34] 凡人6300 11/08/03 6300 0
30803 [일반] [야구] 과도한 감정 이입이 주는 스트레스 [67] 독수리의습격5959 11/08/02 5959 0
30802 [일반] [야구] 오늘 있었던 2개의 세이브. [72] 람파드7145 11/08/02 7145 0
30801 [일반] 피지알에 그림 올리는 간단한 팁 [21] 금시조131267M4526 11/08/02 452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